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볼보 차량 리스가 이달 말에 끝납니다.
현재 볼보 리스 딜이 그리 좋지 않아서 테슬라를 새로 리스하기로 했습니다.
볼보는 리스 차량의 제3자 판매가 안 된다고 해서 차량 리턴 또는 현금을 주고 바이아웃 후 판매 중에 선택해야 합니다.
리턴의 경우 타이어 교체와 수수료 등으로 약 1,000불 정도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그래서 리스 차를 페이오프해서 구입하고 타이틀 이전받으면 바로 카맥스 등에 판매하는 쪽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카맥스가 집 앞에 있고 매입 견적 금액도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파이낸싱회사 웹사이트에서 확인한 페이오프 금액보다 500~1,000달러 정도 많습니다.
리스 차량을 바이아웃하고 바로 판매하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고 있기는 한데 전체 과정에 대해 정보가 부족해서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1. 리스 차를 파이낸싱회사(볼보 파이낸싱)로부터 바이아웃하고 타이틀을 받는데 얼마나 걸릴지요. 보름 정도면 가능할까요?
2. 카맥스 등에 판매하려면 파이낸싱회사로부터 받은 타이틀을 갖고 차량국으로 가서 제 명의로 차량을 새로 등록해야 하는 것으로 아는데 이 경우 세금 등을 추가로 내야하는지 여부(뉴저지입니다)
3. 파이낸싱회사로부터 받은 타이틀만 있으면 차량국에 따로 등록할 필요 없이 카맥스 등에 판매할 수 있다는 글도 본 적이 있는데 가능한 것인지 등
만약 너무 절차나 과정이 오래 걸리거나 복잡하면 그냥 리턴할까 생각 중이기도 합니다.
전체적인 절차에 대해 관련 자동차 포럼 등에서 검색을 했는데 지역별로 정보에 차이가 있고 내용도 일관적이지 않아서 경험이 있으신 분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동네가 어디신가요? 저흰 북가주인데 타이틀 오는데 몇달걸린듯요 ㅠㅠㅠㅠㅠ
뉴저지입니다. 타이틀 받는데 몇달씩이나..ㅠㅠ 기간 문제가 생각보다 클 수 있겠네요
캘리는 바이아웃한후 10일내에 타이틀 이전안하면 registration + tax on buyout price내야 됩니다. 잘알아보세요
혹시 제3자 판매 안되는게 확실한지요, 저희는 다른 차종이었는데 인터냇에서 다 안된다고 하더니 막상 카멕스 가니 거기서 다 알아서 처리해줬거든요. 저희 경우는 리스 반납 보다는 적어도 2-3천불 정도는 더 받았어요.
전 뉴저지인데 두달 걸렸습니다. 바이아웃할때 따로 6.몇퍼 세금 낸것 같은데 이게 buyout에 포함된거죠? 뉴저지는 파이낸스 회사에서 콜렉트한다고 하더군요... mvc가서 따로 내는게 아니라. 이게 포함된 가격이 아니면 걍 리턴이 나을것 같고 택스 포함이면 고민되실것 같네요. 이미 새차 구하셨으면 걍 리턴하는게 속편할지도요... 한두달 사이에 중고차가격이 변할수도 있고 어디 불들어오거나 사고나거나 하면 골치 ㅜㅜ
제가 알고 싶은 내용입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걸리는 시간이 가장 큰 문제네요.
딱 카맥스에 팔러 가기 전날 엔진 경고등이 똬악...
새차 리스하고 1주일 세워놨다가 가기전에 시동걸었더니..ㅠㅠ
담날 바로 지인 정비소 달려가서 스캔했더니 다행히 주유구 압력 문제였습니다.
리셋하고 바로 가서 팔았는데.
그 하룻밤에는 오만가지 시나리오가 머리속에..ㅎㅎ
차 가격도 한달사이에 3천불 차이가 났어요.
그럴줄 알았으면 진즉 팔고 한달 택시타고 댕겼어도..
진짜 주식처럼 변동성이 심할때가 있어요. 저는 작년 9월쯤이었는데 한달 지나서 quote들이 2.5만에서 2.2만선으로 일괄적으로 떨어졌더라구요 거의 모든곳에서. 그 무슨 일반인은 아마 돈내야 볼수있는 중고차 wholesale 가격 데이터베이스? 시세? 가 있는데 그거 따라서 일괄적으로 움직이나봐요.
제 경우는 디른데는 크게 차이가 안났는데,
카맥스만 3천불이 뚝..
물어봣더니 말씀하신대로 그달 그달 수요에 따라 다라진다고 하더라구요
처음 받은 3월과 팔때의 4월 사이에 전체적으로 다 떨어졌다고.
그래도 다른데보다 더 준다니 얼른 팔았죠.
작은 스크래치들과 크랙도 있어서 걱정했는데 괜찬다고..
캘리에서 리스 차량 바이 아웃하고 바로 판매 한 경험이 있습니다. 현금으로 바이 아웃하고 리스 회사로 부터 타이틀을 편지로 받자 마자 10일 안에 딜러에게 팔아 등록세를 내지 않아도 된 경우 입니다.
이렇게 처리 할 수 있다는 것을 아는 딜러가 생각보다 많이 없었습니다. 온라인, 카맥스등 여러곳에 견적을 받으시고, 10일 안에 큰 딜러쉽에 가서 가격 매치를 통해 판매 하시면, 그 딜러가 서류를 다 만들어 주고, 서류에 사인하면 일주일 정도 뒤에 첵크를 보내 줍니다.
쉽게 생각하면, 딜러도 차를 사서 다른 사람에게 팔 때 등록세를 않내는 것 처럼, 개인도 차를 사서 10일 안에 팔면 이것을 생략 할 수 있는 것으로 저는 이해 했습니다.
바이 아웃후 바로 판매 하는 것은, 중고 시세가 높은 경우 좋은 방법이라 생각이 듭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과정은 많이 이해가 됐는데 시간 문제가 생각보다 크네요.
2년전에 볼보 바이아웃 했다가 이번에 카맥스에 팔았습니다.
뉴욕의 경우, 바이아웃할때 세금 다 받습니다.
그래서 인테넷으로 보는 남은 잔액하고 바이아웃시 내야 될 돈이 다릅니다.
뉴저지도 비슷할듯 하구요.
리스해커같은데 보시면 볼보도 산다고 한데가 있었던거 같은데.
그런곳을 알아보세요.
차 파실때 기존 린홀더 있는 타이틀하고 페이오프 레터만 있어도 가능합니다.
예전차를 페이오프하고 타이틀 안바꾸고 있다가 그렇게 팔았습니다.
뉴저지도 비슷하다고 들었습니다. 타이틀 관련 정보도 알고 샆었던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리스해커도 알아보겠습니다.
뉴저지 타이틀 까지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프로세스가
뱅크에 페이아웃을 하면, 뱅크에서 자기네 타이틀에 린을 없애는 서류와 함께 MVC 에 보내야 합니다.
그러면 MVC 에서 타이틀을 저에게 보내주는데, 아시다시피 NJ MVC 가 일 못하기로 미전역에 소문 난 곳 입니다.
저도 작년에 2달 걸려서 타이틀 받았습니다.
볼보 디멘드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요즘에 바이아웃해서 팔아 남기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저라면, 그냥 차 리턴 합니다.
볼보를 바이아웃 해본 경험으로는 볼보 파이낸스에서 직접 안보내고
서류를 제게 보내서 제가 직접 NY DMV로 신청을 했습니다.
어쩌면 바이아웃하면서 파이낸스를 해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랑 상황이 비슷하시네요. 저도 다음달에 볼보 리스가 끝나는데 예전 바이아웃 경험으로 너무 절차가 복잡합니다. ㅠㅠ 결국 저희는 그냥 리턴하기로 했어요. 볼보는 아주 작은 데미지도 다 차지 하더군요. 타이어 휠에 작은 스크레치도 다 리페어 하라고 하네요. 예전에 한번 바이아웃하고 팔려고 하는데 타이틀 날라오는데 시간도 걸리고 명의변경(?)도 DMV에서 바로 안되서 시간 잡아 먹었습니다.
저도 테슬라 끝까지 고민하다가 결국에는 마즈다 PHEV로 새로 리스했는데 볼보 테이크하는거는 다른 딜러도 꺼려하더군요. 볼보 차는 괜찮은데 리스 리턴이 너무 까다로워서 다음에는 리스하지 않을거 같습니다.
저와 정말 비슷한 상황이시네요. 결국 그냥 리턴하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혹시 볼보 리턴하셨을 때 타이어 교환도 하셨었나요? 볼보 파이낸스와 딜러 쪽 말이 달라서 신경이 쓰이네요.
볼보 파이낸스는 타이어 규격과 등급만 같으면 브랜드는 상관없다고 하는데, 리턴 받아줄 딜러에서는 뒷쪽 타이어와 똑같은 브랜드여야 한다고 말합니다.
타이어를 월마트 등에서 저렴한 브랜드 제품으로 교체하면 비용은 훨씬 줄어드는데 혹시나 같은 브랜드 아닌 것 때문에 리턴할 때 문제 생길까봐 그냥 있는 그대로 차량 반환해야 하는지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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