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과는 관계없는 글입니다.

 

여기도 한번 소개가 된적이 있는 것 같은데요, FreedomPop이라고, 월 500MB까지 꽁짜로 무선 인터넷을 쓸 수 있다고 해서 가입을 했는데,

그게 5월10일이네요. 가입해놓고는 잠깐 깜빡하고 있었는데,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물건이 도착을 안해서 알아봤더니, 주문이 밀려서 제때에

보내주지 못하고 있다고 그러더라구요. (6~8주까지 늦어질 수 있다고)

 

그래서, 컴플레인은 아니구요, '니들이 물건이 없어서 못보내주면, 그거보다 한단계 아래 물건은 바로 보내줄 수 있냐?'라고 보냈더니,

답변은 안오고, 하루만에 배송했고 fedex 트래킹 넘버가 이러이러하니 확인해봐라는 노티스가 뜹니다.......

 

그저, 불평하고 떠들고 해야 뭘 들어주는 세상이군요.

 

뭐, 선전하려고 했던 것은 아니구요. 공짜 인터넷이라고는 하지만, 스프린트+클리어와이어 네트웤을 쓰는 것이라서 신호가 제대로

안터지는 곳이 많다고 합니다. 저의 경우는 그래도 커버리지가 좀 되는 지역이라서 신청은 했습니다만, 크게 기대는 안하고 있습니다.

 

잘 안터지는 회사 WiFi, AT&T 데이타플랜 젤 싼거 300MB, 그리고 이거, 깨알들 모아서 연명하려구요... (응? 깨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