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보스턴으로 학교를 가게 됬는대 학교 보험이 1년에 $3,600불 정도해요. 방학에 집에 오면 안쓰는 달도 많은데 너무 비싸서 따로 보험을 알아보고싶어요. 캘리는 저희 보험이 HMO라 타주는 ER만 커버되요.
아이가 지금 일해서 올해 세금 보고를 혼자 하게 되면 일년 만불정도 될거 같아요. 혼자 보스턴에서 아이 소득만으로 혼자 보험을 사는게 더 나을까요?
학교에서 요구하는 최저 커버만 있으면 될거 같아요. 혹시 한인 건강 보험 하시는 에이전트 연락처 아시는 분 계신가요?
말씀하신 보험이 HMO라고 하셨는데요. Out of Network를 말씀하시는 걸까요 아니면 Out of State를 말씀하시는 걸까요.
Out of Network라면 주에 상관없이 in-network연결된 닥터나 병원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켈리만 커버 되는 HMO입니다
(아마도) 알아보신다 해도, 학교 학생 보험만큼 싼게 없을겁니다.
저 학교 다닐 때는 누구랑 비교해도 제 보험이 제일 비쌌었는데 아닌가요.. 물론 전 인터네셔널 학생이었습니다.
학교마다 다릅니다만 보통 같은 보장 조건에서는 학생보험이 가장 싼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학생보험이 젤 저렴합니다. 학생때는 그게 엄청 비싼 보험이라 생각하고 울며겨자먹기로 내기는 했는데, 사회 나와보니 그때 그 보험료에 그 커버리지는 어느 직장에서도 줄 수 없는 저렴하고 좋은 보험이었단걸 지나고나서야 깨달았어요.
아닙니다. 그정도 커버리지에 그정도 가격이면 가장 싼 보험일겁니다. Risk pool이 젊고 건강한 학생들로만 구성되어있는데, 비쌀 이유가 없죠. 자동차 보험처럼, 건강보험도 무조건 싼것만 찾는다고 좋은건 아닌것 같습니다.
제 딸아이도 보스톤에서 대학을 다녔는데요. 집은 캘리입니다.
1학년 때는 소득이 없고 그 이후 학교 알바로 세금보고를 해서 소득이 적으니까 메사추세츠 주정부에서 건강보험을 무료로 제공해주는 Meth health라는걸
가입해서 학교보험이 웨이브 되었습니다. 이걸로 알아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Meth health라니.. ㄷㄷ 혹시 Mass Health아닐까요..?
하이젠버그가 Say my name이라고 해야할거 같은 재밌는 오타네요ㅋㅋㅋㅋ 덕분에 잠시 웃고 갑니다.
이게 일종의 메디케이드일거에요. 이렇게 하려면 아이의 거주지를 해당주로 옮기면서 운전면허증 등등 전부 다 옮겨야 할거에요.
그리고 중요한 세금 보고를 부모하고 분리해서 단독으로 해야 합니다. 부모 밑으로 디펜던트로 있으면 안 될거에요.
아이를 디펜던트로 해서 세금 크레딧을 받으실텐데 그 차이를 알아 보세요.
제가 뉴욕주만 알아서 거기에 기반해서 말씀드린건데 아마도 비슷하리라 생각해요. 메디케이드가 연방 정부 펀드로 운영되는 주정부 프로그램이라.
1년 지나고 메디케이드나 주정부 보험으로 해서 보험료는 절약할수 있지만, 아이가 아플때 비상시에는 의료서비스가 좋지않은 시스템은 커버리지가 매우 곤란할수 있으니, 그건것은 감안하시고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메디컬 비용이 어마어마한 미국에서 어린 자녀가 부모와 따로 떨어져 있는데, 혹 메디컬 보험 비용 아끼려다 정작 아플때 치료 못하거나 이머전시나 사고나, 기타등등 메디컬빌 폭탄 맞고 소탐대실이 될수 있을까 우려됩니다.
제가 찾아본 정보가 이것인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학생 보험은 다 비슷 한가 봅니다. 저희 아이는 중부로 대학을 가는데, 거기서도 비슷한 가격으로 보험이 제공 되서, 저희는 제가 가진 회사 보험으로 waiver 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자제분이 비행기로 6시간 넘는 거리에 있는데, 혹시 아프면 멀리 있는 부모가 해 줄수 있는게 별로 없을겁니다. 보험이라는게 만일을 위해서 드는 건데, 절약을 위해 그 주의 빈곤층을 위한 메디케이드 보험을 굳이 가입한다면, 윤리적으로도 옳지 않지만, 막상 아플 때 급하게 메디케이드 보험을 받는 의사를 찾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학교 보험이 대부분 ppo plan이라서 의외로 나쁘지 않습니다. 심지어 방학 중에 out of state인 집에 있을 때도 본인의 보험으로 치료 받을 수 있구요. 절약을 위해서라면 차라리 기존의 HMO에서 자제분 이름을 빼시면 푼돈이겠지만 절약할 수 있습니다. 저 역시 비슷한 입장으로 두 아이의 보험을 학비의 일환으로 기꺼이 지출하고 있습니다.
학업을 위해 거주 할때 가입 조건이 된다고 나오고 자격이 된다면 일을하고 세금을 내고 받을수 있는 혜택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Mass Health 보험은 연방제공 혜택인 메디케이드하고 다른 보험이라고 하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저희는 저희보험으로 waive받았는데요, 아이가 혼자 멀리 있으니 보험 정말 중요한거같아요. 학교 페이스북 부모방에 올라오는거 보면 보험커버를 제대로 못받아서 애들이 아파서 병원가면 빌 엄청 나오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부모들이 가서 데려오기도 하구 그래요. 전 플루샷 같은건 당연히 100% 커버인줄 알았는데 그것도 타주라서 그런지 어떤보험은 또 안되기도 하나봐요.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캘리나 더운곳에서 오는 애들이 적응기간동안 보스턴의 칼바람을 힘들어한대요. 저희애도 저희동네랑 기온이 같아도 보스턴이 훨씬 춥다고 그러네요. 전 다른 보험은 잘 몰라서 의견을 못드리지만 아이가 맘편히 병원 이용할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기를 바랍니다.
저희 아이들도 보스턴에서 학교를 다녔고 보험도( blue cross blueshield HMO) 타주는 이멀젼시만 되는 HMO 가지고있었어요. 근데 보험에 away from home 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신청하면 학교 다니는 동안 저희보험으로 다 커버됐어요. 학교보험은 waive 받고요. 보험회사에 전화해서 알아보세요. 근데 상담직원들 조차도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이라 끈기있게 모르더라도 알아봐달라고 해보세요. 저도 몇번에 걸쳐알아보다가 마지막 직원이 알고 그쪽 디파프먼트로 연결해줘서 알게되었어요. 다들 똑같은 소리만 반복했거든요. 네 보험이 hmo라 거주지 주안에서만 커버된다고...만만치않은 돈인데 도움이 많이되었죠 ㅎㅎ
보험회사에 연락 해봐야 겟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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