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동차 정비에 있어 오일 체인지만 하는 수준입니다. ^^.
2019년 오딧세이가 10만이 넘었고 오일체인지 하라고 코드가 떠서 딜러에 갔습니다.
앞이 A 였는지 B 였는지 정확하지 않은데 145였는데
딜러에서 1은 오일체인지
4는 타이밍 벨트, 스파크 플러그 = 1500불
5는 Coolant flush라고 안내를 받았습니다. 170불
우선은 오일체인지마나 하고 왔습니다.
레딧에 보니 아래와 같이 나오네요.
4 – Replace spark plugs, timing belt (if equipped), inspect water pump, and inspect valve clearance.
5 – Replace engine coolant.
제 질문은 3가지 입니다.
1) Replace engine coolant는 부족한 부분을 넣어주면 되는 것인지요? 아니면 딜러에서 말한 것처럼 coolant flush를 해야하는 것인지요?
https://youtu.be/j4GRK4LUwj8?si=Nix9kKFC5D0u4UiG
혼자서도 할 수 있을것 같아서요.
2) 10만 넘고 오딧세이 1500불 비용 들여 타이밍 벨트와 스파크 플러그 교체가 필요한 것인지요?
3) Ball joint replacement- Lower both front lower ball ball joint have a slash in them.라면서 880불과 얼라이먼트 230불 필요하다고 합니다.
거의 3천불 가량의 비용이 나오네요.
타이밍 벨트등의 수리 딜러에서 하시나요? 아니면 동네에서 평이 좋은 개인 정비소에서 하시나요?
1)은 직접 하실 수 있으면 하셔도 되실 것 같고요.
2) 스파크 플러그는 갈아도 좋은 시점이긴 한데, 특별히 엔진 이상을 못느끼셨거나 코드가 안떴다면 조금 더 타셔도 되실 것 같고요.
타이밍 벨트는 끊어지면 크게 문제가 될 수 있어서 예방 차원에서 갈아주셔도 좋은데요.
아직 한 번도 안 가셨다면 가실 때는 된 것 같네요.
3)은 잭으로 차를 약간 들어서 손으로 휠을 움직여봐서 별 이상 없으면 지금 꼭 안하셔도 되실 듯 하고요.
독립 정비소 중에서 평판 좋은 곳에 가서도 한 번 물어보세요.
몇곳에서 고쳐야 하는 항목이 겹치면 고쳐야 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coolant, spark plug, timing belt, 모두 다 당장 해야하는건 아닌데, 굳이 엄청 미뤄서 비용을 아낄 건 없을 것 같습니다.
자가정비로 coolant, spark plug는 어렵지 않게 하실 수 있어요. 자가정비하신다면 영상에 나온 것 같은 coolant funnel은 하나 구입하셔야 할 것이고, spark plug socket은 꼭 있어야하는건 아닌데 그냥 편하게 하나 사셔서 쓰길 추천합니다 (맞는 사이즈의 소켓+extension 등이 있다면 안 사도 되겠지만요).
타이밍벨트는 맡기도록 하시지요. 저라면 딜러 안 가고 괜찮은 로컬샵갑니다. 타이밍벨트가 끊어지는 타이밍은 알기 어렵기 때문에, 다들 10만쯤에 한 번 갈아줍니다. 오딧세이는 잘 모르겠는데 타이밍벨트 갈면서 어차피 뜯어야하는 워터펌프/드라이브벨트도 같이 갈아줍니다 (부품비만 +a).
볼조인트는 제가 잘 몰라서 패스...ㅎ;
오디세이 스파크 플러그는 난이도가 좀 있습니다. 6기통인데 3개가 눈에 안보이는 안쪽에 있어서 더듬어가며 바꿔야 하거든요. 로컬 샾에서도 레이버를 약간 더 받더라구요.
그리고 원글님께 하나 더 추가해서 말씀드리자면 오디세이가 대대로 트랜스미션이 약해서 그동안 안하셨으면 트랜스미션 오일도 새로 채우시라고 권장하고싶고, 역시 한번도 안하셨으면 브레이크 플루이드와 파워 스티어링 플루이드도 새로 채워넣으시라고 권장합니다.
1. Dealer 만 가시지 않나요 ? Coolant 는 보충만 해줘도 충분하고 원하시면 교체정도만 하시면 될 듯합니다.
2. 타이밍 벨트와 플러그는 보통 한번해 작업을 같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래 타실 거라면 10 - 12만에 교체 필요합니다.
3. Ball joint 는 하부에 녹이 많이 슬었다면 교체해 주셔도 좋죠.
타이밍 벨트도 흔하게 작업하는 거라 꼭 딜러어 갈 필요는 없습니다.
10만 마일이 넘었기에 한 번도 손본적이 없다면 1,2,3번 모두 교체 해주는게 좋긴 합니다.
+1
단, 선호도와 주머니 사정에 따라서 딜러에서 하셔도 되고 동네 샵에서 하셔도 되고요.
1,2 둘다 혼다 권장시점이죠. 딜러가 잘 말해준거고요, 가격도 적당하고, 타이밍 벨트는 같은 작업은 딜러서 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단 이게 timing belt package라고 water pump, pully, tentioner 다른 벨트등등 다 포함인지 확인해보세요. coolant은 정품써야되서 그냥 딜러서 하는게 난데, 따로 할꺼면 그냥 싼데서 하시던가 물건 들고가서 해달라고 하세요..혼다는 정품권장이 많아서 확인해보세요.....(그냥 권장이 아니라 문제가 실제로 생겨서..포럼등에서 확인해보세요)...근데 이건 timing belt작업에 water pump갈때 어차피 하는일이라....보통은 coolant 재료값만 받는데요.따로 받는다고 하면 쯤 따져야되고요....ball joint는 문제가 있어서 권한건지 모르겠는데, 가격비교해서 싼데서 그냥 하면 될듯하고. . spark plug는 그냥 권장부품사셔서 직접하셔도 됩니다. 꼭 oem사세요. valve adjustment 않권한거 보면 딴 문젠 없는듯하니...딜러도 딜 됩니다..그래서 딜러죠 깍을수 있을듯요..
요즘 연식 차량이면 당연히 타이밍체인일 줄 알았는데 좀 놀랍네요.. ㅎㅎ
타이밍 체인은 쇠로 되어있어서 거의 라이프타임 입니다. 타이밍 벨트는 고무로 되어있어 10만 마일 넘으면 갈아주어야 합니다.
2222
저희가 가는 정비소에서는 별 문제 없어 보이니 굳이 교체할 필요 없어보인다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동네 정비소 가세요. 딜러는 같은 수리라도 가격이 ...
않갈아도 20만 넘어서도 잘쓰는사람도 많긴 한데...중요벨트는 연식되면 제조사 권장사항으로 가는게 낫다고 봅니다. ..계속 확인하고 나빠지면 갈때면 늦기 쉬워요...돈으로 따지면 길에서 서면 그때해도 돈들어가는건 같으니...경제적으론 세이빙이 되긴 하겠네요...딜러 가격도...이게 꼭 그렇지 않아요...시기가 맞아서 좋은 딜러 쿠폰이나 service advisor랑 딜하면 딜러도 더 싸게도 잘 나옵니다 파트도 정품쓰고요....로운너도 보통 주기때문에..더 편하고요..
타이밍벨트나 체인은 엔진속에 들어가있어서 밖에서는 볼수없는 엔진구동에 가장 중요한부품입니다. 벨트가 끊어지면 정렬이 틀어져 엔진을 바꾸어야할 정도로 중요합니다. 끊어지기전에 바꾸어야합니다. 이 벨트가 크랭크, 캠 셰프트 다연결되있어서 끊어지면 되돌이킬수 없읍니다. 돈이 들어가도 타이밍 벨트는 10-12만 정도되면 바꾸어야 합니다.
댓글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