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에 한국에 갔다가 돌아오면서 델타를 통해서 제목과 같이 인천 - 호놀룰루 - 뉴욕으로 돌아오는 티켓을 구했습니다.
인천에서 호놀룰루까지는 대한항공을 타고 호놀룰루에서 뉴욕까지는 델타를 이용합니다.
어른 1, 아이 3 이 함께 이동을 합니다.
여러 글을 찾아봐도 정보가 잘 안보여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인천에서 호놀룰루 도착하면 환승인데 이때 경유시간(6시간)이 꽤 있는데 이게 시간이 넉넉한건지 아니면 환승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려서 공항에 그냥 대기하고 있는게 나은지 알고싶고요. 혹시 델타 서비스나 이런곳에서 호놀룰루 짧은 관광코스 같은게 있을까요? 약간의 돈이 든다고해도 감안할 수 있습니다.
거의 직항만 타고 오다가 이렇게 돌아오는 경우는 처음이라 문의를 드려봅니다.
입국 하시고 시간봐서 여유될 것 같다 싶으면 진주만 정도 다녀올 수 있지 않을까요? 공항에서 멀리 안 떨어져 있긴 해서요.
감사합니다.
알라모아나 쇼핑몰 추천하려다가 아이가 3명이시라....힘드실수도 있겠어요 ㅠㅠ
3명이어도 도전은 해보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감사합니다.
아이가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큰 짐이 없고 정시에 도착한다면, 그냥 우버같은 택시 타고 와이키키로 가서 2-3시간정도 걷고 식사하고 공항 다시 갈수 있을꺼 같은데요? 알라모아나 쇼핑몰만 다녀와도 공항안에 6시간 갇혀있는거보단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11살, 9살, 7살이라 괜찮을 것 같아요. 와이키키, 알라모아나 쇼핑몰 기억하겠습니다. 소핑몰은 두분이나 추천해주셔서 그쪽으로 가보는걸 고려해봐야 겠어요.
여유 시간 이 좀 애매~~ 하네요.
입국심사 + 수하물 리체크 하면 1-2시간 없어 지고요.
다시 비행기 타기 전 90분 전 즈음에는 공항 도착 해야 해요.
우버/리프트/한인택시 등 으로 와이키키 잠시 다녀 오는 정도 가능 할 듯 해요.
네. 감사합니다. 공부를 조금 더 해보겠습니다. 한인택시도 있군요. 좋네요.
전에 비슷한글이 있어서 (+비슷한 일정으로 여행을 해봐서) 그 글에도 댓글을 남겼는데
우선, 수화물을 입국 수속하고 다 들고 꽤 이동해서 다시 짐을 붙여야 합니다. 큰 짐들을 가져오신다면 혼자서 힘드실수도 있으니 시간 넉넉하게 계산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비행기마다 시간이 다르겠지만, 호놀룰루 점심~오후 도착일려면 한국 밤 비행기로 기억하는데, 비행기에서 잠을 아이들이 못 자거나 하는것또한 고려하셔야 합니다. 밤을 새면 체력에 이슈가 ㅠㅠ 사실 잠을 자더라도 비행기에서 잔 거여서 도착해서 체력이 얼마나 될지 (거기에 아이 3명을 케어 하셔야 하니) 잘 생각해보시고 공항내에 있는것또한 그렇게 나쁘지 않은 선택지일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 렌트카해서 바닷가 보고, 고래투어 하고 밥 먹으니깐 얼추 시간이 다 가서 돌아왔습니다.
다만, 바다 보면서 한 드라이브는 아직까지 잊혀지지가 않을정도로 좋았네요. 운전이 가능하시다면 +체력적으로 4명 모두 이슈가 없다면 렌트카를 빌리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이전글 검색해보시면 거기 댓글에도 정보가 좀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댓글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