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살인청부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 받은후 병원 특실에서 살고 있는 한 재벌 사모님의 이야기가 방송을 탔는데요
이 글은 여대생 살인 청부를 맡았던 회장 사모님의 조카 변호를 맡은 변호사의 사건 전말 글 입니다.
돈만 있으면 모든걸 다 할 수 있다고 믿고 살아 가는 사람들 이야기 입니다.
1번 2번 두개의 글로 되어 있습니다.
ㅎㅎ 초롱님 글이 무지하게 기네요~
덕분에 잘 읽었습니다.
뉴스나 인터넷에서 지나가다 잠깐씩 보긴 했지만 무슨 내용인지는 몰랐는데(좋은 일도 아니구요) 오랜 시간이 걸려 두 글을 모두 읽었습니다.
정말 다른 세계에 살고 있는 사람 같네요... 그런일을 했다는 것도 믿기지가 않고 무섭습니다.. 어떻게 다른 사람을 죽여놓고 뻔뻔하게 거짓을 말할 수 있는지.. 심장이 강철로 되어있나봅니다..
초롱님, 진짜 글 무지 길더라구요 ㅎㅎ
(덕분에 게시판 출근 지각!!! ㅋ)
근데 정말 법정 소설이네요.......
요약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어느분이라도....
저랑 같은 중 고등학교 다니고 같은 반도 여러번했던 아이여서 (개인적으로 친하지는 않지만 같이 점심 먹던 사이)여서 사건 당시 소식 들었을때 정말 놀랐습니다
지혜는 사건 당시 이미 같이 고시 준비하던 남자친구가 있었다고 들었는데 이종사촌 오빠라는 X이 정말. 그 부모님 심정 생각하면... 맘이 안 좋죠...
저도 어제 이거 보다가 오후가 다 갔어요. 그것이 알고싶다까지 다 보느라..
압축/요약된 버전으로 보시려면 - http://www.sisa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59384
블로그 글에는 빠진 2004년 2월 이후의 사건 진행경과도 들어있습니다.
글을 올린 엄상익 변호사는 예전부터 억울한 사람들을 잘 도와주셨던 분으로도 알려져있고
대도 '조세형'을 변호하셨던 분으로도 많이 알려졌던 분입니다.
인생 길게 살아야 백년도 못 사는데 참 별일들이 다 있네요
저녁 먹다가 무심코 그것이 알고싶다를 봤는데 이글이 그내용 이었네요. 피해자의 아버지의 심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면서 참 가슴이 아프네요.
악마사모 - 찌질한사위 - 돈만 밝히는 의사,변호사,검사xx 들 참 우울해지는군요
어제밤에 올만에 게시판 출근하자마자 이거 보느라 도장도 못찍었답니다
정말 너무너무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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