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에서 운영하는 플릭커에서 1TB 준다고 하네요.
이게 좋은가 싶어서 마모 검색을 해보니 파파구스님의 사진강좌에 잠깐 등장한적 있네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105217
사진을 flicker나 dropbox에 올려 놓고 게시판에는 링크만 걸면 된다는 필독서 같은 정보글입니다.
저야 야후 어카운트를 갖고 있어서 일단 사인업 했습니다.
사인업을 클릭하니깐 logon 되어 있는 야후 이메일 주소와 비번이 바로 떠서 그냥 클릭하고 1초만에 사인업을 끝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gmail에서 새 메세지가 왔다고 슴앗펀이 난동을 부립니다.
내용인즉,
Hi 철이네!Thanks for joining! Here’s your account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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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업할땐 야후이멜을 넣었는데 왜 쥐메일로 컨택을 하는건지 나참.
한국에서 야후가 서비스 철수를 한 이유를 실감합니다.
저처럼 야후, 지메일을 같은 브라우저에서 쓰고 계신 분들은 조심하세요. 사인업 하신다면.
근데 플릭커 서비스는 쓸만한가요?
아주 좋은 딜 입니다. 저는 "프로" 쓰고 있는데, 앞으로 리뉴는 할 수 있다고 하네요.
광고가 어느정도인지는 몰라도, 야후가 컴밍백 하는 신호가 아닐지?
이것도 유료서비스가 있군요. 전 아마추어라서 돼지목의 진주겠지만요.
야후 account에 지메일로 연락오게 입력하셨나보네요. 야후에서 비번 바꾸거나 변동이 생기면 연동된 메일로 연락이 옵니다 ^^
네. 암호 리셋할때 도움이 된다고 입력하라고 해서 gmail을 넣어 줬었죠.
플릭커에서 야후 메일 쓰지 말고, 다른 secondary email을 쓰라는 무언의 시윈가 봅니다.
이것도 좋군요. 야후가 메이어 CEO 이후 좀 바뀌는듯합니다. 재택근무도 없애버리고 어제는 Tumblr 도 인수하고 (좋은 합병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이제는 예전에 합병해서 거의 버려지다시피한 Flickr 도 신경을 쓸 모양이네요. 만년초보님 말씀대로 야후가 커밍백하는 신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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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들어가보니 기존 사용자도 자동으로 1TB 로 바뀌어있군요.
저는 한국에 계신 부모님용으로 flickr 사용합니다.
부모님들이 컴퓨터와 별로 안친하신데, 애들 사진은 계속 보여드려야 하고..
그래서, 인터넷 접속되는 디지털 액자를 사드렸어요.
그래서 flickr의 제 사진과 묶어놨죠.
사서 세팅을 해서 한국으로 보내드렸습니다.
제가 미국에서 flickr에 애들 사진 업데이트 하면, 한국의 부모님이 가지고 계신 디지털 액자에 업데이트 된 사진이 뜹니다.
이거 좋은방법이군요. 디지털 액자를 좀 알아봐야겠습니다.
하드 디스크 공간이 모자라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라고 하면 안되겠죠?
집에 가서 찾아봐서 올려드릴께요.
제가 쓰는건 3년이 넘은 구형이라 (== 3년 전에도 되었다는 뜻), 요즘 신제픔이 있을듯 해요.
요즘 디지털 액자들이 온라인 사이트를 지원해요.
예를 들면 구글 피카사나 플리커 기타 등등..
제품 설명하는 웹사이트 가보시면, 어떤 온라인 사이트를 지원하나 잘 나올겁니다.
오 ~ 저희 집에 꼭 필요한 거네요. 제품 정보 부탁해요.
제가 찾아보니, 제가 쓰는 제품은 단종되었네요..
Kodak W1020 이라는 제품이었는데.
예전에는 Kodak이 flickr를 지원했는데, 지금은 안하는 것 같습니다.
대신, Kodakpulse라는 시스템을 이용해서 제가 말씀드린 것과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안써봐서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아마존을 대강 찾아보니
이런 제품은 flickr를 지원하기도 하는군요.
성능은 어떨지 잘 모르겠습니다.
따라서 시중의 wifi 지원되는 액자를 사셔서, 적절한 서비스에 연결해 놓으시면 제가 말씀드린 기능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느 사진 서비스를 이용하실 것인가는 개인의 선호에 따라 다를것이구요.
좋은 정보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
감사합니다. 저도 등록 했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드랍박스 사용하는데 일단 등록해봤어요. 이게 더 좋으면 갈아탈려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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