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크레오메입니다.

 

별로 좋지는 않은 소식이었지만 지난 주말에 퀵턴으로 내쉬빌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어쨌거나 자그마한 공항이라 전체적인 느낌은 MDW 공항과 비슷했는데 오는길 급한 점저녁을 위해 들린 델타 라운지에서 너무 많은 감동을 받아 오분 퀵턴 후기를 올립니다.

 

일단은 이번에 생긴 도쿄 델타 라운지처럼 처음 자판기로 체크인을 해주는 시스템이 너무 감동이더라고요.

(시애틀(혹시 업뎃되었다면 지송..), 디트... 야 분발해... 너네는 허브 에어포트야...)

 

저처럼 보딩 10분 냄겨두고 급하게 먹을거 가지고 오는 사람들에겐 이 자판기가 엄청난 human interaction 의 시간절약을 해줍니다

그냥 큐알코드 스캔만 하면 땡이니깐요.

 

물론 그 뒤에 오는 힙한 높은 층고의 인테리어 디자인은 나는 물론 지금 잠깐 5분이나 긴 시간(?) 을 머물러 왔지만 정말 휴식이 무엇인가 탁 트여지게 하는 전경을 느끼게 해줍니다.

 

 

어느 런던에 있는 많디많은 공항라운지의 하나를 온거 같은 행복한 기분을 느낄수 있었어요.

 

 

거기에 저의 두번째 감동 포인트는 바로 이부분이었습니다.

시카고 오헤어 시애틀에 버금가는(?) 탁트인 비행기 전경... 라운지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거 보면서 일단 힐링하지 않겠습니까

조금 멍때리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경치를 즐겼습니다.(한 십초)

요렇게 봐도 예쁘고

 

요렇게 봐도 예쁘고

 

 

너무 맘에 들었어요.

 

 

또 다른 감동포인트는 바로 물 디스펜서!!

디트 너무 발에 치이는 물이죠 근데 이런 디스펜서 하나 없습니다 왜 이런 맛있는 물맛나는 디스펜서는 왜 내쉬빌에 있을까요

 

아 이번에 세달만에 가보니 이런 음료 자판기는 생겼더랍니다

네 원래는 이 흔하디 흔한 자판기조차 없어서 직원에게 부탁해서 마셨어야 했습니다...

 

 

당연히 있을 이런 머신들.. 으으 깔끔한 깔맞춤에 마블링. 너무 행복합니다

 

 

이 분위기의 힙한 한잔 하시는 분들은 또 너무 좋아하실 그것...

 

음식사진도 주루룩...

특히 이 치킨!!

치킨 먹었다고 자랑할라고 글올렸는데 사진이 사라졌어요??????????????????????????????

 

아니 왜 디트에선 이런 맛이 안난대요? 너무 맛있었는데 디트 집에 와서 먹은건 안비밀... 억울했습니다ㅜㅜ

 

 

 

암튼, 디트 델타라운지. 샤워만 되면 다니! 음식과 자잘한 액세스에 좀 노력의 노오오오오ㅗㅇ오오오오력좀 해보렴.

5분 들렀던 내쉬빌 델타라운지에서 엄청난 감동을 받고 왔습니다.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