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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후기]
IAD(이코노미)->IST(비즈니스)->ICN 한번 더 타봤습니다. 04/19/2004 탑승 FT.터키항공 후기

짱꾸찡꾸 | 2024.05.13 06:19:09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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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짱구찡구입니다.

마일모아 회원님들 저 잘 살아있습니다. 드디어 시간이 나서 이렇게 늦은 후기를 작성을 해봅니다.

정말로 죄송합니다. 후기를 빨리 올린다는게 삶이 지치다 보니 이제서야 올리네요. 

아직도 우리 마일모아에서 글을 올리는건 쉽지 않습니다. ㅜㅜ 저도 이제 인터넷 노인이 되어가나 봅니다. ㅜㅜ

 

이제 시작합니다.

한국에 일이 있어 급하게 비행기표를 알아봤습니다. 3월에 한국은 그냥 휴가차 갔다온거고 이번에는 일이 좀 있어서 급하게 비행기표를 알아보던중 미국항공사들이 가방값을 무려 30불에서 40불로 인상을 하게 되었다는것을 뉴스로 듣게 되었습니다. 처음은 일이 있어서 미국항공이나 대한항공을 알아보았지만 미국항공 가방값포함 2500불 대한항공 2900불 크헉 너무비싸더군요. 아님 제가 멍청한거지 모르겠지만 저는 왜 싼티켓을 못찾을까요 ㅜㅜ

뭐 그래서 한국가는 옵션은 그닥 많치는 않더군요. 중국항공, 터키항공, 사우디항공 이렇게 싼티켓이 나와있더군요.

그래서 저는 한국가는것은 터키항공 돌아올때느 사우디 항공을 이용을 하였습니다. 

티켓팅은 제가 검색한 가격으로 구매를 하였고 제가 구매한 항공은 분리 발권을 통해서 각각의 홈페이지와 앱에서 구매를 하였습니다. 

터키항공의 저의 가격은 편도발권($669.30) 돌아오는 항공권 사우디 항공($581.86) 이렇게 지불을 하였습니다. 혹시나 하여 체이스 사파이로 구매를 하여 혹시모르는 사태를 대비하여 보험의 용도로 결제를 하였습니다. 물론 다행이 별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와중 한국가기 정확히 2주전에 앱을 보며 일정을 정리하고 있었는데 비지니스 업글이 눈이 들어오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눌러봤는데 돈이나 마일리지로 업글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되어 저는 CITI THANK YOU 포인트를 바로 접속을 하여 저의 떙큐포인트를 터키항공으로 옮겨서 바로 비즈니스 좌석으로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물론 전구간은 당연히 안되더군요. 

그래서 디씨발 이스탄불행은 업글은 안되고 이스탄불발 한국만 업글이 되더군요. 그래서 제가 업그레이드 비용이 얼마를 썼느냐? 추가 비용이 없이 마일리지 65000마일 차감만 들었고 이미 3월에 비행기를 탔어서 마일리지는 58000 정도만 차감하였습니다. 

물론 아깝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아 알죠 저희 마일모아기준에 많이 부족하다는것을 하지만 그 감옥에서 이코노미를 2번을 연속으로 타고간다는것은 자살행위에 가깝기때문에 이번항공기 스케줄은 아마 살인적이라 워싱턴디시 저녁출발 터키 3시도착 2시간 스텐바이 그리고 다시 한국행... 이건 뭐 비행기를 잠깐 내려서 스트레칭하고 바로 또탄다는것봐께 안되기 때문에 와 저의 이스탄불발 서울행 비지니스가 아니였다면 시도도 안했을 겁니다. 그리고 환승... 이야 말그대로 환승입니다. 제가 3월에 투어이스탄불을 했다고 후기를 올렸었는데 그거와는 딴판이더군요. 대박 비행기내리자마자 환승객과 입국하는 사람과 통로가 다릅니다. 인터내셔날 환승객은 내리자마자 바로 환승통로로 이어져있어서 바로 비행기를 갈아탈수 있습니다. 참고로 환승시간 30분도 안걸립니다. 터미날이 멀어서 그렇지 뭐 1시간도 환승가능합니다. 물론 몸에서 뜨거운 육수가 나오겠지만 그래도 해볼만 합니다. 터키분들은 비행기 안타고 있으면 찾으러 다니더라고요. ㅋㅋㅋ

후아 사진을 올려야하는데 ㅜㅜ 미치겠네요. 이게 제가 스트레스라서

이코노미는 말 그대로 지옥입니다. 감옥 옆사람과의 간격 없음 물론 앞자리와의 간격 더없음 ㅜㅜ 거기에 구기재걸리면 노답

비지니스는 요리사님이 탑승을 같이 하더군요. 우와 제가 먹어봤던 기내식 이야 할말이 없습니다. 더이상 타보세요. 세상에서 제일 기내식 신경써는데 일겁니다. 아이스크림? 당연하죠 이제는 기본이것같고 연어타다끼 우와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제가 먹어봤더 기내식중에 외국음식으로만 천국이였습니다. 그리고 이스탄불항공이 스타얼라이언즈라 아시아나와 공동운항이여서 승객의 대부분은 한국분들이고 비지니스도 거의 아시아나 손님들이더군요. 좌석은 걍 풀플랫이였고 누어서 가능동안 시간가는줄 몰랐습니다. 역시 돈이 좋다는 생각을 많이 하였고 저는 또 탄다면 이코노미보다는 비지니스를 타고 싶네요. 능력이 된다면. 하지만 저의 떙큐와 체이스가 아직 포인트가 많이 있어서 시간과 여유만된다면 다시 탑승을 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제 성수기라 비행기 가격이 많이 비싸졌네요. 8월말부터 잘 찾아보면 1000불때의 한국행 왕복 비행기 가격들이 많습니다. 잘 찾아보시고 좋은 여행을 떠나시는것도 방법인것같습니다. 

 

다음 후기로 찾아뵙겠습니다. 

아마도 다음 후기의 제목같네요. ㅜㅜ

역대급 최악의 항공사와 공항 -빈살만의 사우디항공-

 

이상 워싱턴디씨에서 짱구찡구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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