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글

MileMoa

검색
×

마일모아 게시판   [후기-카드]
아멕스 팝업 탈출 후기 입니다 (업데이트 : 저만 그런게 아닌 것 같습니다!!!)

캡틴샘 | 2024.05.04 12:03:55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댓글들 모시면 어떤 이유로든지 아멕스 팝업이 느슨해 진 것 같습니다!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많은 후기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계속 아멕스 팝업으로 괴로우셨던 분들은 이번 기회에 도전해 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마모 제휴 링크: 힐튼 비지니스

마모 제휴 링크: 본보이 브릴리언트

 

 

--------

 

 

지난 1년 6개월 동안 꾸준히 아멕스 카드를 만들기 위해 시도했지만, 계속 팝업이 떴었습니다. 

 

아무 이유가 없었죠... 이제는 아멕스가 저를 버린 것은 아닌지.. 마치 학창시절 사귀던 애인과 헤어진 것 같은 상심된 마음이 너무나 컸습니다.

 

그래도 그 동안 사랑받았던 아멕스와의 정을 생각하며, 매일 아침마다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커피 한잔을 뽑아 아멕스 카드를 신청하고,

팝업이 보이면 커피 한 모금을 마시며, 쓰디 쓴 커피로 마음을 달래고 시작하는 일상이 익숙해 지고는 하였습니다.

 

 

어제도 사실 여느 때와 같은 똑같은 일상이었습니다.

 

익숙한 모습으로 커피 한잔을 뽑아, 컴퓨터를 켜고, 크롬의 인코그니아 모드로 접속, 아멕스 홈페이지에서 스페셜 오퍼로 준다는 아멕스 골드 비지니스 카드 125,000 마일리지 웰컴 오퍼 보너스 링크를 클릭, 익숙한 듯 개인 정보를 적기 시작했습니다.

 

당연히 아무 기대 없는 일상 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따라 로딩이 길다? 라고 생각하고 있던 찰나 .... 갑자기 Approved 라는 글자가 보이네요?

 

너무 놀라 한참을 모니터를 쳐다보고 있었는데, "팝업 없는 승인!" 입니다...

 

이건 뭐 로또가 당청된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기쁜 걸까요?

 

 

현재 아멕스 크레딧 카드를 5개 보유하고 있고, 카드 사용도 일상적인 수준 외에는 더 사용하지도 않았었는데, 팝업이 풀리다니 아멕스의 알고리즘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그저 매일 아침마다 포기하지 않고 어플라이 했던, 저의 정성에 아멕스가 감동을 받은 것 이겠지요.

 

 

여러분, 포기하지 마세요!

 

팝업이 사라지는 그 날을 꿈꾸는 당신, 아직 포기하기는 이릅니다.

 

"포기하면 그 순간이 바로 마일 게임의 시합 종료" 인 것이죠.

 

 

진지하게 읽지 마세요.

 

네, 그렇다고요.... 그냥 기뻐서요 헤헤헤...

 

1년 6개월 간의 아멕스 팝업에서 탈출했어요, 축하해 주세요!

댓글 [114]

‹ 이전 2 / 2
목록 스크랩

마일모아 게시판 [114,605] 분류

쓰기
1 / 5731
마일모아 사이트 맞춤 구글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