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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어제(6/5/2013) 원 월드님과 함께한 모임 후기...(부에나 팍)

만남usa | 2013.06.05 11:26:18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원 월드님 이런 저런 이유로 엘에이를 거쳐서 팜 스프링으로 향하는 길에...

열화와 같은 팬들의 성원을 못 뿌리치시고 부에나 팍에서 같이 저녁 식사를 하시기로 했습니다..

원래는 저랑 둘이 식사를 하기로 했는데 아침부터 몇분들이 참석을 원하셔서

그냥 게시판에 글 올립니다,..,

장소 : pine hill buffet    http://pinehillbuffet.com/

        8949 knott ave. buena poark .ca90620

시간 : 오늘 오후 6시(6/5/2013)

임시 연락처 : 714-232-3470  만남usa 손폰

현재 참석 예정 이신분 : 온 월드님, 맥스님, 어고 위고 님, 만남usa

참석 미 확정이신분 : RSM님

갑자기 일정이 점심에서 저녁으로 변경되는 바람에 참석 하시려고 예정 하셨다가

참석을 못하게 되신 아폴로님께는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ㅎㅎㅎ






연달아서 오늘 부에나 팍에서 원월드님과 저녁 식사한 후기입니다..

원래는 점심에 저랑 원월드님이랑 같이 점심을 하기로 계획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침에 쪽지를 보니 원월드님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점심을 취소 하셔야 된다는 쪽지가 있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안되나 보다 했는데...계속적으로 맥스님의 전화?? 카톡인가??? 그리고 아폴로님의 쪽지

그리고 ugowego님의 전화가 연달아 오는것입니다..

이런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다시 번개 추진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원월드님께 쪽지를 보냈으나???----답이 없구....차마 마일모아의 하늘 같은 선배님이시라   "개무시"  이런 용어는 사용 못하겠습니다,,,ㅎㅎㅎ

(나중에 답이 없었던 이유가 나옵니다...ㅎㅎㅎ)

다른분들은 스탠 바이로 약속 결정되기를 기다리시고...

점심 시간이 다되어서 원월드님과 연락이 되었습니다..

스마트 하신분이 정작 스마트 폰은 사용을 안하셔서

게시판 댓글과 쪽지를 이제야 보셨다고 하더군요...ㅎㅎㅎ

암튼 약속 장소와 시간을 정하고

목 빠지게 기다리시는분들께 전화를 햇습니다.....

맥스님--예. 나중에 가겠습니다..

아폴로님--점심에 맞춰서 내려 갈려고 했는데 저녁 식사라면 관란하겠는데요...

               전 아쉽지만 이번에 안되겠습니다..

               원월드님 보실려는 일념으로 아침부터 빡쎄게 일하셨답니다..

                빨리 일 끝내고 점심에 참석하실려고...우짜죠..원 월드님!!! 혹시 내일 웨스턴 순대에서 만나시면 순대국 사드리세요...ㅎㅎㅎ

ugowego님: 근처에 약속 끝나면 3시 정도 되는데  돌아가시기가 곤란하시다고 그냥 약속 시간까지 오렌지 카운티에서 기다리시겠다고 하네요...

RSM님 : 회사일이 바쁘셔서 잠시 내려가서 얼굴만 뵈고 밥만 먹고 회사로 돌아 가시겠다는 말씀을 하시고

암튼 일찍 기다리고 계신 ugowego 님과 3시반에 만났습니다..

머!  ugowego님은 수차례에 걸쳐서 뵌분인지라....한눈에 알아뵈었지요...

어디 가서 차 한잔 하면서 얘길 하려다가

그냥 약속 장소인 식당으로 미리 들어 갔습니다...

남자둘이 앉아서 수다를 떨기 시작했습니다..  머 이런 저런 이야기들...물론 마일 이야기도 많은 부분이 나왓구요..

그러던 사이 5시 정도 맥스님이 도착하셨습니다.. 저희는  수차에 걸쳐서 만나본 사이인지라...악수 한번 하고 다시 열수 모드로(열심히 수다 떠는 모드) 진행,,

우째 이런 이야기는 해도 해도 끝이 없는지>>>ㅎㅎㅎ

차가 막혀서인지 6시가 다되어서 원월드님 도착...

상상을 초월한 외모에 다들 아연 실색 했습니다...ㅎㅎㅎ

글에서 풍기는 느낌은 좀노숙한 그런 느낌들이 많이 났었는데...

하얀 얼굴에 여유로운 미소까지....

한마디로 상상을 초월한 파격이 였습니다..ㅎㅎㅎ

식사를 하는 중간에 평소에 잘 나오지 않던 심도 높은 이야기들이 오가더군요...

역시 고수들이 모이시니까 수준이 급 상승 하더라는...

맥스님의 수준 높은 질문에 여유롭게 대답하시는 원월드님을 보면서

역시 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더군요...

그릭고 이어서 자리를 옮겨서 커피숖으로 향했고

엄청난 크기의 과일 팥빙수와 녹차 그 머시기와

기타 등등을 마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이어진 마일 이야기 지난 시절 이야기들...

우찌 화제가 끝이 안나는지....

그러던 사이에 쥴리님 깜짝 등장,, 안졸리나 쥴리가 아니라 마이 졸립다 쥴리의 얼굴로 등장 하셨습니다..

          뭔일이신지??어제 3시반에 주무셨다고 하네요....

           얌전하게 앉으셔서 몇십분 동안 공부만 하시다 가셨습니다...

           아니면 조시다 가셨는지도,...ㅎㅎㅎ


           몸도 많이 피곤하셨을 건데   일부러 와 주셔서 감사했습니다..줄리님..

암튼 저희는 그렇게 좀더 얘기를 하다가 거의 11시가 다되어 가는 시간에 아쉬운 작별을 했습니다...

오늘 ugowego님 이랑은 거의 10시간을 같이 이야기 했네요...ㅎㅎㅎ

저희 식사 시간과  커피 마시는 중간에 전화와 문자로 응원해주신 히손님 멀리서 연락 주신 오목님 감사드립니다..



원월드님 앞으로도 가끔씩 방문해서 저 처럼 하수에게도 이번 처럼  성은을 베풀어서

가지고 계신 마일 보따리를 마이 마이 풀어 주이소....ㅎㅎㅎ

먼데서 오셔서 피곤하실건데 차 몰고 먼길을 오신 원월드님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밥값 내신 맥스님과 커피 값내신 ugowego 님께 축복이 함께 하시길,...

내일 순대국도 제 몫까지 맛있게 드시고 편안하게 돌아가시길 바랍니다..원월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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