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월에 딱 2주간 시간이나서 한국가려고 준비중입니다.

그런데 제가 마일발권이 익숙치 않아 혼자 이리저리 해보다가 골치가 아파서 조언을 구할수 있을지요.. 

 

우선 성인 2명이고 SFO - SEL 로 출국하고, SEL - ORD도 귀국하려합니다 (7/13 - 7/28)

마일리지는 버진 75K / 알라스카 75K / P1 AA 86K / P2 AA 112K / 델타 53K / UR 12K / MR 37K / British Air 22k 있습니다

 

오는편을 먼저 찾았는데, 7/27 KIX - LAX - ORD 를  프리미엄 이콘으로 AA 50K X 2 (100K) P2 112K 사용해서 예매하였습니다. (이거 마일모아 검색하면 나오는지모르고, JAL 타려고 하네다/나리타로 날짜 별로 다 검색하고, 며칠 절망하다가 다른 일본 모든 도시도 해보자라는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도시별로 다 검색하고 오사카 떠서 유레카! 했는데...진작에 마모 열심히 검색해봤으면 ㅠㅠㅠ)  이때가 성수기라 대항항공은 하나도 없고, AA도 DFW 레이오버가 105K라서 정말 제 나름대로 잘 찾고 뿌듯해하는중입니다 ㅋㅋ

마모님 대문글에 하와이 옵션도 봤는데, 거의 그걸로 할뻔했습니다

 

(수정) 분명히 예약했다고 생각했는데 hold되어 있었고, 표가 없어졌습니다 흑흑. 오는편도 필요하게되었어여

 

그리고 SEL - KIX는 7/25쯤에 아시아나 레베뉴가 145불정도여서 결제하려합니다. 오사카에서 이틀정도 관광하려구요.

델타 마일리지로 하려했느데 자리가 안보이네요. 혹시 레베뉴말고 다른 옵션은 없을지요? 저가 항공사도 봤는데, 짐이 많아서 아시아나가 좋을것같긴합니다.

 

문제는 한국 입국편인데, 이왕이면 7/14~7/16정도에 출국을 하고싶은데, 대항항공은 자리가 없네요 (베가스에서 갈아타는 걸로 화요일에 있긴한데, 1자리만 뜨고요..혹시 버진에도 1자리 알라스카에도 1자리 뜨면 2자리인건 아니겠죠?)

 

그래서 SFO - GMP로 AA검색하니 SFO - LAX - HND - GMP가 뜹니다..각각 레이오버 5시간 & 3시간 정도여서 아주 최악은 아니지만 JAL도 아니고 AA인데 저렇게 까지 타야하나 싶습니다..

SFO - ICN으로는 DWF를 거치는 방법이 있지만, 일단 뒤로 갔다가? 다시 가는 느낌이라 먼가 아쉽고..거기다가 레드아이로 타고 가서 아침에 타는 일정이거나, 아주 여유있게 하루전에 가서 호텔에서 하루 자고 가는 일정만 나오네요. 

이래저래 두옵션 모두 좋은건 아닌듯합니다..

 

갈때도 SFO - KIX로 보니깐 JAL 프리미엄 이콘이 5OK에 뜨긴하지만 (7/15 SJC -LAX - KIX)  이미 100K를 P2계정으로 구매하고, 저는 86K만 있어서 그것도 안되고요..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