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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항공]
비루한 마일로 연말에 한국&태국 갔다오려는데 발권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미나 | 2024.05.26 01:50:58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12월 12일 정도부터 3주 방문 일정인데, 그 중 2주는 태국 가려고 합니다. 

현재 마일리지 보유 상황은

 

  P1 P2
대한항공 160K 0
체이스 200K 0
캐피탈원 200K 120K
에어캐나다 0 140K

 

SEA-ICN: 에어캐나다로 밴쿠버 경유해서 인천 가는 비행기가 저희가 가려는 날에 편도가 80K-90K 네요. (12/12 부터 성수기인가요, 마일리지 차감이 갑자기 확 올라가네요) 만약 P2가 이걸로 간다면 저는 꼭 같이 갈 필요는 없고 (그리고 제가 며칠 더 전에 갈수도 있어서) 저는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이콘으로 끊을까 생각중입니다.

 

ICN-SEA: 캐피탈원에서 대한항공 편도가 $800 인데, 저희가 지금 캐피탈원 트래블크레딧이 각각 $300 씩 있어서 레베뉴로 끊을까 생각중입니다.

 

ICN-BKK, HKT(Phuket)-ICN 왕복이 인터파크에서 65만원, 캐피탈원 트래블에서 $469 정도 인데 이것도 레베뉴로 끊으려고 합니다.

 

원래는 시애틀-태국-인천-시애틀 (혹은 시애틀-인천-태국-시애틀) 이런 식으로 멀티시티로 부킹할까 했는데

겨울옷을 이고지고 태국에 갈 자신이 없어서

일단 본가에 가서 겨울짐은 다 내려놓고 태국 갈때는 캐리온 하나씩만 들고가려고 합니다.

 

그래서 SEA-ICN 왕복을 알뜰하게 잘 끊는게 지금 목적인데 저희가 가진 마일리지로 이게 최선인가요? ㅠㅠ

 

크레딧카드마일 옮겨서 발권하는 루트로 제가 아는 선에서 버진, 에어프랑스, 라이프마일, 유나이티드 등등 다 검색해봤는데 어마어마하게 차감하네요..  

지난 가을에 크레딧카드마일을 버진으로 옮겨서 델타로 저렴하게 잘 다녀왔는데, 연말이라 그런건가요 ㅠㅠ

심지어 에어캐나다에서 아시아나 비즈니스 (편도) 50K 끊은 적도 있었는데, 이코노미에 80K 쓰려니 왜이렇게 아깝나요.. 

 

그나마 알라스카가 마성비가 좋은데, 지금 알라스카 어카운트 보니까 2K 마일 남아있네요 허허

알라스카 카드를 열어서 빨리 스펜딩 채워서 마일 받아서 그걸로 예약할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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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글을 올린후 갑자기 다른 생각이 들어서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캐피탈원에서

SEA-BKK 

ICN-SEA

이렇게 왕복으로 서치해보니까

대한항공으로 시애틀에서 방콕 가는길에 인천에 18시간 레이오버하는 스케쥴이 있네요. 집에 들러서 두꺼운 옷과 선물 등등 드랍하고 태국가면 될것 같습니다.

ICN-SEA 는 대한항공 직항이고요

이게 레베뉴로는 $1800이고, 마일리지 180K 차감인데, 어떤가요?

크레딧카드마일을 항공사로 옮겨서 사용해야 꿀인데, 캐피탈원트래블에서 (이콘 왕복에) 다 쓰려니 왠지 아깝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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