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마일모아 징크스가 있는데요...
왜 마모 닉네임 따라간다고 하시는데 사이다 마신듯한 탁 트이는 일은 안 생기고...마모에서 읽은 (차 관련) 글은 며칠있다가 저한테도 생깁니다.
골프장인가에서 골프공에 맞아서 차 유리창이 깨지셨단 글을 읽고 얼마되지않아 하이웨이 운전하다가 도로의 자갈같은게 튀어서 제 차 유리창이 깨졌고요 (통계의 오류인건 알지만 하이스쿨때부터 운전했는데 그전까진 한번도 그런적이 없었습니다)
차 사고 후 diminished value 글을 읽었을때 빨강 신호등에서 멈춰있는데 뒤에서 누가 박았고요
얼마전엔 타이어 세일글을 읽고는 아직 타이어 바꿀때는 아니지만 저렇게 인터넷으로 사서 공임만 따로 맡겨서 세이브 할수있구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타이어 psi가 낮다는 워닝이 떠서 타이어 가게 가니까 못이 대각선으로 박혀서 패치가 안된다고 새 타이어 사야한다네요.
이외에도 제법 있는데 왜 거진 차 관련 징크스인지는 모르겠네요ㅠㅠ self-fulfilling prophecy일지도요...
요즘은 그래서 자산 형성, 조기은퇴글 , FIRE 등등 올라오는 글들을 많이 읽고 있습니다ㅎㅎ
참 존경스럽고 부럽고 마모에 올라오는 글을 읽으면서 저도 마모징크스(?)로 그렇게 이루면 좋겠네요ㅋㅋ 물론 그만큼 노력해야겠지만요
피델리티 Brokerage acct에 페이데이마다 자동으로 이체해서 DCA투자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지 알아보다가 징크스 뻘글 써봅니다!
게시글 어딘가에 복권당첨 글을 빨리 찾으실수 있길 기원드립니다. 저도 자꾸 무언가 생각하면 이뤄진다고 믿습니다 ^^
이제 여행기만 주구장창 읽으시면 여행을 가실 수 있을 거 같습.....
제 징크스는 '아 이 회사는 별론디...쩝..그냥해보자'하는곳은 합격이고 '꼭가고싶다ㅠㅠ'하면 항상 끝에서 미끌... 제가 별로다하는회사는 규모가작고그런건이닌데 항상 별로끌리지않는곳이 꼭 오퍼를 주더라고요..ㅎㅎ 그래서 좋은회사를 별로다라고 생각하려노력합니다..ㅋ
별론디- 하는 회사 면접에서 여유가 뿜어져 나오시나봅니다!
연초에 항상 안좋은일이있어난다는 징크스가있네요..ㅎ
시험보기전에 항상 목욕재개 하고 새로 빨래한 옷,속옷 입고 갑니다. 안그런 날은 항상 결과 조지더라고요 ㅋㅋ
징크스의 최고는 아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ㅋㅋㅋ
요즘들어 참 잘 자더라 생각/말/문자하면 그날 새벽에 깨고
요즘들어 참 잘 먹더라 생각/말/문자하면 그날 밥 잘 안먹고
요즘들어 참 안아프고 건강하더라 생각/말/문자하면 그날 아프고
요즘들어 땡깡을 좀 덜 부리는거같네 생각/말/문자하면 그날 대판 땡깡부리고..
그래서 아이 관련해선 항상 말조심입니다 ㅋㅋㅋㅋ
저는 시험 전날부터 시험보는날까지 머리를 안 감아요...ㅋㅋㅋㅋㅋ
허거걱 diminished value 글이 제 글이었다면 사과말씀 드립니다. ㅜㅜ
저도 말씀처럼 마일모아 글 읽다보면 그게 나한테도 오는거같아요. :) 거기다가 일등석이라든지... 몰디브라든지... ㅎ
징크스라고 부르긴 어려운데, 중요한 경기/시합을 제가 보면 꼭 져요. 그래서 한일전, 뭐 중요한 월드컵 이런거 안봐요. 우리 나라 이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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