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티어도 없었고 저희 아이 토들러때 서울가면 지냈던 Somerset Palace 강추합니다. 에어비엔비는 아니고 Serviced residence인데 아침도 나오고 청소도 해주니, 아이들과 지내시기 편할거에요. 키친과 세탁기도 있습니다. 성수기만 아니면 하루에 $120~130선으로 알고 있습니다. 경복궁과 조계사 사이에 위치해 있어 어디든 다니기 좋았습니다. 내부에 아이 놀이방있고 편의점도 있으니 이보다 편할수 없다고 봅니다.

에어비엔비도 이것저것 피 붙으면 싸지가 않고, 리뷰와는 달리 형편없는데가 많아서 개인적으로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청소도 알아서 해야하니 불편하지요. 퇴실후에 뭐 더러워졌다고 추가 차지한다는 분쟁도 많구요.

Va(vien)bien 시리즈들도 좋아요. 서대문역과 시청역사이 JTBC본사건물앞이에요

특정 에어비엔비를 콕 찝어서 추천하는 건 어려워요. 하지만 유럽 미국 한국에서 에어비엔비 15번 이상 다녀 본 경험으론 별점 4.9, Guest Favorites 마크 정도가 있으면 다 좋았습니다. 결국 가격이 너무 저렴하거나 그런 것이 아니면 에어비엔비 잡는 것에 큰 걱정 안 해도 됩니다. 다만 한국 에어비엔비는 좀 시장이 다른 느낌이던데 일단 검색을 열심히 해야합니다.

저도 윗 댓글처럼 인사동에 있는 서머셋 강력 추천하고 싶은데 예전에 자주 갔었습니다. 최근 5년 동안은 안 가봐서 모르겠지만요. 레지던스 호텔이고 옥상에 자쿠지와 수영장에서 애들 놀기 좋을텐데 한 살이면 너무 어리긴 하네요. 미리 예약하면 가격도 괜찮고 위치가 좋습니다. 솔직히 그냥 호텔 가셔도 됩니다. 한국에는 더블 침대 * 2개 방이 드물긴한데 남대문이나 그런 곳에 찾아보면 꽤 나옵니다. 저에게 제일 만만돌이 호텔인 광화문 코리아나도 괜찮습니다. 침대 두개여서 신생아 두명 정도는 편히 지낼 수 있습니다. 딱 미국 일반 호텔 같습니다.

서울에서는 대중교통이 훨씬 편하긴 해요. 지방에 가실 때도 대중교통이 편할 것 같고요. 강원도에 가겠다 싶으면 차를 빌려야 하는데, 차를 빌려도 서울에선 주차 등이 귀찮아서 주차만 해놨던 기억이 나네요. 다만, 3살, 1살이면 유모차 두 개 끌어야 하면 차가 편할 수도 있겠는데 그건 정말 원글님이 선택해야할 문제겠네요. 대중교통도 힘들고 차를 빌려도 그 무얼해도 힘듭니다 ㅎㅎ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될거에요. 애들이 어리니까 최대한 방학과 성수기 기간을 피하면 덜 번잡하고 덜 비싸게 여행할 수 있을거에요.

방이 두개는 아니더라도 펜타즈 호텔 수이트이면 위치도 좋고 침실 따로 있고 매우 넓어서 방 2개같은 느낌일것 같습니다.

숙소에서 잠만 잘거라는 가정은 완전히 틀릴수 있습니다. 예상치 못하게 그 나이에는 아이들이 아플수 있습니다. 특히나 공기가 달라서 호흡기쪽으로도 조심해야하고 매일 외출은 어려우니 아이들도 집에서 쉴수 있게 가성비보다는 지내기 쾌적한 곳도 염두에 두시기를 추천드립니다.

https://33m2.co.kr

저도 이번에 한국 방문 계획있는데 여기서 방 알아보고 있습니다. 에어비앤비보다는 조금 나은 것 같은데요. 참고하셔요

Wecostay라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에어비앤비 업체가 있더라고요

https://www.instagram.com/wecostayusa?igsh=MzRlODBiNWFlZA==

강남, 동대문, 남산, 명동, 충무로에 숙소가 있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