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파리 비즈니스로 각각 버진 112,000 마일에 유할/세금 약 $300인데, 둘 다 온라인으로는 예약 진행이 안 됐습니다.

근데 전화하니까 되네요? 그래서 일단 인천->파리을 비지니스로 끊었습니다.

 

이러한 선택지가 있었고

인천->파리 버진 비즈 112,000+$223 << 요거

런던->인천 댄공 이콘 3만점+$300 << 요거, 만약 비즈 티켓 나온다면 62,500+600
인천->런던 댄공 만약 비즈 티켓 나온다면 92,500+$150

파리->인천 버진 이콘 21,000+$200 (이콘 티켓 이게 무슨 일인가요ㅠㅠ), 비즈 112,000+$300,

만약 댄공에서 티켓이 나오면 이콘 35,000+$220  비즈 62,500+$400  (쿨럭)

로 드디어 예약했습니다. ㅠㅠ

같이 찾아봐주신 분들 다 넘 감사하고, 버진/에어프랑스 알려주신 @moomoo님 정말 감사합니다!

 

런던->인천도 비지니스가 나오면 정말 좋겠는데, 마일모아님 말씀처럼 세금이 장난 아니네요;;

댄공에서 인천->파리 비지니스도 비지니스 세금이 제법 하고요.

런던->인천은 버진이 정말 저렴한 티켓이 있었는데요, 21,000+$200 였고 대한항공 운항편이었어요.

근데 대한항공에 올해 소멸되는 마일이 15,000점 정도 있고,

저걸 맞추려면 원래 일정보다 하루 더? 덜? 있어야 하길래 그냥 대한항공으로 했습니다.

속이 후련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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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런 글을 올리는 날이 올 줄이야...ㅎ

 

미국이 아닌, 한국에서 유럽 인 유럽 영국 아웃으로 비지니스를 태워드리고 싶은데요.

이런 경우에 포인트로 비지니스 좌석을 예약하고자 한다면 어느 항공사 쪽으로 봐야 할까요?

아님 멀티시티로 안 하고 그냥 인천<->파리 왕복으로 보는 게 그나마 쉬울까요?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있으시긴 한데 이콘 왕복만 가능한 정도이고, 어차피 제가 보는 기간에 비즈/퍼스트는 전멸입니다...?;;

지금 확인하니 한국->프랑스 가는 날은 이콘 마저 티켓이 없네요 ㅠㅠ 

9월 첫주에 연휴도 안 끼는데 peak season 이고 ㅠㅠ

 

지금  댄공 (25만점), AA (20만점), chase (10만점), bilt (5만점), virgin (10만점), united (8만점), 델타 (소소하게 3만점) 정도 있습니다.

레비뉴로 소비요정 닉넴값 할 수도 있겠지만...=.,=;

 

올해 이렇게 어딜 엄청 다니게 될 줄 모르고 연초에 아멕스 MR 30만점을 가까이 다 캐쉬로 뽑아서 눈물이 납니다만...

시간도 있고, 어차피 카드도 하나 열어야 하고, 모으라면 금방 모읍니다 <<

(GOH가 이끄는 여행을 하려니, 코퍼레잇 레이트로 해도 10박 호텔비만 4천불+입니다 ㅠㅠ)

 

뻘소리)

정말 오랜만에 댄공에 로그인 해본 건데... 옛날에 체이스에서 댄공 파트너쉽 끝낸다고 해서 급하게 넘겨놓은 포인트가 다행히 아직 있네요.

코비드니 스키니 해서 한국 안 간지가 오래 되었고, 이걸 넘겨놨었다는 것 조차 까먹고 있었습니다.;;

AA 였으면 지금 눈물바람이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