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 온지는 얼마 안되었지만 마일모아를 알고 난 후에 카드를 상당히 많이 신청을 해서 이런저런 포인트를 많이 모으게 되었습니다.
스펜딩은 이제 모두 채웠고 포인트 쓸일만 남았는데 카드들이 많다보니 언제 어떤 카드를 써야 하는지를 모르겠습니다. 크흑...
우선 제가 가진 카드를 나열해 보면,
1. BoA Power Rewards Signature VISA - 미국 오자마자 바로 만든 카드이고 연회비 없습니다. 쌓인 포인트들은 대부분 Amazon Gift card로 바꿔서 유용하게 사용하였습니다. 이제는 아예 안쓰는 카드...
2. Discover - 카드가 적어서 급하게 만든 카드... 연회비 없고, 3개월마다 머 5% 적립 어쩌고 하는데 복잡하고 그래서 아예 안쓰는 카드로 전락함.
3. AMEX Costco - Costco 갈때만 쓰는 카드
4. Chase Sapphire Preferred - 마모를 알고 처음 만든 카드. 4만포인트 냠냠 했습니다... 대한항공 마일로 나중에 옮길 예정입니다.
5. AMEX SPG - 마모를 알고 두번째로 만든 카드. 3만 포인트 냠냠... 근데 아직 이 포인트를 어떻게 써야 할지 고민 중입니다. 호텔에 쓰는게 가장 남는거 같긴 한데 막상 갈일이 없네요... ㅋㅋ
6. Chase Mileage Plus United - 미국/캐나다를 일년에 한번정도 왔다갔다 할 일이 있어서 만든 카드. 5.5만 포인트 + $50 냠냠 했습니다.
이 중 전자제품을 구입할때는 AMEX SPG를 이용할 예정이고, 자동차 렌트를 할때는 Primary 보험이 적용되는 Chase Mileage Plus를 쓰는게 맞는 것 같은데, 그 외 쇼핑이나 장볼때 어떤 카드를 쓰는게 잘 사용하는 건지를 모르겠습니다. 연회비가 있는 카드를 세개나 가지고 있는 것도 좀 아닌거 같기도 하고 복잡하네요...
사용 매뉴얼이 어디 없을까요? -_-;;;
감사합니다.
저 위의 카드중에서 골라야 한다면 저는 사파이어로 외식과 온라인 샤핑을 UR Mall 통해서 쓸거 같고, 그 외엔 SPG 를 사용할거 같아요. 두개 카드를 주력으로 사용하심이 좋고, 호텔을 많이 사용하신다면, SPG 위주로 쓰시고,
그 외에는 사파이어가 좋을거 같은데요.
BOA랑 디스커버 애네들은 뭐 가끔 생각나시면 꺼내셔서 커피 한잔씩 사드시는데 쓰시면 될것 같구요..
소액결제는 Freedom이 갑중에 갑인데, 아직 없으시나 보네요..
URP에 주력하시면 사프카드(레스토랑, 여행X2)나 체이스 UA카드 쓰시면 될것 같네요..
저도 항상 뭐 사기전에 지갑카드 스캔하고 뭘 써야하나 고민합니다...ㅋㅋ
Freedom 카드가 소액결제에 좋은 이유가 뭔지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또 카드를 만들어야 하나... -_-;;;
http://www.milemoa.com/2011/07/28/chase-triple-play/ ---> 이 포스팅 한번 읽어보시구요.. ^^
http://www.milemoa.com/2012/12/01/freedom-2013/ ---> 이것도 읽어보시면 답이 나오실듯...
큭... Chase 체킹 어카운트 200불 프로모션이 있어서 종이까지 프린트 해 놨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만들고 오늘 보니까 5월 15일까지만 한다고 되어 있군요. ㅠㅠ 미국 시민권자가 아니니까 온라인으로 안만들어 주더라구요. 에휴... 봐서 나중에 Chase 체킹 어카운트 프로모션 있을때 만들고 freedom 카드를 만들어야 겠습니다. 이 경우에는 사프 카드는 그냥 장롱 카드가 되는거 맞죠?
저에겐 완소카드인 사프카드를 장롱에 넣어두시다뇨... T.T
외식하시거나 레스토랑에서 take out하실때 긁어주세요~~
프리덤 카드 트랜잭션당 10포인트 주는 것은 지금 가입하시는 분들껜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8월부터 기존 카드홀더들도 10포인트 주는 혜택이 없어졌다고 메일이 왔는데...
그러다보니 소액결제에서 완소였던 프리덤카드의 매력이 좀 떨어진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카드를 상당히 많이 신청을 해서 이런저런 포인트를 많이 모으게 되었습니다
---> 제 생각엔 무작정 카드 신청하셔서 포인트 모으시기전에, 내가 주력하려고 하는 목표를 먼저 정하셔야 할것 같아요..
항공사면 어떤 항공사, 호텔이면 향후 몇년후의 여행장소와 호텔 등등의 outline 및 좌표를 잡고 움직이셔야지요...^^
그러면 언제 어떤 카드를 신청하고, 어떤카드를 써야하는지 선명하게 보이실거에요... ^^
전 그냥 freedom만 분기별로 좀 신경써주고 나머지는 이런저런 카드 돌려가며 대충 써 줍니다. 쓰는돈이 크지 않은 이상 어차피 스펜딩으로 포인트 모으기는 힘들더라구요. 처음엔 작은 것 하나하나 다 극대화하려고 했는데, 인생이 더 피곤해지는 것 같아서 not enough good이 아닌 경우에는 그냥 대충대충 씁니다..
해외사용수수료 없구 일정금액 이상 사용하면 보너스를 듬뿍 주는 카드가 뭐가 있을까요???
일단 스팬딩이 없으신것을 축하드립니다.
만약 스팬딩이 끝나셨다면 이기회에 아멕스 블루캐쉬를 하나 만드셔서 주력사용하시는건 어떠신지,
아무래도 가정집에서 가장 많은돈이 나가는것은 장보는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꾸준히만 쓰신다면 1년에 약 1000불 가까운돈이 생기거든요...
대문에 마모님이 설명해주신 글있습니다. 참고하시길...
만약 저라면.....다른 카드를 만들겠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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