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obile 전화 가지고 해외여행 하면서 전화 사용하는 방법이 두가지가 있는데요.

하나는 roaming 을 이용해서 분당 $0.25 지불하면서 미국내 번호나 해외번호 구분없이 사용하는 방법이 있고

다른하나는 wifi calling 을 이용해서 무료 미국내 전화를 할수 있지만, 해외번호는 미국에서 거는것과 동일한 국제전화 요금을 지불하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두번째방식으로 wifi calling 사용중 해외번호를 걸게되면 분당 $3~$5 씩하는 미국내 국제전화요금이 적용되서 요금폭탄을 맞게되는 경우가 있었는데요. (10분 통화에 $30...)

이번에 한국에서 wifi calling 을 사용해 한국전화번호를 걸었는데 신기하게도 그냥 roming rate 인 $.25 per minute 이 과금되는것을 확인해서 알려드립니다.

이게 공식적으로 plan 이 변경된건지, 어떤식으로 wifi calling 중에도 roaming 상태인걸 아는지 (위치정보를 사용하는것 같은..) 몰라서 확인이 될때까지는 주의를 유지할 필요가 있을것 같긴 한데 좀더 data point 를 모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요금폭탄 맞을확율이 줄어든것은 긍정적이 변화인것 같아서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