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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에 넣어야 할 것과 넣지 말아야할것, 그리고 복사

볼티모어큰형 | 2013.05.23 16:20:56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몇일전 신문에 난 기사내용이 여행 많이 다니는 우리 마모 가족들에게 필요할것같아 옮겨봅니다.

 

 지갑에 넣고 다녀야할 것은 반듯이 복사를 해뒈야 한다.

물론 복사본은 집안에 보관하는 것을 잊지말자.-

 

 ( 넣어야할 것 )

1.Credit card- 벨런스가 없는것, 이자율이 낮은것 각각 1개

2.Debit card - 자주 쓰는것 1개

3.Emergency cash - 카드를 받지 않는 업소 사용을 대비해 $50정도

4.Contac information - 지갑 분실을 대비해 본인 및 가족 전화번호

5.Reward cards - 자주가는 그로서리

6.기간 만료 직전의 쿠폰

7.Identification - 운전면허

 

 (넣지 말아야 할것)

1.Social Security card - 번호는 외우고 다녀야 한다. 이것만 있으면 본인 명의로 크레딧 카드도 만든다.

2.Birth certificate - ID 도둑이 소셜카드 다음으로 좋아하는 서류다.

3.PIN numbers - 지갑에각종카드의 핀넘버를 적어놓는 사람이 있다. 매우 위험하다.

4.Spare keys - 지갑에 주택과 차량의 스페어 키를 담고 다니는 사람이 의외로 많은데, 지갑 분실시 차와 집의 키를 바꾸는 사태를 초래할수 있다

5.Blank checks - 공수표에 원하는 액수를 적어 은행 드라이브 뜨루에서 얼마든지 현금화 할수 있다.

6.Extra credit cards - 크레딧 카드는 한두개만 사용하면 된다 나머지는 지갑 무게만 보텔 뿐이다.

 

 지갑을 잃어버려 피해를 입은 한인들이 적지않다

지갑안의 돈은 문제가 안된다.

각종 크레딧 카드와 데빗 카드, 그리고 ID,소셜 시큐리티 카드등이 들어있어 각종 신용정보 유출로 인해 커다란 경제적, 시간적 피해를 감수해야한다.

여기가 미국이기 때문에 한국과는 다른식의 대응방식이 필요한데, 순서대로 적어보면 다음과 같다.

 

1. 전화하고 찿아 다녀라

 

일단 마지막으로 지갑을 꺼냈던곳,.

마지막으로 지갑의 위치를  확인했던 곳을 더듬어 생각해 봐야한다.

미국은 소매치기가 많지않다.

한국과 이탈리아,인도라면 지갑 분실의 주요인은 소매치기지만, 미국에서는 대부분 본인의 실수탓에 발생한다.

지갑을 꺼냈던곳, 이를테면 식당이나 그로서리, 옷가게 등에서 지갑을 흘렸을 가능성이 높은데, 이런곳에서 전화가 오지 않는다고 해서 포기해서 안된다.

거쳐간 곳에 일일이 찿아가거나 전화를 해야한다. 각업소에는 고유의 팔러시를 지니고 있다.

손님의 지갑을 발견하면 당연히 손님에게 알려줄것이라고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

그손님이 불륜상대와 식사나 쇼핑을 했다는 사실이 배우자에게 알려질수도 있다.

사실 이러한 일들이 많기 때문에 분실 지갑안에서 전화번호를 알아내 전화를 하는 일은 거의 드물다.

또한 종업원들이 지갑 내용물 중 일부를 훔쳐갈 것을 우려해 철저히 매니져의 책임하에 보관한다.

손님이 전화를 하면 보관 물품을 확인한다. 그제서야 내용물을 확인하고 아이디등을 대조한다.

 

2. 데빗카드와 크레딧카드

 

일단 한두시간안에 지갑의 출처를 확인할수 없다면 도난으로 간주하고 다음행동을 신속하게 취해야 한다.

우선카드중에서 데빗카드 은행에 가장 먼저 전화해야한다.

현행 법률상 데빗카드 분실로 인한 사용액은 보상되지 않는다.

크레딧 카드의 경우 케이스마다 다르긴하지만 신고이전 24시간내 도난카드 사용에 대해서는 카드회사가 보상해준다.

 

3. 경찰에 신고

 

지갑을 잃어 버렸다고 굳이 경찰에 신고까지 할 필요가 있냐고 반문할수 있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선 매우 중요하다.

교통사고 발생시 보험청구를 위해 경찰 리포트 크레임 넘버가 요긴하듯이 지갑 분실도 마찬가지다.

각종 보험청구, 책임한도 등의 법률문제 발생시 경찰 리포트 크레임 넘버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4.각종 ID  재발급

 

가급적 빨리 운전 면허증을 비롯한 분실 ID를 재발급 받아야 한다

교통 단속을 하는 경찰은 지갑을 잃어 버렸다는 속사정을 감안하지않고 ID 미소지 혐의로 추가 딱지를 뗀다.

 

5.크레딧 리포팅 기관에 신고

 

3대 크레딧 리포팅 기관( Equi-fax, Experian, Transunion)에 전화해서 크레딧 점수 삭감을 막아야 한다.

 

(  분실후 1-2 시간내  은행  경찰  등에 신고가 바람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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