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텀블러는 대충 출근할때 각종 커피회사에서 받은 사은품들로 돌려쓰는 사람인데 최근에 괜찮은거 하나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계기는 엄마가 제가 선물받고 안쓴 텀블러를 가져가셨는데 너무 잘쓰고 있다셔서..
12oz corkcicle stemless wine cup 인데 저는 커피든 뭐든 벤티로 마셔서 저걸 어디 쓰나 했는데 술 드실때 얼음이 녹지 않아 너무 좋다셔요.
조금 사이즈 큰거 있음 아이스커피 마실때 쓰고싶다셔서 몇개 사보내려고 하는데
저게 너무 좋다시니 같은 브랜드로 살까 생각도 드는데 요새 핫한 텀블러 브랜드 들이 워낙 많다보니 저게 최선일까..? 싶기도 합니다.
Stanley 바이럴은 많은 분들이 아실거 같고.. 아무래도 현시점 한국에서도 제일 유명한건 얘네일거 같아서 여기서 고르고 싶기도 하고
Yeti 는 비싸고 예쁘기 때문인지 (근데 사실 특별히 더 예쁜건 잘 모르겠어요) 텀블러계의 샤넬이라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좀 끌리고요 ㅋㅋ 🤣
Hydroflask 는 진짜 마트나 백화점 어딜가든 볼수 있는데 노출효과로 인해 왠지 좋을거 같은 느낌이 있어요..
어버이날도 오고 해서 엄마가 집에서 쓰실것도 몇개 짝 맞춰 사고 업무시간이 길고 출퇴근에 필수인 제것도 대용량으로 하나 사보려고 하는데 텀블러 애정하시는 분들 최애 텀블러 &이유를 쉐어해주셨으면 합니다..
저도 사은품? 선물로 받은 스타벅스 텀블러 생각없이 잘 썼는데요.
어쩌다 한 번 떨어뜨렸더니 플라스틱 뚜껑이 깨져버려서 새로운 텀블러 찾다가 Miir 의 제품 (16oz) 쓰고 있습니다.
디자인도 다양하고 예쁜 것이 많아 젊은 여성분들도 많이 쓰시더라고요. 커피 프랜차이즈와 콜라보? 된 제품도 많고요.
저 같은 경우엔 특별히 큰 사이즈가 필요하지도 않고 대신 너무 작아도 불편해서 16oz 사이즈를 택했고요.
사무실에서만 쓰다보니 보온, 보냉 성능에 특별히 민감하지도 않았고요.
한 가지 불만인 건 뚜껑을 닫은채로 뚜껑을 통해서 음료를 마시려고 하면 흐름이 충분하지 않습니다.
이건 이 제품의 문제라기보다는 모든 텀블러의 문제.. 제 성향이 벌컥벌컥 마시고 싶어해서...
그래서 뚜껑을 열어두고 텀블러에 입을 대고 마시게 되네요.
별 도움 안되는 댓글이 되어버렸습니다만, 본인(또는 어머님)의 성향과 원하는 것을 생각해 보시면 만족스런 텀블러 얻으실 것 같습니다.
저도 텀블러에 입대고 마실때 느낌이 뭔가 별로라서 뚜껑은 아예 빼고 다니는 사람인데요 ㅋㅋ miir 도 이쁘네요 어찌보면 예쁜 텀블러들이 너무 많아서 선택이 더 어려운..
사실 설거지가 귀찮아서 텀블러 vs 테이크아웃 사이에서 고민하게 되는데 제 성향도 잘 생각해봐야겠습니다 ㅠ
너무 뻔해서 죄송한데 하이드로플라스크 보온이 잘 돼서 도시락통도 두 개고 물통도 4개는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들고다니기 편해서 쓰고 피투는 아주 짱짱하게 보온 잘 된다고 하루 종일 나가야 하는 일정 있을때 커피나 티 만들어갑니다. 예티도 머그잔 같은거 선물받은거 피투가 집에서 잘 쓰고 있고요. 스탠리는 요새 유행이라는거 말고 전통적인거 (미사일처럼 생긴ㅋㅋ) 이것도 보온 잘되고 용량이 커서 여행이나 소풍 갈때 들고다닙니다. 막줄에 쓰신 용도로 보면 하이드로플라스크 갖고 다니고 집에서 예티 쓰시면 어떨지...
댓글 감사합니다! 제건 대충 사도 되는데 어머니 사드릴게 좀 고민이라.. 하이드로플라스크가 잘 보이는 만큼 좋은 후기도 많더라구요!
Ozark Trail 40 oz Vacuum Insulated Stainless Steel Tumbler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월마트라서 색안경 끼는 분들 많을텐데 슬릭딜에서도 그렇고 제가 직접 써보니 너무 좋습니다. 가성비 극강인 핸들달린 텀블러 원하시면 함 보세요!
몇달전에 Ember Travel Mug 이라는걸 선물받았는데 가격을 보니 비싼거고 제가 그리 쓸일이 없을것같아서 아직 뜯어보지는 않았습니다.
혹시 이 제품 써보신분 계신가요?
https://www.amazon.com/Ember-Travel-Temperature-Control-Smart/dp/B0CK639YVV/ref=asc_df_B0CK639YVV/?tag=hyprod-20&linkCode=df0&hvadid=680316958483&hvpos=&hvnetw=g&hvrand=14610786265005422564&hvpone=&hvptwo=&hvqmt=&hvdev=c&hvdvcmdl=&hvlocint=&hvlocphy=9003813&hvtargid=pla-2259739252236&psc=1&mcid=1c38dcdca2933667b9b23992dbe11b37&gad_source=1
헉 엄청 비싸네요
좋을거 같지만 저돈 주고 내가 쓸 용도로 살거 같진 않은데 받으면 기분 좋을듯한 선물주기 넘 좋은 아이템이네요👍👍
저요!!
저도 사은품으로 받았는데 신기해서 뜯어서 서너번 쓰다 집어 넣었습니다.
넘 작아요 12oz밖에 안되고..배터리 구찬고.
장식으로 쓰고 있습니다.
차라리 뜯지말고 누구 선물 줄걸 하고 있습니다.
P2가 선물받고 호기심에 한두번 쓰더니 오피스 구석에 그냥 놔두고 있다네요. 돈 아까워요.
저도 선물 받은 거 잘 쓰고 있는데요 Kinto To-go Tumbler 귀염뽀짝에 작아서 제가 원하는 양 딱 커피 담아서 쓰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보온용 대용량은 Stanley Classic 완전 강추입니다. 자주 들고 다니지는 않는데 뜨거운물 보온이 24시간 가까이 되는 것 같아서 이따금 필요할 때 요긴하게 쓰고 있습니다. 바이럴 된 스텐리 텀블러는 사서 써보지 않아서 모르겠네요.
너무 귀여워서 저도 샀어요! 감사합니다 :)
요즘 대세는 Stanley 라고 들었습니다. https://www.stanley1913.com
저는 요즘 Owala에 빠졌습니다. 주로 물마시는데 사용하거나 때떄로 커피, 아이스티, 레모네이드도 넣어먹어요. 파트 분해가 쉽고 (=세척이 쉽고) 무엇보다 빨대도 있고 입대고 마시는것도 둘다 가능해서 넘 좋고 빨대가 안에 있기 때문에 뚜껑 딱 닫으면 새지도 않구요.. 넘넘 죠아요 ㅎㅎ 궁금해서 스탠리도 사봤는데 손잡이가 저는 좀 불편하기도 하고 40온스는 저한텐 좀 큰거 같아요. 어머니 선물 용 보다는 원글님 출퇴근용에 추천드립니당 ㅎㅎ
오오 빨대가 신기하네요 리코더 주둥아리같아요
세척이 어려워보이는 비쥬얼인데 괜찮나봐요 ㅋㅋ 너무 게으름뱅이라서 ㅋㅋ 비쥬얼이 펭귄같고 넘 귀여워여
흠... 저희애 어렸을때 텀블러 같이 생겼군요. ㅋㅋㅋㅋ 역시 베이비로 돌아가야....
이거 완전 완전 추천인데 ㅠㅠ 저희 여초 직장에서
요즘 핫템으로 여기저기 보인지 꽤 됬는뎅.. ㅋㅋ 빨대 필수인분들은 써보시면 압니당.. ㅎㅎ
저도 owala 강추합니다. 생각보다 세척도 간편하고, 빨대가 상상외로 너무 편해요. 특히 운전할때 고개를 안꺽고 마실수 있다는건 너무나 큰 편리함입니다. (텀블러로 커피마시다가 흘린경험이 많아서 ㅠㅠ)
위에 추천된 오자크와 비교해도 얼음테스트 (얼음 16시간 정도 녹지 않고 보존) 전혀 밀리지 않습니다. 또 한가지 큰 장점은 차 컵홀더에 들어간다는거입니다. 의외로 큰 텀블러일수록 안들어가는게 꽤 있더라고요.
텀블러를 너무 사랑하는 사람이라 텀블러가 왜이렇게 많냐고 가족들한테 매번 욕먹는 사람입니다. 집에서도 물 커피 음료를 달고 살아서 텀블러를 주로 쓰는바람에 텀블러가 한 20 개정도 됩니다....
주로 쓰는 브랜드는 Ozark trail, RTIC,YETI, Thermos 입니다. 그중 성능 대 가성비 최고는 Ozark trail 텀블러 인거 같구요. 보통 20온즈 30 온즈 텀블러 많이 쓰고, 40온즈는 너무 커서 그다지 많이 안씁니다. RTIC는 YETI 자매 브랜드이고 예쁜 텀블러가 많고 예티에 비해 조금 쌉니다. 성능은 예티와 거의 같습니다.
텀블러 뿐만 아니라, 캔 또는 병 쿨러, 보온병 등 많은 제품들이 있으니 다 둘러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텀블러 안에 얼음을 유지하는건 매우 오래 동안 가능하고 (하루 이상) 뜨거운 물은 비교적 온도가 짧게 유지 됩니다. 유튜브에 브랜드별 텀블러 비교영상이 많이 있으니 꼭 한번 보세요!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저는 일단 ozark 부터 한번 사보려구요..ㅎㅎ 가성비 너무 중요해서 일단 써보고 만족스럽지 못하면 예티로..
저는 Thermos 좋아해요. 청소하기도 편해서 이거 3번 샀네요.
https://www.amazon.com/Thermos-Ounce-Vacuum-Insulated-Travel/dp/B0039SLSU6/
저는 YETI가 식세기에 넣고 돌려도 코팅이 안까지고, 전부다 분해가 잘되는 거 같아서 애용합니다!
miir씁니다.
몇년전 한국에 갔을때 테라로사 에서 8온즈짜리 p2가 사고 싶다고 해서 커피잔 너무 작은거 아냐? 그러면서 두 개 샀습니다.
그 후 스페인 지로나에서 에스프레소 마피아 라는 커피샾에서 같은 브랜드 miir 6oz 잔 두 개 샀습니다.
다시 한국에서 % coffee 첨 열었을때 코엑스 매장에서 8oz 두 개 샀습니다.
미국에서 캠핑컵 세일 하길래 이름 새겨서 2개 샀습니다.
그리고 32oz All day straw cup 두 개 샀습니다.
잘 쓰고 있습니다.
오... 얘가 나름 뭔가 있는 모양이군요.. 몇년전에 lucid 발표하는데 갔더니, 이거 하나씩 줬는데요. 그래서 잘쓰고 있어요.
물론 혹자는 웬 테슬라에 루씨드 텀블러? 그러긴 하지만...
루씨드는 텀블러를 공짜로 주는데, 테슬라는 텀블러를 $40 주고 팔아요...
저는 공짜를 좋아 하니까요~
예티 쓰는데요. 보온보냉 성능이 그간 써본 것 중에 가장 좋고, 무엇보다 뚜껑에 달린 Magslider가 다른 뚜껑 시스템 중에 넘사벽으로 편합니다. 똑딱이나 돌려서 여닫는 건 불편하고, 빨대는 세척이 귀찮아요. 텀블러 살 땐 꼭 통이나 입구가 좁은 것 말고 와이드로 사시길 추천합니다. 급하게 직접 세척할 때 손이 들어가는 게 큰 장점 같아요.
하이드로플라스크는 보온보냉 성능이 필요에 따라서는 충분한 것 이상일 수 있지만 예티나 스탠리에 비교하면 좀 달립니다. 인터넷에 보면 성능 벤치마킹 해둔 데이터들도 있으니 찾아보세요. 예티는 아아 만들어 놓고 뚜껑 닫고 깜빡해도 다음날 아침에 얼음들이 안 녹고 남아있어요.
전통의 코끼리표 (조지루쉬) 얘기 없어서 살짝 보태봅니다.
12, 16 온스짜리 쓰는데요, 뜨거운 아메리카노 원샷 내려서 먹으면 마지막 한방울까지 뜨거워요 ㅎ
저도 zojirushi 에 한표. 리뷰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성능으로는 두말하면 잔소리인데 디자인은 평범합니다.
조지루시는 믿고 사는데 텀블러 만드는거 처음 알았어요 ㅋㅋ
오... 조지루시도 텀블러를 만드는 군요!!!!
저는 십수년전에 한국에서 공수해온 조지루시 마호병을 가끔 쓰는데 좋아요. 얘는 뚜껑을 컵으로 사용 할 수 있거든요.
저는 조금 식은 커피를 좋아 하는데 (뜨거운거 못마셔요...), 뚜껑에 따라 먹으면 딱 좋거든요.
예티랑 스텐리 써봤는데 예티가 훨씬 좋아요. 스텐리는 빨대 없는거 사용했는데 슬라이드 부분 곰팡이 생기더라구요. 가지고 다닐 때 물 샐때도 있고요. 예티는 뭔가 아구가 되게 잘 맞는 느낌이고 견고해요. 보온도 잘되구요. 20 온스짜리인데 다음에 30온스로 사려구요.
저도 텀블러 여러개 사서 써 봤는데요. 지금까지 써본건 스타벅스 (한 4개 산듯요.. 그놈의 스타 땜에...) , 아디다스(?), 스탠리, YETI, 그리고 hydroflask 인데요. Hydroflask가 오래 됐음에도 (2019년도에 두개 샀어요) 아직까지 제일 오랫동안 따뜻하고, 시원하고 한 거 같아요. 개인적인 취향은 빨대 없는 게 좋구요 (leak, 위생, 그리고 세척 때문에요). 신문기사에서는 6개월 쓰면 바꾸라고 하던데.. 저는 그냥 물용 텀블러, 커피용 텀블러 구분한 후, 커피용 텀블러만 자주 바꿔줍니다..
저도 빨대 세척 자신이 없어서 빨대 없는 제품들 위주로 보고 있었어요 ㅎㅎ clear liquid 위주로만 쓰면 오래 쓰겠지만 커피에 우유 많이 넣어마시고 프로틴 파우더도 가끔 넣어서.. 제가 쓸거는 적당히 싼거 사서 종종 바꿔주는게 최선같기도 합니다
저는 펠로우 카터 씁니다 (https://fellowproducts.com/collections/travel-mugs). 다른 텀블러들과 다르게 안에 ceramic coating이 되어있어서 음료 맛이 베는걸 막아줘서 특히 커피 마실 때 너무 잘 쓰고 있습니다. Ceramic coating 때문에 스탱텀블러보다 좀 더 조심히 케어해줘야 한다는데 코팅덕에 세척이 쉬워서 아무 문제없이 잘 쓰고 다니고 있습니다.
저도 펠로우 카터 추천이요!
세라믹 코팅도 너무 좋고, 뚜껑도 아이스 마실 때는 빨대로 바꿀 수 있어서 좋아요. Splash guard가 달려 있는데 이게 밖에서 마실 때 은근히 편해요 ㅎㅎ. 부품도 조각조각 분해가 잘 되어서 청소하기 편해요.
저도 펠로우 텀블러 추천입니다! 디자인도 좋지만 정말 스타벅스 텀블러보다 확실히 보온 기능이 좋습니다.
저도 펠로우 카터 너무 잘 사용하고 있어요. 금갈비님과 같은 이유로 이 텀블러에 정착했고요. 내부가 세라믹으로 되어 있거든요. 주로 커피를 담아서 마시는데 스댕 텀블러에서는 왠지 모를 쇠맛이(?) 섞여 나는 것 같더라구요. 블루보틀에서도 이 텀블러를 팔아요. https://bluebottlecoffee.com/us/eng/product/fellow-carter-move-mug?a_idx=us-production-shopCollectionProducts&a_oID=travel-mugs.fellow-carter-move-mug&a_qID=cb7f3010f11fd24cd339947aae253ef4&a_pos=7
저는 선물로 받은 스타벅스 쓰다가 코팅이 까지기 시작한 이후로 식세기에 막 돌려도 되는 + 완전분해 가능한걸 찾다보니 YETI로 자리잡았습니다. 슬라이딩 탭? 이라서 걱정했는데 백팩에 넣고 막 뛰어도 생각보다 잘잡아주더라고요.
Yeti 추천하시는분들이 많아서 엄마꺼는 마음이 기우네요.. 조금 비싼게 단점 ㅠ
댓글 달아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
어머님꺼는 예티 사고 제거는 ozark 한번 사볼까 해요 비슷비슷한 성능이면 가성비를 찾고 싶어서..ㅋㅋ
근데 엄마가 잘썼다고하신 corcicle? 이 브랜드는 쓰신 분이 하나도 없네요 😂 엄청 마이너한 브랜드였던 모양.. 여기도 세일중이고 디자인이 나쁘지 않고 또 동일 회사 상품에 만족하셨으니 위험부담이 적어 고려하고 있었지만 패스하는 걸로..
Corkcicle water bottle 쓰는 1인입니다. 무난하게 잘 쓰는데, 딱히 막 추천하고 싶다, 인생 텀블러다, 그런 느낌은 없어요.
밀리터리 간지로 스타벅스 스탠리 콜라보 씁니다. 제가 좋아하는 요건(사이즈 작지않고, 손잡이 있고, Double Wall)을 다 갖추어서요.
와 이거 스벅 조아하는 사람으로써 너무 예쁜데 너무 군인이네요 🤣🤣
이거 들고다니면 밤길에 안전할거 같은 기능도..?
Stanley 40oz Quencher 추천합니다. 일단 커서 물을 자주자주 마시게 되는 (그래서 화장실도 자주 가게되지만..) 좋은 습관이 생깁니다(링크는 여기를 클릭).
혹시 스타벅스 좋아하시면 이번에 Mother's Day기념으로 Starbucks X Stanley 콜라보 제품이 나왔던데(예쁜 하늘색으로), 그것도 참고하세요^^
전 Yeti 20 oz travel mug, 25 oz straw mug 를 제일많이 씁니다. 주로 아이스커피 탈땐 20 온즈 쓰구요, 물마실때나 탄산수에 파인초 섞어서 마실땐 25 온즈 씁니다. 둘 다 얼음 진짜 오래가구요. Hydroflask, Yeti, Stanley 에서나온 여러가지 텀블러를 다 써본결과.. 개인적으론 Hydroflask는 찬건 오래가고 (wide mouth 물병) 뜨거운건 좀 빨리식구요 (coffee mug & 예전 12온스 커피텀블러), Stanley는 뜨거운거 오래가고 (예전 보온병) 찬건 보통이구요 (Quencher), Yeti는 보냉 둘다 보통이상인거같아요 (travel mug, straw mug, hotshot, coffee mug) .
하이드로플라스크만 쓰네요. 보온보냉 오래가고 안새요 ㅎㅎ 제품 오래 쓰는데도 딱히 품질이 안좋아지고 있단 생각이 안드네요.
주기적으로 최소 25프로는 할인하니 할인할 때 고민해보세요 ㅎㅎ
저도 하이드로 플래스크만 쓰는데 (애들도 와이프도 전부), 기본에 충실하고, 색도 이쁜게 많더라고요.
어찌보면 보온보냉 잘되고 안새는게 기본인데, 의외로 잘 새는 제품이 많아서 그냥 계속 하이드로 플래스크만 사게 되더라고요
저는 네스프레소 기계 사고 첨으로 캡슐 구매할 때 받은 사은품 스뎅 머그요. 저만 그런 줄 알았는데 이거 좋아하는 분들 은근 많으시더라구요
옛날엔 thermos 썼는데 지금은 거의 yeti만 쓰는거 같습니다
여러 텀블러들을 거쳐 Yeti에 정착했습니다. 보온 보냉 만족스럽고 세척 편하고 디자인도 이정도면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제 경험으로는 HydroFlask 가 넘사벽이어서 모든 가족 다 이것만 씁니다. 몇년전 한국에 갈 때 가져갔었는데요 당시 역사적 무더위라고 했었고 8월이었어요 깜빡하고 텀블러를 친구 차에 두고 내렸는데, 이틀 뒤 다시 돌려받았을 때 열었더니 얼음이 아직도 남아 있더라구요;; 이 때 부터는 그냥 무조건 씁니다. 요즘도 그런지 모르겠는데, 제가 구매했을 때는 lifetime warranty 가 있었어서 더더욱 좋았었구요!
Yeti 골수 팬이라 딴 건 쳐다도 안봤는데 수도선부님 글을 보고 HydroFlask 샀어요. 엄청난 세일즈 능력이시네요. 지갑이 술술 열리는 스토리 텔링
저는 stanley The Quick Flip GO Bottle 24 oz 써요! 보온/보냉 좋고, 사이즈 적당하고, 입이 닿는 부분이 뚜껑으로 보호되고, 손잡이가 있습니다 =)
저는 아들이 사준 Yeti 가 저의 최애 텀블러입니다
아직 swell 추천은 없는 것 같아 한표 던집니다. ^^
Yeti 랑 swell 두가지 써 보았는데 온도유지면에서는 swell 이 더 나은 것 같더라고요.
https://www.swell.com
2017? 2018? 이었나요? 한 때는 swell 물병만 들고 다니던 시절도 있었는데ㅎㅎㅎ 잊고 있었네요
2-30개 써봣는데 Hydro, Stanley, Tiger 등등을 거처 Yeti로 정착 했습니다.
제 성격이 Anti-Hype 이라 Yeti, Stanley는 좀 거부감이 들어서 저는 SimpleModern 이라는 브랜드 애용합니다. 집에 종류별로 한 4개 있는거 같네요. 가격은 Yeti, Stanley보다 저렴한데 사용하면서 딱히 불만은 없습니다.
텀블러를 쓰면 자꾸 쇠맛이 나서 안쓰다가 새로운 텀블러를 찾아 정착했습니다 https://www.puristcollective.com 유리나 세라믹 텀블러는 제가 자꾸 떨어뜨려서 깨질까봐 열심히 검색해서 찾았는데 아직까지는 쇠맛을 안느끼고 쓰고 있어요!
전 YETI요.
비싸긴 하지만 비싼 값은 하는 것 같습니다.
Stanley는 YETI에 비하면 좀 아쉬움이 있더라고요.
Hydroflask 40oz
여름에 책상붙박이용으로 얼음가득 음료 타면 이보다 더 좋을수가 없어요. 로드트립시에도 얼음 엄청 오래가구요. 스탠리도 하나 있는데 디자인만 보면 얘가더 개인취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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