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1년 이상을 얌전히 쑥과 마늘만 먹고 있었습니다. 졸업 등과 맞물려 1-2년 내에 집을 살 수도 있고 또 늘어가는 카드 관리도 힘들어서요. 그런데 united
club card를 마지막으로 지르고 싶어서 손가락이 근질근질합니다.
매년 최소 2-3차례 학회 및 여행 등으로 공항을 이용하는데, 라운지 이용권이 너무 유용할 것 같구요. 또 평소 카드 결재시 1.5배 마일리지 적립도 너무 매력적이라서요… 그런데 이왕 하는 김에 마지막(!)으로 다방치기를 해볼까 싶은 욕심이 듭니다. 현재 citi AA 60,000 마일 타겟 오퍼가 메일로 와 있고 또 club Carlson 80,000 마일 오퍼도 얼마전에 이메일로 받아서요 (이건 퍼블릭 오퍼인 것 같지만요). 현재 걸리는 것은 곧 h1b 비자 ( 6개월 이내)와 green
card신청 (6개월에서 1년 이내),
그리고 확정적이지는 않지만 (1-3년내) 주택, 차량 구입 가능성입니다.
참고로 현재 카드는 체이스 사파이어, 싸웨, united explore, 그리고 아멕스 spg 보유하고 있고, credit score는 760-70 사이입니다. 매달 pay off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구요.
마지막으로 다방치기를 해 보면 어떨까 욕심이 생기는데, 괜히 소탐대실이 될까봐 염려도 되고… 그냥 united club card만 신청해서 주력 카드로 쓸까 싶기도 하구요. 한국에서 부모님께서 자주 방문하셔서 마일리지가 늘 많이 필요한 편이라서 적립률이 좋은united club card가 많이 아쉬운 상황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수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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