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 BA로 MR 다 넘기고 BA 부자 된 1인입니다. 저도 얄팍하게 BA활용법을 조사해봤는데, 케세이 퍼시픽 (라고 쓰고 누구는 개새이로 읽는) 을 이용하면 서울에서 홍콩까지 BA 10000마일 편도 + tax (45불정도) 로 갈 수 있네요. 왕복은 20000에 91불. MR에서 35%받고 옮긴 분들에게는 MR14000여 마일로 홍콩 왕복이 가능하네요. 참고로 레비뉴 직항티켓은 왕복에 500불정도 합니다. MR 14000의 현금가치가 tax빼면 410불정도인데 이러면 괜찮은게 아닐까 하네요. 아래는 시범삼아 찾아본 10월 중순 서울-홍콩 어워드 티켓.
Avios | 20000 |
Inclusive total | $ 91.66 |
Outbound - Thursday 17 October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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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50
17 Oct |
11:30
17 Oct |
Incheon International (Seoul) | Hong Kong | CX0415
Cathay Pacific Airways |
Economy |
Inbound - Thursday 24 October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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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0
24 Oct |
05:35
24 Oct |
Hong Kong | Incheon International (Seoul) | CX0412
Cathay Pacific Airways |
Economy |
서울-홍콩 편도로 가고 홍콩에서 동남아로 가는 루트로 응용하면 아래 방기님이 조사해주신것처럼 한붓그리기도 가능하겠네요.
저는 내년 봄 가족동반 홍콩방문계획을 만지작 거리고 있습니다.
예. 허브 지역 세곳 중에서도 홍콩이 노선이 제일 많습니다. 가지 않는 곳이 거의 없다고 할 정도로 뻗어 있습니다.
다만, BA 는 각 구간 거리를 계산하여 과금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한붓과는 조금 다릅니다.
개인적으로 2만은 조금 아까운 것 같아 (MR 14.8k !!) 원글에서 저는 제주도를 같이 넣는 것을 추천 드렸습니다. 정말 저렴한 편도표가 많기 때문에
이경우 편도에서만 2.5k 세이브할 수 있고, 거기에 2k 더 지출하면 4.5k 로 여행지 하나 추가로 늘릴 수 있습니다. ^^
제주도를 추가한건 얘기는, 여행루트에 제주도가 추가되서,
서울에서 홍콩갈 때나, 혹은 반대로 홍콩에서 서울 올 때 제주도를 거쳐서 온다는 얘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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