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미국오자마자 애낳고 아직 3살된 녀석하고만 지내느라 영어도 별로고 동네에서 반경 한시간 넘게 운전하면 불안해지는 상태라 여기가 어딘지 잘 모를때도 많아서 답답했었습니다. 요즘은 GPS에도 내 현재 위치가 잘 나오기 때문에 그래도 괜찮지만...

이 앱은 일단 친구찾기이구요.이 앱에 따로 등록된 친구들끼리는 위치파악이 되고 제가 위급한 상황에 버튼만 누르면 등록된 가족한테 메세지가 바로가고 이멜전시 상황에서도 도움이 되겠더라구요. 셀폰 지도랑도 바로 연결가능해서 약속장소를 잘 모를때도 거리를 찍으면 바로 나오구요. 이동에 대한 히스토리도 보구요. 딸가진 부모님에게도 좋을것 같고...

전 한국에 있을때부터 겁이 좀 많아서 핸드폰에 버튼 길게 누르면 가족에게 알람이가는 핸드폰 이용했었어요. 실제로 한전 쓸일이 있었구요. 

이 앱에도 그런기능이 있고 24시간 상담원 (?)채팅 서비스도 있디고는 하는데 써본적은 없습니다. 

제 위치나 등록된 친구 위치 주변으로 범죄자 사진과 위치도 같이 나오고 무슨 죄를 지었는지까지 나오더군요. 근처 병원과 경찰서 위치도 다뜨구요. 

저는 제가 여자라서 유용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