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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기타]
좋은 리얼터의 정의는 무엇일까요?

날아올라 | 2024.05.21 14:21:10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1년전 쯤 타주로 이직을 하였고, 그간 원하는 지역 안의 제 버짓에 해당하는 집들은 하나도 안빼고 거의 다 봐왔습니다. 워낙 나오는 매물이 적다보니 오버비딩이 전쟁이 따로 없습니다. 노인스펙션 노어프레이졀은 기본에 리스티드 프라이스에 10%이상 올려쓰는건 흔하게 보이구요.

최근에 낸 오퍼는 진짜 될 줄 알았는데 그마져도 이등도 아닌 삼등 오퍼였다고 하네요. 이렇게 장기전이 되다보니 내가 지금 제대로 하고있는것인가에 대한 의문이듭니다.

지금 리얼터는 이 동네에서 아주아주 경쟁 치열한 집을 산 아이 학교 친구 부모에게서 소개받았고 꽤 큰사이즈의 회사소속이며 일도 빠릿빠릿 잘하고 오퍼넣을때 너무 오버한 가격을 넣도록 압박하지 않으면서 적정프라이스도 잘 예측합니다 (물론 예측일 뿐이긴 하지만요).

가끔 후기를 보면 셀러와 바이어의 회사가 같아서 운좋게 집을 샀다기도 하고, 질로우같은 사이트에 올리기도 전에 이미 사전작업(?) 으로 샀다기도 하던데... 제 리얼터는 전자의 경우엔 다른 에이전트가 각각붙어 전혀 소통없이 공정하게(?) 진행하는것 같구요, 단 한번도 퍼블릭한 데이터 이외의 알음알음 정보를 제공한 적이 없습니다.

 

과연 좋은 리얼터란 어떤걸 해줄수있는 리얼터를 의미하는걸까요? 

 

내게 맞는집이 오겠지 머리로는 생각하는데 좀 지치고 힘이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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