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말에 디씨에서 3박 아니면 5박 하려는데 호텔이 엄청 나게 많네요. 제가 몇개 골라봤는데 어떤게 좋을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다 펫프렌들리입니다.
1. Thompson navyyard
2. Hyatt house at wharf
3. Holiday inn Natl. mall
디씨에서 무리 안하고 하루에 한군데 정도만 다녀오려고 합니다.
디씨에서 3박만 한다면 나머지 2박은 Sheraton Alexandria에서 하려고 합니다. 혹시 이 호텔도 아시는 분 계실까요?
비건이 사진 오랜만에
Thompson에 한표 던집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9113413
Old Town Alexandria는 King St가 먹거리 많고 nightlife가 좋은데요. Sheraton은 약간 거리가 있습니다.
매리엇 계열이면 Alexandrian 을 추천드리는데, Pet friendly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디씨가 초행이 아니라면 탐슨이 참 좋아요. 글리 스윗 업글도 잘 해주고 투숙객 연령층도 높아서 차분하고 조용해요. 다만 관광지보다는 유흥가에 가깝다보니 관광목적 보다는 호캉스에 더 어울려요. 산책이나 조깅하기도 좋고 설득력 있는 가격대의 파인다이닝들도 근처에 몇개 있어요. 하얏하우스는 아마도 DMV에서 가장 비싼 하얏하우스일텐데 일단 시설이 낡았고 리버프론트 방이 한층에 한두개 밖에 없는데 "리버프론트"가 아니면 뷰가 별로에요. "리버뷰" 방은 번역하자면 "리버가 살짝 보인다"는 뜻... 가족단위 투숙객들이 많다보니 조식때는 흡사 초등학교에 급식 먹으러 온 것 같은 착각이 듭니다. 수영장이 루프탑인 건 장점 같고요. 힐튼 캐노피랑 샴쌍둥이처럼 붙어 있어요. 큰 장점은 모든 직원들이 기억에 남을 정도로 너무 밝고 친절하다는 점 정도? 위치가 좋아서 걸어다니기 좋고 관광지 맛집들이기는 하지만 걸어다닐 수 있는 거리에 맛집들이 좀 있어요. 와프 가시면 수상택시 타고 내셔날하버 꼭 가보세요. 근데 여기도 역시 디씨가 초행이 아닐 경우에 추천입니다. 홀리데이인은 안가봐서 노코멘트입니다.
저는 몇년째 그랜드하얏만 가고 있습니다. 어디든 다니기 편하더라구요. 적당히 깨끗하고 접근성 좋고, 수영장 같은건 없지만, 네셔몰가기 거리가 가까워서 계속 거기로만 다녀요.
친칠라 귀여워요! 질문이 뭐였죠? ㄷㅁ
2월달에 3번 홀리데인 내셔널 몰에서 숙박 했습니다. 박물관 투어가 여행의 중심이라면 무조건 강추 합니다. 호텔 룸 자체는 오래되었는데 박물관까지 거리가 2블락 거리 입니다. 기승전 거리랑 위치가 최고입니다. 한국음식 우버이츠 통해서 배달도 가능 하구요.
저도 thompson 추천 드려요
더블나잇 이벤트잇어서 파크하얏트 예약취소하고 톰슨에 숙박 했는데 너무 좋았어요 (글리라 코너 스윗으로 업글 받았구요) 뉴욕 톰슨보다 디씨 톰슨이 더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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