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껀 아니구요. 어무이껀데요.
지난 주에 스테잇먼트 와서 뜯어 봤더니 Late Fee $25에 이자가 96불이 붙어 있네요.
분명 자동이체 걸어놨다고 나보곤 안심하라고 하시면서 놀러 가셨는데
아마 결제일이 너무 가까워서 자동이체가 작동이 안됐나 봅니다.
오늘 카톡을 날렸더니 바로 070이 울립니다.
아니나 다를까 4월말에 자동이체 신청했답니다.
당연히 5월 6일 페이는 수동으로 해야겠죠.
차근차근 얘기해보니깐 자동이체 신청할때 페이먼트 얼럿/late payment alert 등 여러가지 신청해둔게 있는데 아무 이메일도 못 받았데요.
최소한 꼬투리 잡을게 하나라도 있으니깐 잘됐죠.
카드 뒤에 있는 번호로 전화해서 $25하고 $96 둘 다 면제 받았답니다.
얘기할때 다음 달에 나올 연회비 $65도 웨이브 해달라고 얘기해 보라고 했는데
그건 감감무소식이네요.
그나저나 new balance가 너무 높아서 다음에 카드 만들라고 하기가 좀 부담이 됩니다.
2달치 한꺼번에 발란스로 잡혀서 83%가 됐습니다.
이 기록 7년 가나요?
밸런스 높으면 잠시 점수가 좀 떨어질 수는 있지만 2~3개월 정도 되면 다시 원상복귀 됩니다. 제가 알고 있기로 과거 월 balance는 저장되지않고, 최근 balance만 남는데, 그 다음달 balance가 업데이트되면 예전 balance는 사라집니다.
희소식 감사합니다. 그럼 가을쯤해서 카드 만드시라고 부추겨야 겠군요.
마일리지 가족합산이나 숙박권 양도가 되는걸로 찾아봐야겠어요.
어머님께서 직접 전화하셔서 웨이브받으셨다는 데 깜짝 놀랐습니다 ^^
보통은 며느리 시키는데 이번엔 아멕스에서 받은 이메일들을 다 확인하면서 전화를 해야 하니깐 결국 직접 하셨어요.
800이 아닌 국제전화라서 돈 나간다고 아까워 하시면서.
댓글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