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마다 다를 순 있겠지만 저의 경우 (AA) 오버나잇이어도 24시간 이내에 연결발권이면 짐 따로 안찾아도 됬었어요.

A-B-C(DFW)-D(ICN)

B공항에 오후에 도착하고 B공항에서 출발하는게 다음날 새벽 (6시) 이었는데 짐 안찾아도 된다고 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안찾아도 됬었구요. 

혹시 모르니 체크인할때 문의하시거나 아니면 항공사에 전화해봐서 확인해보세요. 

항공사에 물어보셔야 할거에요. 저는 캐나다 환승이긴 했지만 sfo-yvr-tpe 에어캐나다 연결발권해서 탔는데 16시간 정도 오버나잇 환승에 짐 찾으라고 하더라고요. 그때 에어캐나다 직원 말로는 오버나잇은 무조건 찾아야한다고 했었습니다. 

항공사별로 공항별로 룰이 따로 있는것 같더라구요.

짐 찾아도 상관 없다면 당일에 baggage tag를 받았을때 icn까지 돼있으면 안찾아도 되고, 

las까지만 돼있으면 찾아야 한다고 생각하시면 될것같아요.

절찬님..오랫만이네요..잘 지내시지요??

제가 여행중 총 3번의 가방 딜레이와 2번의 컴플레인 리포트를 작성 한 경험이 있는데

그중 2번이 united-asiana, united-air canada의 조합입니다..

마지막 1번은 영국 히드로 공항에서 가방을 옮겨주는 컨베이어에 부딪혀서 가방이 공항안 어떤 구간에 떨어지는 헤프닝이라서 1시간만에 다행히 찾았구요..

위에 언급한 united-asiana, united-air canada는 둘다 서로 잘못을 미루더군요...

결국은 united-asiana 1주일후에 가방이 도착했구요...

united-air canada는 결국은 여행중 다른 나라에서 우여곡절 끝에 받게되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제가 살짝 한번 언급을 한적이 있어서 어쩌면 절찬님이 기억 하실지도...ㅎㅎㅎ

 둘다 united에서 항공기 교체시 짐을 옮기는 과정에 누락한것으로 나왔지만...

아시다 싶이 이럴 경우 컴플레인과 보상에 대한 이야기를  마지막 항공사인 asiana와 air canada에 할수 밖에 없잖아요..

두 항공사 똑같이 가방이 늦은것에 대한 대응은 미흡했지만..

air-canada는 진짜 왜 사람들이 에어 개나다 라고 하는지 이해가 되는 순간이 더군요..

가방 늦은것에 대한 몇번에 걸쳐 연락을 하고 받고, 그리고 몇시간에 걸쳐 리포트를 약15-20장 정도 작성하여

이메일을 통해서 보낸후에야 소정의 금액을 보상 받았습니다..

중간에 너무나 귀찮게 해서 그만둘까 하는 생각을 몇번이나 했지만 에어 개나다 행위가 괘심해서

끝까지 가서 일부 보상을 받았지만...다시 하라고 하면 그냥 안 받고 말것 같네요..

참고하시구요...

가방을 중간 정도 시간에 넣은것이 가장 좋다고 하더군요...비행기에서 다른 비행기로 짐을 옮길때

가장 가방 분실 가능성이 줄어 든다고 하네요....

너무 일찍 가방을 전달하는것은 안 좋다고 하네요...(직항이 아닌 경우 너무 일찍 체크인을 하시면 처음에 넣은 가방이니까 

아무래도 짐칸 최고 안쪽에 들어가 있겠지요...가방을 다른 비행기에 옮겨 실다가 자리가 모자라면 못 실게되니까요..)

이렇게 연결편 비행기로 발권시는가방 분실 또는 딜레이 가능성 떄문에  꼭 여행자 보험 구입 하시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