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hattan School of Music 3주동안 가야할일이 있는데, 숙소가 무지 어렵습니다.....
에어비앤비 찾아보니 할렘가 근처들 혹은 1박에 $300 넘는곳들이 대부분이네요~ 여름방학 기간중인데, 숙소를 뉴저지로 두고 매일 왔다갔다 할수 있는 거리인지, 그렇다면 뉴저지 어느동네가 강건너 다니기 편할지 아시는분 꼭 알려주세요.
미리 감사합니다 ☺️
제목 수정했습니다.
앗! 감사합니다~
HeyKorean에서 서블렛 알아보셨어요? 혹시 기간맞는 곳이 있나 한 번 찾아보세요~
뉴저지는 보통은 Fort Lee 이쪽에서 버스타고 들어오시거나 Weehaken 여기서 ferry 타고 들어오시거나 하시는것 같아요. Jersey City 에서 PATH 기차 타고 맨하탄으로 들어오는 방법도 있구요.
뉴저지 전문가 분들이 더 자세히 알려주실거라 생각하고 맨하탄 동쪽 Queens 나 롱 아일랜드쪽에서 맨하탄으로 들어오는 방법도 있으니 이쪽도 알아보세요~
+1111 맨해튼에 단기 서브릿 추천드려요. 포트리에서는 버스로 조지워싱턴 터미널에 갔다가 지하철 a/c라인 타시면 되는데 매일가시면 이게 무지 힘들어요. 학교까지는 퀸즈도 지하철 갈아타셔야 하는데 이것도 피곤하시구요. 가급적 맨해튼이나 지하철 다니는 브롱스에서 다니시는것 추천드려요.
악기가 매우 커서(콘트라베이스) ㅠㅠ 아무래도 맨하탄, 말씀해주신 헤이코리안에서 찾아봐야 할것같은 생각이 드네요.
댓글 감사드려요 ^^
콘트라베이스.... --;
이건 무조건 운전해야 하는 각 아닌가요?
운전하셔야 하면은 그냥 폴리 같은데 단기 알아 보시고, 학교 근처 주차장이 어떤지 보셔야 할 것 같은데요.
예전에 첼로 전공하던 친구가 폴리 살면서 그리 다니더군요.
맨하탄에 사시면서 서브웨이로 다니시겠다면, NYU, Columbia dorm housing 이 여름에 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 보니, 저희 회사에 인턴 하던 친구들이 학교 dorm 에 있다 하더군요.
이건 무조건 학교 근처 (할렘) 에서 계셔야 할 듯 한데요... 일단 뉴저지는 절대 불가입니다.
여기 위치가 콜럼비아 근처 West harlem인데 할렘이 예전같지 않아서 너무 밤늦게만 안다니시면 괜찮지만, 처음 오시는분들은 좀 무섭다고 느낄수도 있습니다.
Queens쪽에서 다니긴 애매하고 멀어서, 맨하탄내 서블렛도 나쁘지 않지만 싸진 않을거에요. 개인적으로는 하루 200불내외의 호텔들로 찾아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예를들어 Jersey city쪽의 Hyatt house가 7월에 하루 평균 150정도 합니다.(공홈) 무료 아침도 나오고 Path train 타시면 맨하탄에 금방 넘어올수 있어요. 또는 Holiday Inn express manhattan midtown west나 Kimpton Theta가 하루 $200밑입니다.(Expedia예약) 날짜에 따라 호텔들 Rate이 달라지니까 몇군데로 나눠서 예약해도 되구요.
할렘이 예전같지 않을것 같긴한데, 왠지 오래전부터 이름에서 풍기는 편견이 있어서 망설여 지더라구요! 맨하탄 서브렛이 최고의 선택이겠지만 시기가 잘 맞는곳을 찾기가 어려울수도 있을것 같아요 ㅜㅜ 못찾으면 아무래도 가성비 호텔을 검색해봐야겠습니다. 고맙습ㄴ디ㅏ ^^
뉴욕 에어비엔비가 매우 까다로워져서 (거의 다 없어지고 가격이 어마무시함) 사실상 에어비엔비는 비추천드립니다. 요즘 뉴욕은 소녀시대님이 추천해주신 것 처럼 헤이코리안이 제일 좋은 옵션인것 같습니다.
근처에 msm 말고 콜롬비아도 있고 씨티 컬리지도 있어서, 헤이코리안 서블렛 보시면 여름방학에 한국 가는 유학생들 서블렛 나오는 거 있을 거예요. 이미 5월이라 벌써 집에 간 유학생들도 있을 것 같긴 한데, 글을 올려서 방/아파트 구한다고 올리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여름 방학 중 언제쯤인지 알려주시면 혹시 여기서 도와주실 분이 있을지도요 :)
뉴저지는 절대 비추합니당. 혹시 악기 다루시면/악기가 크면... 무조건 학교 옆이요 ㅎ
악기가 커서, 무조건 학교옆 추천으로 알아 보겠습니다. 진작 알아봤어야 하는데 ㅠㅠ 감사합니다
저도 헤이코리안 추천드립니다. 페북 그룹이나 craigslist 도 찾아보세요. 되도록 125가 위로 올라가지 마시고 morningside park 기준 서쪽으로만 찾으시길 추천드립니다(morningside dr& 110~122가 사이 추천. broadway는 122가 위로는 지하철이 위로 다녀서 시끄러우니 유념하세요). 사이드로 근처 먹을만한 맛집으로는 szechuan garden(비슷한 식당인 happy hot hunan최근에 sanitary grade C받아서 비추),atlas kitchen(맛은 있는데 가성비 좀 떨어짐), Banh, Mama's too!(스퀘어보단 라운드 피자 추천) , Pisticci(fettucine mushroom 추천), Thai market, Sushi W(가성비 오마카세 갑), absolute bagels(캐쉬온리, 주말에 줄 엄청 김), Jin harlem, koko wings(치킨 먹을만함), Expat, Massawa,Ortomare( 피자만 추천),kikoo sushi(가성비 좀 떨어짐, 배달 시켜먹을거면 sushi sushi 추천), saiguette(테이크아웃 only) , hungarian pastry shop(케잌종류 추천, 특히 치즈케잌&모카무스&레몬케잌) 정도가 있을거같습니다
그 근처 학교, 특히 컬럼비아 다니는 학생들 방을 단기 sublet하는 게 정석이긴 한데, 3주 밖에 안 계실 거라면 좀 어려우실 수도 있어요. 대개 5월 학기 끝나고 9월 초 개강할 때까지 통째로 sublet주는 걸 선호하니까요. 저는 대안으로 International House를 추천합니다. Manhattan School of Music 바로 길 건너에 있는 일종의 기숙사 시설인데, 여름방학 중에는 한 달 단위로 빌릴 수 있는 거 같더라구요. 일단 자격요건을 갖추어야 하고 (현재 학생이거나 하는), 입학사정하듯 지원해야 하는 절차가 번거롭지만 (지원비를 75불 씩이나 받네요...), 일단 허가가 나면 한 달에 싸게는 1300불에 지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https://admissions.ihouse-nyc.org/amenities-rates/ 사실 상의 기숙사라 시설은 크게 기대할 게 없지만, MSM에 매일 가셔야 한다면 바로 길 건너인 위치는 최상이라 봅니다. 한 번 알아 보세요~
MSM에 매일가게되는데, 제가 학생이 아니고 학생인 저희집 애를 데리고 다녀야해서 자격요건 보니 아쉽게도 안되네요 ㅠㅠ 아이가 18세 이상이어야 하나봐요.
귀한 정보 감사드려요.
뉴욕이 예전보단 나아졌다 하지만 코로나 이후로 좀 상막해졌다고 생각합니다. 뉴욕에 익숙치 않으시다면 할렘가는 저는 피할 것 같아요. 뉴욕커들이야 언제 어느 지역이 위험한지 (지역이라 함도 한블럭 차이로 분위기가 확 달라지기도 해서요) 알지만 그렇지 않으시면 좀 위험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안전이 제일이니까요. 저도 다른 분들처럼 헤이코리안에서 서블렛 찾는 거 추천드립니다.
Student housing으로 검색해보시면 단기 렌트 옵션이 좀 더 있을 수 있습니다. 라호야호라님 본인이 학생이 아니시고 자녀분이 학생이시라니 자격요건이 약간 까다로울 것 같긴 합니다만, EHS NYC student housing처럼 17세 이상 가능하거나 (https://www.studenthousing.org/faqs/), discounted NYC student housing (https://studenthousingworks.com/) 같은 곳도 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말씀하셨듯, 할렘가는 저도 딱히 추천해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골목 골목 속속들이 아신다면 나름 살만한 동네입니다만 미성년자 자녀분과 큰 악기 들고 다니며 사시기 좀 힘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맨하탄에 머무르신다면 서쪽의 90번대도 나쁘지 않습니다. 70-80번대 upper west side 보다 좀 방값이 싸면서도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더 조용하고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West End Ave쪽은 고즈넉하고 Riverside park도 있어서 좋아요. School of music까지 M5 버스로 통학하실 수도 있고요. 악기가 커서 학교 바로 옆에 거주하시지 않는다면 계단 많은 지하철보다는 버스가 그나마 통학에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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