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싱기폴은 자유 무역 주의을 국책으로 하지만 세가지 정도는 세금이 있습니다,,아니 많습니다..

장기 집권을 하신 이 광요 수상이..

작은 싱가폴에 외국 관광객이 들어 와서 교통이 막히면 관광객들이 오지 않는다고 해서

세금을 엄청 먹여서 자동차 소비를  줄였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술 과 담배는 백해 무익이라고 세금을 많이 때렸다고 하더군요...

요 세가지가 물건에 세금이 거의 없는 싱가폴에서  대표적으로  세금이 많이 붙는 물건이라고 하더군요...

지금 가진 차를 싱가폴 가격으로 환산해서 자산가치를 높여야겠군요...ㅎㅎ

그나마도 살 수가 없다고 하던데요? 대기 걸어놓고 기다려야 한다고..... ㅎㅎ

경유형 표정이 레알 놀랐네요.. ㅎㄷㄷ

여담인데.. 싱가폴에 지인의 가족이있는데..  6개월전에 안쓰는 스맛폰을 줄 수 있냐고 묻길래 왜 그러냐고 했더니...

싱가폴은 휴대폰 노예 계약이 없어서 아이폰4S가 아직도 백만원 이래요.... 

노예 계약이 있다는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잠깐 들었어요...

싱가폴은 작은 도시 국가이고 소득이 엄청 높은 나라인지라,

자동차 통제를 안하면 하루 종일 도로가 엄청 막힐 것이라고 생각해서

정부가 차량 소유를 강력하게 통제하고 있어요.

차랑 가격이 높을 뿐만 아니라, 차량을 소유할 수 있는 권한도 매년 경매에 붙여질 정도인데요..

예를 들어 싱가폴 전체적으로 100대만 운행할 수 있다고 정부에서 결정이 되면

100대에 대해서 차량 소유 권한이 경매에 붙여지는 방식인데

제가 알고 있기로는 최소 5천만원 정도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싱가폴에서 살면.. 이게 왜 필요한가 느껴질 정도이지요...

대신 대중 교통이 꽤 잘되어 있습니다

싱가폴은 그래도 소득수준이 높기라도 하죠^^

옆동네 태국도 일반적인 승용차가 3천만원, 수입차는 1억쯤 할걸요?

그동네 체감 물가로 따지면..;.;....

친구가 방콕에서 그 비싼 차를 새로 사서 태워줬는데 그냥 흔한 차라고 생각했죠?

여기서 좋은 차 타고 다니다가 태국에서 뻔히 아는 차 값 너~~무 비싸니까 배가 아파서 

도저히 못 사고 Nissan March 타고 다니더라고요. 태국 내에서 만들어 그나마 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