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하우스이고 벽은 plaster인데 비가 엄청 많이 오면 몇몇 곳에서 비가 새는데 비가 올때마다 새는곳이 다릅니다. 폭우가 오래 내리지 않으면 비가 새진 않고요.
지붕은 반은 스페니쉬 스타일이고 나머지 반은 그냥 평평한 지붕이예요. 지붕 업자를 몇 불렀는데 평평한 곳들을 둘러보더니 딱히 데미지 있는곳은 없다고 하네요. 이럴경우 지붕한지 오래됐으면 새로 하면 된다고 하는데 비용이....
아는분 하나는 태풍왔을때 물이 새서 보험으로 지붕과 집 모두 고쳤다고 하는데, 그때는 제가 보험으로 커버되는지 몰라서 클레임을 못했었어요. 올해는 그때처럼 비도 안새서 보험 클레임하기 좀 그렇네요. 업체를 불렀더니 여기저기 수분이 있는걸 보니 비가 새는건 맞는데 수분율이 높지 않아 보험 클레임하기 좀 애매모호 하다고 하네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냥 자비로 우선 지붕을 전체 수리하고 곰팡이 있으면 그것도 자비로 해야하나요? (2-3만불 예상됨)
어떻게 물어볼지 몰라서 두서없이 여쭤봐요.
이런 경우는 보통 굴뚝주변 같은 엉뚱한 곳에 생긴 틈으로 물이 흘러들어가서 지붕 안쪽을 타고 흐르다가 새는 포인트에 도달하는 경우라 육안으로 보이는 새는 지역과 실제 틈새가 꽤 멀 수도 있습니다 당연히 찾기도 힘들고요 찾아봐야 마이너한 데미지라 돈이 안되니 지붕업자들도 대충 볼 것 같습니다
저도 죽어도 찾기 힘들던 새는 포인트 있었는데 업자 3명 모두 건성으로 보고 모르겟다길래 지붕하는 친구 불러서 밥값에 해결받았는데 원글님께서도 업자 여럿 연락해보셔야할 듯 하네요
지붕하시는 친구 부러워요 ㅎㅎ
https://www.amazon.com/HIKMICRO-Thermal-Resolution-Handheld-Infrared/dp/B0CCDXCMYW/ref=asc_df_B0CCDXCMYW/?hvadid=692875362841&hvpos=&hvnetw=g&hvrand=3606557087428826271&hvpone=&hvptwo=&hvqmt=&hvdev=c&hvdvcmdl=&hvlocint=&hvlocphy=9004383&hvtargid=pla-2281435182698&psc=1&mcid=9bc8fae0acd53130be6f946a01e2fe77&hvocijid=3606557087428826271&hvexpln=73&gad_source=1
이런 카메라로 한번 찍어보신느것도 도움이 됩니다.
어디에 물이 고이는지..어디서 들어오는지 알수가 있어요.
열상카메라로 하면 나오는군요. 감사합니다
제 경우에는 새 집인데도 비가 오면서 바람이 심하게 불면 물이 조금씩 새는 경험이 있었습니다.
실력좋은 할아버지 께서 오셔서 관찰 하시더니, 싱글과 퍼니스 굴둑사이에 작업이 잘못 된것 같다고 하시면서 그 부분을 밀봉 처리 해 주셨습니다.
지붕 다 만든다음에 후반작업하는 작업자가 사고친거 같다고 하셨네요.
이분은 큰 업체는 아니고, 혼자서 지붕 수리 전문으로 하시는 분 이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비오는날 찾기 쉽다고 일부러 비오는날 오셔서 찾아 주셨네요.
Leak Investigation:
1. Discovered leak source was most likely from a poorly shingled furnace vent.
2. Repaired both furnace vent flashings.
3. Cleared 1 blocked gutter drain.
Cost:
역시 여러업자들을 불러봐야 하나봐요. 좋은 전문가 찾기 힘드네요
저는 지붕을 새로 간 후에 비가 새서 올라가 보니, 다른 쓰신분들처럼 퍼니스에 연결된 굴뚝(?) 마무리가 잘 안되어서 그 사이로 비가 똑똑 떨어지더라구요. 저도 처음에 지붕 공사한 업자 불렀는데, 자기는 도저히 못찾겠다고 해서...화가난 아내분이 비오는날 계속 쳐다보다 발견하시더라구요...아내는 위대합니다...
거기가 작업하기 힘든가요? 다른 분들도 그렇고 그런 경우가 꽤 되나봅니다. 잘하는 업자를 찾던지 아니면 제가 찾던지 해야겠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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