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적단님들 마일은 열심히 모으고 계신지...
원래 아루바 가기전에 한국을 가게 되있었던건데 일정이 급 변경되는 바람에,, 한국대신에 아루바를 다녀온것이고,
UA 마일 65,000 으로 엘에이-인천 편도로 2명 티켓을 끊었는데, 비행 스케쥴이 변경되어 패널티 $150 (명) 안물고 65,000 마일을 그대로 돌려받기위해, 12월에 엘에이- 시카고 오헤어- 인천 이렇게 거쳐가는걸로 일정 연기를 해놓은 상태인데요... 아빠 엄마가 너무 보고싶고, 맛난 음식이 눈앞에 아른거려서 , 연말에는 한국을 꼭 가고 싶어요.. 한국가는 김에 타일랜드 3일정도라도 꼭 가보고 싶은데, 어떻게 비행편을 계획해야할지 조언이 필요해요..
65,000 을 패널티 안물고 다시 크레딧 백 받는다는 가정아래..
나머지 갖고 있는 마일리지
MR 싸인업보너스로 조만간 들어올것 75,000 +플랫업글하여 받게되면 25,000 추가= 아마 연말전까진 10만이 넘게 될거 같아요.
대한항공 마일리지 6 만마일.
URP 열심히 모으고 있어요.
AA 마일 55K.
SPG - 22 K
항공편 마일을 최대한 아끼면서 갈수있는 최고의 방법이 어케 될지.. 아이디어좀 나누어 주세요!!!!
지금 현재 URP 15,000 포인트밖에 없어서, 연말까지 65,000 만드는게 쉽지는 않을거 같아요. 다른 항공사 마일로 편도 편도 이렇게 잘 쓰는 방법이 뭐가 있을지.. 이래저래 응용하셔서 발권 잘하시는분들 완전 부러워요!
제일 좋아 보이는 것은 $150 waived 안되면 패널티 물고, URP 충분히 모아
UA로 넘겨 왕복으로 끊어 서울, 태국 가시면 되겠네요.
연말이라 비행기 좌석 확보가 만만치 않을 겁니다.
1. 깔끔하게 65k 에 방콕 or 인천 스탑오버
2. 10k 소모가 더 있겠지만 오픈조 이용해서 편도로 방콕과 일본 동시에 구경하기 42.5k + 리턴 32.5k
3. 하지만 방콕이 아닌 유럽을 해도 똑같은 42.5k 마일리지 차감 때문에 개인적으로 유럽-일본을 더 선호하지만, 방콕을 가고 싶어하시니 1번이 좋을 듯 합니다. ^^
시간에 여유가 있으시면
1.LAX-ICN----BKK(STOP OVER)---AIR ASIA 타고 SIN(싱가폴)구경---AIR ASIA 타고 KUL(말레이시아)- KUL(오픈죠 이용 UA로-LAX로 귀국)
이 구간이 너무 어려우시면
2.LAX-ICN----Phuket (HKT)(STOP OVER)---태국 저가 항공 이용 또는 UA이용시는 12500마일에 $3~$4에 푸켙에서 방콕으로 ---BKK(방콕은 오픈죠 이용 UA로-LAX로 귀국)
3.LAX-ICN----방콕(BKK)(STOP OVER UA를 이용 -LAX로 귀국)
4.LAX-ICN----푸켙(HKT)(STOP OVER UA를 이용 -LAX로 귀국)
다 UA 65000에 가능합니다.. 물론 로컬 운송 수단은 별도로 지불해야 하구요.,,.
그런데 문제는 오실때 논스탑이 거의ㅡ 없으실것입니다..
BKK에서 LAX로 오는 보편적인 방법은
1)중국 경유
2)한국 경유
3)일본 경유
이 세가지 경우가 가장 대표적인 비행 시간을 줄이는 방법일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먼저 태국을 갔다가----한국을 스탑 오버로 하시면 돌아 오는 편이 직항이 나올수도 있고 비행 시간도 줄어서
여행 다녀오신후에 피로감이 덜 할것 같습니다..
그래서 추천 하는 코스는 LAX-BKK(여기서 몇일 여행 하시고)--ICN(한국을 스탑 오버로 하고 여행 하신후)---LAX로 귀국
헐 ~ 만남님께서 이러실줄은 몰랐어요!! 빠싹하시네요! 완전 대박 정보. 근데 저 위의 경로들은 전부 UA 마일을 사용한다는 가정인거죠?
제가 연말까지 URP 65,000 을 모을지 모르겠어요. 좀 힘들거 같은데.. ㅠㅠ
만남님이 추천해주신 마지막 방법이 저에겐 최고의 루트가 될거 같은데, 문제는 UA 마일리지가 5만이 더 필요하다는.. 크레딧카드는 당분간 휴식이라 신청안할것이라서...
편도 편도 로 이용해야할것만 같은... 정말 감사해요!
흐흐 제가 가려고 머리굴리던 route 을 이렇게 꼭 찝어서 설명을 해주셨네요.ㅎㅎ 일단 감사드리고 스크랩 꽁
가장 심플하면서 괜찮은 차감은 UA 65k 에 스탑오버로 간단하게 여정을 하는 것이고, 시간 여유가 있으시고 여기저기 여행하시고 싶으시면 UA 왕복을 편도로 스탑오버+오픈죠 이용해서 42.5k 에 끊고 마지막을 오픈죠를 일본으로 한 후, AA 로 일본-미국-하와이 편도 이콘 25k (비즈는 50k) 도 괜찮습니다. 이 경우 하와이 편도 티켓도 공짜로 하나 얻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MR 이 많으시니 BA 로 넘겨 4.5k 에서 9k 사이로 (수수료 거의 없음) 동남아 메뚜기 가능합니다. MR 에서 넘어가니 35% 하면 차감률은 더 착해집니다.
즉, 시간 없고 UA 넉넉하면 간단히 "스탑오버 한번".... 시간 있고 UA 조금 부족하면 "오픈죠 + AA +BA" 조합하면 될 것 같습니다. 동남아 루트는 워낙 많기 때문에 일단 가고 싶은 도시부터 정하시고 하나씩 만들어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아 무슨 말인지 정말 머리가 빙빙 돕니다.. ㅋㅋ 바로 이부분이 제가 가장 약한 부분인데..
아마 시간 내면 10일정도 + UA 도 넉넉지 않으니.. ㅠㅠ 뱡기님 말씀대로 연구좀 해봐야겠어요. 감사해요! 아마 좀 귀찮게 해드릴지도 몰라요~~
보시기 편하게 현재 갖고 계신 마일 (UA 62.5k 안되고 + AA, BA 함께 이용) 로 발권 가능한 예를 하나 드리겠습니다. 기본 틀에 원하시는 곳을 바꾸시면 될 것 같습니다. ^^
LAX 에서 방콕 구경 후 베이징으로 가셔서 다시 몇일 쉬시고 (끊어진 베이징-나리타 구간은 BA 10k 로 JAL 탑승 : 아래사진) 나리타-인천 이용하시면 됩니다. 즉, 방콕, 베이징, 나리타 세곳을 여행하는데 총 UA 42.5k + MR 7.4k 만 필요합니다. (UA 40k 에 태국 들려 한국 오는 방법도 있으나 노쇼가 필요해서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나머지 귀국편은 AA 25k 로 인천 - 미국 - 하와이 하셔서 편도 하와이 하나 세이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여정이 너무 과하면 중간에 열려있는 구간 베이징 나리타를 지우고 하나의 구간으로 만드시면 됩니다. 이 경우 BA 는 세이브되고, UA 마일리지는 유지됩니다. 동남아 및 기타 국가 메뚜기로 여러곳을 보고 싶으시면 예제처럼 BA 를 잘 이용하시면 됩니다. 태국->베트남->홍콩 이런식으로도 메뚜기 가능합니다.
BA 마일 사용시 JL 해외 구간 CX 구간은 유할과 Fee가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저 위에 구간은 총 91불 정도 나오는데 그냥 하나의 예로 든 것이고 찾아보면 보다 적은 마일리지와 적은 유할 구간이 제법 되는 것 같습니다. ^-^
뱡기님 일부러 검색하고 시간까지 내주셔서 완전 감사드려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저렇게 복잡한 일정은 시간여유가 많을때 제가 할수 있을거 같고, 복돌이가 아직 나름어려서 상당히 액티브한저에겐 무리.. ㅠㅠ
아마 미국에서 태국- 한국-다시 미국 이정도가 연말엔 맥스가 아닐까 싶어서..
그럼 첨에 말씀 드린 UA 65k 에 방콕 넣는 것이 가장 좋을 듯 합니다. ^-^
왕복 기준인거죠 ? 근데 두사람인데, 지금 제가 확보하고 있는 UA 마일이 65K 가 전부라서.. 지금 있는 URP 15K. 앞으로 5만을 모으는게 힘들거 같아용.. ㅠㅠㅠㅠ
사파이어 매스터 신청 안 하셨으면 남편분과 복돌맘님 각각 신청하셔서 UR 8만 챙기시면 괜찮을 거 같네요.
희손님. 제가 5월에 다방치기 하고 체이스 PCR 을 받아서, 연말까지는 쭉 쉬어야 한답니다.
네. 왕복입니다. ^^;
1. MR -> ANA 전환하면 (해본적은 없지만) 이콘 50k 로 한국 왕복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UA, US 이용시 유할도 없고요. MR 100k 로 왕복표 두개 만드시고, 태국은 한국에서 출발해서 갔다 오는 것으로 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2. UR 65k 이 만약 기간안에 돌아온다면 총 80 이시니 5천 추가로 구입 후 미국-태국-한국-일본/일본-미국 (귀국편은 AA) 도 가능한 방법 같습니다.
입이 떡 벌어지네요.. 뱡기님 천재?? :) 지금 주신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같아 보이네요.
1번에서 100 K 사용하고, 대한항공 마일이나 UA 마일써서 다녀와도 좋을거 같네요.
2. 이 옵션도 생각해 볼게요.
응용력이 정말 뛰어나세요..
아마 발권부 선생님들은 더 좋은 아이디어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나중에 선생님들 오시면 한번에 루트를 알려주실지도..;;
지식이 짧지만 ANA 쪽은 거리제로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미국 출발 위치에 따라 스탑오버가 어느 정도 될것으로 예상되는데, 위 루트가 가능한지는...^^;
뱡기님 앞으로 활동 많이해주세요. 발권부에 계신 분들이 좋아라 하실듯...ㅎㅎ
근데 너무 빨리 성장하시는듯...흐뭇합니다. ^^
히힛! 흐뭇합니다 ^__^
ANA로 UA 발권하는 경우에 transpacific 인 경우엔 taxes나 fees 들이 꽤 많이 붙지 않나요? 예전에 PHX님이 말씀하셔서 여기를 http://thepointsguy.com/2013/04/ana-award-taxes-and-fees-airline-partner-roundup/ 찾아봤었는데...그거 보고는 국내선 용으로 써야 겠다고 잠시 생각했던 기억이 나서요 : )
복돌맘님 발권이 어렵긴 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것은 정확하게 본인이 원하시는 여정을 짜는겁니다.
발권하시다 보면 이것저것 욕심도 나고, 마일 아끼려는 맘이 드는게 인지상정인데요.
여기저기 들르다 보면 시간도 그렇고 경비도 만만치 않게 듭니다.
애초에 태국정도 생각하셨으면 만남님이나 뱡기님 말씀하신거처럼 심플하게 다녀오시는게 맘이 젤 편하실듯.... ^^
넹 아우토반님 말씀이 백배 맞아요. 저도 개인적으로 여러군데 바쁘게 다 찍는 것보다 좀 여유있게 딱 잡아서 다니는걸 선호하는지라. 체력이 안따라주기도 하구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게 여기저기 다닐 시간적인 여유가 부족하다는게.. 제 소원이 6개월 잡고, 세계여행 다니는건데. 이건 복돌이가 대학가면 가능할일.. 그 때까지 좋은 마일딜이 계속 나왔음 하는 바램이네요
몇분이 가시는데요?
복돌맘님~ 드뎌 한국 오시는군요!!! 생각보다 빨리 만날 수 있겠는데요. 오면 바로 전화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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