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모아님의 무작정 따라하기 에도 나오듯, (한국분들이 많이 찾는 사이트다 보니,) 한국행 뱅기에 관심이 많습니다.
저도 이번에 us airways마일을 이용해 아시아니 비즈니스를 끊다가 보니, 제법 효용가치가 높은게 쓸만하더라고요,
한편 co 마일은 발권이나, 수수료가 적은 장점이 있고...
그래서 생각에, 한국을 자주 가고 싶다면( 아내, 부모님, 친지...)어떤 마일로 모으는게 좋을까 해서요.
1. 아예 us 마일을 수시로 적립해 놓던가(비즈니스 9만에 한국 왕복), + 구매 프로모션...
2. SPG로 모아 놓았다가 트랜스퍼 to us airway
3. co/ua로 모으던가 (편도 발권, 수수료 절감), 사인업 + ua 이용...
4. URP로 모아 놓았다가 트랜스퍼 to CO
5. 유류 할증료 빵빵하게 낼 생각으로 국적기로 모으던가(애국자 상 줄까요)
6. 기타
저는 1번과 2번에 관심이 많습니다(비즈니스 좌석.. FOR 마눌님, 부모님)만..
좋은 앙케이트감이네요.
장단점이 있지요. 일정에 편경 가능성이 있으시다면 UA/CO, 또는 국적기 마일이 좋구요, 일정 편경 가능성이 없으시다면 US가 좋습니다.
전 1,2,3,4 다 합니다.
5는 어쩔수 없는경우에만 하구요.
모으는것은 무리하지않되 가능한 마일이면 일단 모음니다. 그러다가 쓸만큼 모이면 확 질러서 다 써버립니다. 이렇게 반복합니다.
저는 2,3,4,5 다 합니다.
오히려 1번 US는 어떤 카드도 가지고 있지를 않고...
5번을 주로 하네요. 그것도 KAL로....그냥 유할이든 택스든 돈으로 때우고 만다는....ㅎㅎ(한국이란 특수성도 있겠지만....ㅠㅠ)
US의 경우 조만간 point devaluation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도 포인트 구입의 경우 향후 6개월 이내에 사용하실 경우에만 신중하게 생각하셔야 하구요.
전체적으로 포인트/마일리지 적립은 "기회되는대로 모아서 자리되는대로 쓰시는 것"이 가장 좋은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일리지는 아끼다 똥 되지만, 또 개똥도 약에 쓸려면 없는지라 평소에 골고루 모아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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