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D에 있습니다.
비행기 탈때까지 4시간 정도 남아서 라운지 메뚜깅중입니다.
한곳에서 4시간 있으면 지겹잖아요..
Priority pass로 입장 가능한 BA 라운지와, 제가 비행기 티켓으로 들어갈 수 있는 Lufthansa 라운지가 서로 붙어있습니다.
메뚜깅에 최적의 조건이죠.
혹시 IAD에서 떠돌고 계신 마적단 계신가요??
아무도 안계신 모양이네요 ㅠㅠ
ㅋㅋ 진정한 메뚜기들이네요..
글쎄말입니다. 이 시간대에 같이 공항에 있을 확률이 그렇게 높지는 않겠지요?
SFO 정도되면 가능하겠지만..
새벽 같이 BOS에서 출발하셨네요. 즐거운 여행 되시길.....
고맙습니다. :)
항상 같은 루트, 같은 비행기로 움직여요.
사실 시간은 조금 더 걸리는 루트지만, 제가 편하게 느끼기 때문에 이 경로로 다니죠.
집에서 새벽 세시 반쯤 출발해서 공항가서 비행기 타고... IAD 가고.. NRT 가고..
항상 같은 루트로 다니다보니 택시 운전하는 분과도 친구가 되었어요.
항상 같은 아저씨 불러서 집에서 공항까지 가거든요.
둘이 친구가 된지는 2년정도 되었네요.
출발하기 전날 밤에 전화 넣고 "나야.. " 그러면 다 알아듣는 경지에 이르렀어요. --;
"어.. 같은 시간에 집으로 가면 되지?" 하고서 정확하게 와서 기다려줘요..
비행기 상황도 봐주고 달려온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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