파랑새 계좌는 작년 10월에 만들었는데, CVS를 거의 갈 일도 없었을 뿐더러, 막상 가봐도 바닐라를 못찾겠더군요.
엊그제 우연히 집 앞에 있는 CVS에 갔었습니다. 바닐라는 전혀 생각도 안하고 말이죠.
그러다가 아이들이 CVS 뒷편에 있는 풍선을 갖고 놀기에 그 근처에서 페이스 북하고 있는데, 생일카드섹션 중앙에 바닐라가 왕창 걸려있더군요.
이게 말로만 듣던 바닐라란 말인가?
마침 며칠전 도착한 와이프 사파이어 마스터 3천불 스펜딩도 써야되겠다싶어 벅찬 가슴을 누르며 걸려있는 걸 몽땅 집어들었습니다. 한 16개정도 되는 듯.
저는 크레딧 카드를 안받으면 어쩌나했는데 계산대에 가니 한 사람당 2장이 제한이라더군요.
그래서 2장만 사고, 저녁에 가서 또 2장 사고, 방금 와이프랑 가서 2장씩 더 사왔습니다. 덕분에 사파이어 스펜딩은 바로 해결.
얼마나 더 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있다가 또 가려합니다. 살 수있는 한 쟁여놓으려구요.
저는 1센트를 써도 크레딧 카드를 쓰는데 매달 크레딧 카드로 페이 못하는 곳이 두 군데 있었으니 바로 아파트 렌트비와 아이들 프리스쿨입니다. 다음 달은 파랑새 체크로 내면 되겠네요.
염려 감사드립니다.
저도 그런 글을 읽었었는데, 마루타 한 번 해봤습니다.
MR은 앞으로 잘 쓰겠습니다.:)
이렇게 한꺼번에 많이 사시면 아니되옵니다. 파랑새에서 다시 이번에 쓰신 카드로 페이하시면 안되구요.
참고로 제 경험 말씀 드리자면 저 역시 사프 스펜딩 채우려고 동네 가는 CVS마다 지천에 널린게 바닐라라서 많이 산건 아니고 차 페이먼과 아파트 페이먼 하려고 해서 1100불 가량 샀었는데...이번에 처음으로 사용 해봤지만 둘 다
실패했습니다. 아파트에서는 블루버드 첵을 받았지만 바운스되서 추가 차지 50불 냈구요 혼다에서는 어셉 안된다며 다른 계좌 이용하라는 메일만 받았습니다. 사용하시려는 곳에 먼저 가셔서 여쭤보시고 혹시라도 모를 사태에
대비하세요~저는 그래서 차 페이먼을 일주일 가량 일찍 내봤었습니다..
혼다아메리카는 파랑새 온라인에 등록되어 있으므로 온라인 결재후 하루지나면 바로 처리됩니다..파랑새 수표 쓸일이 없습니다..
온라인으로 등록된 것을 찾을때는 american honda 로 써치하면 잘 찾습니다...
벌써 6개월째 잘 페이하고 있습니다..
음, 제가 얼핏 후기에서 본바로는 천불이상 체크면 미리 온라인에서 승인을 받아야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이것만 문제가 아니군요.
차와 아파트 페이먼이 안되면 도대체 뭘 페이먼해야할까요?
프리스쿨 원장님한테도 미리 체크를 드려봐야하려나요...
헛..... 단 2-3일사이에 한카드로 바닐라를 8장!!!!!!!!!!! 엄청나시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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