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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알라스카를 떠나며 (부제 뮌헨고고씽 + 한국 다녀왔어요 후편)

GatorGirl | 2013.05.17 17:47:36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알라스카는 5월 중순에도 눈이 오는 군요 ㅡ.ㅡ 일년간의 알라스카 왕복생활을 마치고 아틀란타로 돌아갑니다. 5시간 레이오버동안 가방 짐 다시싸고 님이계신 뮌헨으로 고고씽.

알라나-뮌헨은 LH 3만마일 좌석이 어제 막 떠서 바로 겟- 했습니다 ㅋㅋ

 

한국은 잘 다녀왔습니다. 마침 제가 갔을 때 막 날씨가 풀리기 시작한지라 몇몇 전 서식지를 왔다 갔는데 ㅋ 학교 졸업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라고쓰고 거의 반십년..) 와 많이 바뀌었더군요.

 

음, 한국가서 면허 갱신하고 GE 서류 떼고 출장소가서 서류제출했는데 - 이 모든걸 30분안에 마쳤습니다. 역시 이과정을 거치니 한국이 전산화로는 킹왕짱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삼성역에 강남 운전면허공단이랑 강남 경찰서가 같이 있는데요 면허 갱신은 정확히 창구에서 서류 제출후 1분 30초 후에 새 면허증 찾으실 수 있구요. 범죄수사조회서도 옆 강남경찰서에서 2분이면 떼십니다 (저는 담당자님이 회의가셔서 살짝 기다리긴 했네요) 여기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도심공항 출장소가 있는데 거기서 서류 제출 마쳤습니다. 지금 서류 제출 11일 째인데 GOES 상태가 안바뀌네요.. 알라스카에 있을 때 인기 없는 여기서 하려 했는데.

 

일주일간 짧은 방문이었지만 그래도 간만에 가족/지인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서 좋았습니다.

 

오는길에 샌프란에서 잠깐 들려 친구보고.. 알라스카에 있다가 일주일만에 도망나옵니다. 결국 SPG 내년 플랫 확정하고 떠나네요 ㅎㅎㅎ

 

그럼 잘 다녀오겠습니다!

 

PS. UA 티켓 자동취소 컴플레인 이멜 보냈는데. 악어걸아 불편을 끼쳐서 미안해 하고 땡이네요. 흥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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