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회사에 meditation room이 있어서 거기 가서 가끔 잡니다 ㅎㅎㅎ

퇴근길이 피곤하시면 퇴근 후 차에 와서 운전 전에 잠시 자는것도 좋은 방법이겠네요.

전 점심시간 이후에 조용하고 구석진 요가룸에 가서 큼지막하고 푹신푹신한 공?에 누워서 눈붙이곤 합니다 ㅎ 이른 오후엔 사람들이 안오더라구요

화장실 ㄸ칸 애용하는 분도 있더라고요. 저는 아무리 잠이 좋아도 그렇게까지는 하고싶지 않아서..ㅠㅠ

집이 가까워 점심시간에 집 가서 댕댕이 일 보라고 내보내고, 간단히 요기하고 (배부르면 오후에 졸려서..), 15-20분 power nap하고 복귀합니다 ㅋ

ㅎㅎ 직장인들은 다들 비슷한 고민하는거 같아요.  저는 회사에 딱히 meditation room같은게 없어서.. 책상에서 자면 좀 눈치도 보기고해서..

사람들 아무도 안오는 pantry 룸같은곳 찾아서, 몰래 20-30분 자고와요 ㅎㅎ 매일은 아니고 너무 졸릴때만.

확실히 그렇게 파워냅하고 오면 오후에 일이 잘되는거 같아요

저도 파워냅 찬성이예요, 10분 자고 오면 개운합니다. 

카페인파워만큼 효과적이예요

졸려서 점심도 좀 건너뛰게 되요..

어제 입사한 신입사원이 2시쯤 엎드려서 푹 주무시고 계시네요...

회사에서 자는거 상상도 안 해봤어요ㅋㅋ 안좋게 보일거 같아서... 차라리 커피를 마실래요.

전 차에 가서 편하게자요 무조건 코골아서 ㅎ

제 몸에는 안 좋지만 모니터 쳐다보는 척 턱 괴고 잡니다... 그럼 지나가는 사람들은 제가 뭐 보고있는 줄 알고 (제발그렇게보인다고말해줘) 크게 방해되진 않을 것 같고, 저는 잠대로 자서 좋고.. (물론 점심시간에요 업무중에는안자욧)

졸리면 자라고 합니다. 대신 오늘 할일 다 끝나고 가라합니다ㅎㅎ

일만 잘하면 오케이~~~정산 빵구 내지만 마~~

오늘 점심에 나가서 동료들하고 pho먹고 왔는데, 너무 졸리네요... 지금은 서부시간 2:18... 최악의 시간이죠 ㅎ휴ㅠ

어어.. 이런게 가능한가요?;;;

점심시간에 밥을 먹든 잠을 자든 상관 안합니다. 저는 졸리면 점심시간에 Quiet Room에서 낮잠을 자든지 의자에서 잘 때는 점심시간이라고 사인 붙이고 자고 근무시간에 끼니를 해결하면서 근무합니다.

원글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께서 낮잠을 즐기고 잘 활용하고 계시는군요!
제가 일하는 병원 바로 위층에 mediation/prayer 예배룸이 있는데 내일 한번 살펴봐야겠습니다. ㅎㅎ

원래는 맡은 일을 다하면 6시간을 일하고 퇴근해도 되는 팀이었는데 늦게 오고 2시간 점심먹고 일 마무리 짓지 못하고 일찍 퇴근하는 다른 팀원 두명때문에 올 초부터 병원 지침이 내려와서 꼭 7.5시간은 채워야해서 아주 괴롭습니다. ㅋㅋㅋ 그래서 집에서 가져온 점심을 간단히 먹고 후반전을 위해서 낮잠을 (원래도 좀 잤지만 ㅎㅎ) 제대로 활용할까 해서 여쭤봤는데 좋은 의견들 너무 감사합니다.

낮잠 잘 자는 꿀팁이 있을까요?  낮잠을 자고 싶어 침대에누워도 잠을 못자고 결국 눈만 감고 있게 되는 스탈이라 정말 피곤하고 낮잠이 필요할때 괴로워요ㅠㅠ 

궁금한데요. 낮잠자면 밤에 잠이 잘 안오지 않나요~? 

저도 큐브에서 일하는데 정 졸리면 의자에 앉아서 5~15분쯤 잡니다. 어짜피 내가 할 일만 다 하면 일찍퇴근해도 뭐라 안하는 분위기라서요 ㅎㅎ

예전에 사회 초년생일때는 점심시간에 회사옆 도서관에서 한시간 자고오고 그랬는대,  요즘은 나이가 먹어서 그런가 피곤은 하지만 낮잠 잘정도로는 안졸리더라고요.

저희 회사에서 항상 중국인,한국인 직원들만 책상에 엎드려서 자주 자던대, 이것도 문화인가 싶더라고요

저희회사도 quiet room 같은거좀 마련하면좋겠어요.. 저도사실 화장실도시도해봤는데 아무리봐도 각도가불가능한.. 성공허시는분들이 대단하신거같아요

차에서 잠깐 눈 붙이고 있어요. 너무 피곤한 날은 그 잠깐에 깊은 수면에 들어갔다 나오기도 하고 잠은못들고 눈감고 쉬기만 할때도 있는데 눈만감고 있어도 오후에 훨씬 나아요.

그런데 이제 여름이 오고 더워지면 차가 너무 뜨거워져서 못해요. ㅜㅜ 

OT를 자주하진 않아도

평소엔 출근하고 퇴근까지

쉴시간도 거의 없는데,,, ㅜㅜ

그게 가능하군요...전  .fire on the spot입니다. 따른건 완전히 자유스러운데 지켜야되는것중에 하나에요.

식사후 졸음은 탄수화물 과다섭취가 이유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는 피자 한 조각만 먹어도 졸려요. 그래서 오피스 나갈 때는 점심식사 조심하는 편입니디. 

와 여기 댓글들이 놀랍네요;; 저도 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일하지만 낮잠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근데 정말 점심먹고 잠깐 눈붙이면 좋을것같네요!

집에서 일하고 집에서 낮잠 잡니다

저도 오피스 출근할때 차에서 파워냅 30-45분 매일 잤습니다. 그러고 나서 점심 간단히 먹고 들어가곤 했는데 추억이네요 ㅎㅎ 낮잠 짧게 잘 자면 하루가 행복합니다. 

전 집에서 주로 일하는데 낮잠과의 전쟁이에요. ㅜㅜ 그래서 최대한 점심때 탄수화물 안 먹으려고 노력중이에요. 근데 어쩔수 없이 점심에 탄수화물 많이 섭취하면 깔끔하게 30분 자고 일합니다. 졸린거보다 이게 더 효율적이이에요.

낮잠도 습관인 것 같습니다- 예전 직장은 점심시간이 딱 1시간이라 밥먹고 매번 소파에 누워서 잤었죠. 그때는 안자면 오후에 능률이 안오르더라구요

요즘은 바빠서 밥도 후루룩 먹어치우고 8.5시간 빡시게 일합니다, 일할게 많아서 졸리고 이럴 여유가 없네요ㅠ

전 서부에서 레드아이 비행기 타고 날라오면 점심시간에 차에서 한시간 파워냅합니다. (운전할 시간도 아까워...) 더운 시즌엔 문 조금 열어두고 캠핑 블랭킷 가져두고 진짜 본격적으로 자고 추울땐 히터 틀고 잘 자네여;

제 첫 직장 HR policy에서 근무시간 중 졸음이나 낮잠은 해고의 사유가 된다는 내용이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회사 폴리시에 졸음이 써있어서 오피스 안에서는 안자고요. 점심먹고 한 15분 자고와요. 배 안고플때는 점심 스킵하고 45분정도 자구요. 재택할때에는 꼭 잡니다 ㅋㅋㅋ 20-30분 정도 자면 딱 좋은거 같아요. 정신이 맑아지더라구요.

ㅎㅎ 직장에서 낮잠은 생각못해봤는데 생각보다 많이들 주무샤서 놀랐어요 ㅋㅋ 어느새 완전 꼰대가 됬나봐요 

시에스타가 필요합니다 ㅋㅋ

방금 mediation/prayer 예배실에 올라갔다 왔는데 느낌에 너무 holy 해서 그냥 제 자리에서 의자에 앉아서 눈 좀 감고 있었습니다. ㅎㅎ

낮잠은 커리어에도 않좋을것 같은데요. 결국 평판 입에 오르내릴때 치명적인 요소 같습니다.

엄청 활달하게 일하는 스타일을 좋아하는 거 다들 공통인것 같습니다.

테슬라를 부분적으로 이런 용도로 구입했기에, 저는 뒷자리는 젖혀서 매트리스 깔아놓고 다니고, 점심먹고 에어컨 켜놓고30분정도 누워서 잡니다. 눈 블라인드도 차에 넣어둬요ㅋㅋ

방금 사무실에서 자다가 일어났는데 이 글이 있네요. ㅋㅋ 저는 작지만 개인 사무실이 있어서 점심먹고 졸리면 문닫고 불끄고 Eye Massager 켜놓고 한 20분 잡니다. 

혼자 쓰는 미팅룸이 있는데 밖에서는 안이 잘 보이지 않아 여길 이용할수 있으면 일을 하면서 잠시 졸긴 하는데, 요즘은 미팅룸이 비는 시간이 잘 없어서 졸리면 오히려 산책을 하고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