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년 봄 티켓을 알아보던중 UA 어워드로 아시아나 일반석 마일리지가 60,500 요구하네요? 53,100 아니었나요? (순간 발늬를 놓쳤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이건 또 언제 올라갔나요? ㅠㅠ
평소에는 모두 다 3번째 가격처럼 60.5에 할인 들어가서 53.1로 떴던걸로 기억하는데, 이제 올리겠다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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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노선 찾아보니까 53.1k인 곳도 적지만 남아있네요.
Trans Atlantic 루프트한자 일등석 154,000, 27% 인상
Trans Pacific 일등석 ANA 242,000 마일 100% 인상
UA 마일 × 됐네요. ㅜㅜ
UA, AA마일검색할때는 이제 원웨이에 30-40만씩도 막 보이고 해서 아주 겁나네요 .....ㅜㅜ
드뎌 끝이 보이는걸까요?
아직까지 다행스러운 부분이 AA에 있긴 한데 그나마 소리소문없이 올려 버릴까봐 걱정이네요.
다행히 저는 버진으로 대한항공편을 예약하긴 했는데 버진도 끝날까봐 걱정이에요. 심지어 AA는 요런것도 9만이더라구요. ㅜㅜ
UA 어워드 가격의 범위가 더 다이나믹 해진 것 같습니다. 비수기에는 북미-인천노선 UA직항/경유로 예전이랑 비슷한 원웨이 38.1K/37.8K 같은 티켓도 보이거든요. 점점 델타를 닮아가는 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네 UA 도 이제 곧 델타가 되어가나봐요 ㅜㅜ
얼마전에 ICN-HNL 41.7K에 예약했었는데 이것도 60.5K로 올라갔네요ㅠ ICN-LAX 53.1K에 비해 싸길래 비수기에는 거리 비례 차감인가 싶었는데 이제는 미주노선은 가격 다 통일된걸까요?ㅠ
JFK 도 60.5k 네요. 2명이상만 발권된다면 버진이 무조건 답입니다.
ORD/ICN은 UA로 55k. OZ로 60.5k
비즈는 UA 100k. OZ 110k 나옵니다.
March 15 이면 내년 아닌가요? 2025년발부터 올리려는 걸까요? 얼마전까지 53.1k에 끊었는데요 ㅎㄷㄷㄷ
제목 수정했습니다.
UA의 경우도 진짜 델타처럼 국제선 비지니스, 일등석은 탑승 불가능한 수준으로 올려버릴려나 봅니다. 델타, UA 등은 국내선으로 돌리고 국제선 비지니스/일등석은 해외 파트너 항공사 마일을 직접 사용하는 것이 (지금도 그러하지만) 앞으로는 유일한 방법이 되겠네요. ㅠㅠ
아아악ㅋ 마모님께서 직접 답글까지... ㅜㅜ
마일 차감을 결국 점차적으로 올리는건 이해하겠는데 한번에 이런식으로 두배로 개악시키는건 참 황당합니다. 싸인업 보너스는 두배로 안올려주면서. ㅠㅠ
이게 역효과인지, 저만 그런지 모르겠으나, 이런 포인트 차감 인상률을 보고있자니 참 마일 모을 맛이 안나네요..
이제 한국가는건 대한항공/버진 이 조합이 그나마 베스트인것 같아요. 아니면 에어캐나다 마일정도 ㅠㅠ (제 상황에선 UA보다 낫더라구요).
여름방학에는 일본으로 들어가서 몇일있다가 델타로 대한항공타고 한국 들어가는게 그나마 4인가족 다녀오기 베스트 루트 같아요 ㅠㅠ
네, 미국-한국이 일본보다 훨 어려우니, 델타마일은 꿀노선 한일구간에 전용으로 하고, 정말 가뭄에 콩나듯이 나오는 미-일 비즈/퍼스트는 연중 모니터 하다가 나오면 잡는 수 밖에는 없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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