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노스캐롤라이나에 살고 있는 현역군인입니다
4월에 사파이어를 신청해서 엘에이 + 아틀란타 갈때 많이 쓰다보니 2달만에 3천불이 거뜬히 오버가 되었네요.. 포인트는 오늘 스테잇먼트에 떴구요. 아무래도 다 마일모아 덕분입니다. 감사드립니다 (꾸벅)
이젠 와이프가 잉크 볼드를 신청해서 조금 있음 올텐데 역시나 의외로 전화로 하니 간단히 승낙 되더군요. 이번에 제가 약대를 지원하는 지라 모든 지원비 + 7월에 놀러갈 비용은 잉크 볼드로 할 생각입니다 ㅎㅎ..아마 그렇게 하면 채워질듯 합니다.
이제 군생활도 6개월이하로 남았고, 제대후 준비도 슬슬 하는중입니다..지금 제가 집중하는건 오직 하나, PCAT이라는 약대입학 시험입니다. 7월중순에 보구요, 다행히도 대부분 배운 내용이라 큰 무리는 없지만 단어부분은 거의 쥐약 수준이네요.. 마모에는 약대 입학예정/재학/졸업 하신 분들 없을려나요?
지금부터 1년후엔 제가 지원되는 학교로 이사를 가게 됩니다..현재 테네시, 메사추세츠, 버지니아, 아틀란타, 시카고,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에 지원을 했는데 이중 받아주고 + 군인혜택으로 무료로 다닐수 있는 곳을 선택할 생각입니다 (라곤 말은 하지만 제가 GPA가 다른 분들에 비해 많이 낮아서..ㅜ.ㅜ)
마모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하구요, 좋은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뱀다리 하나, 엘에이에서 어머님 차 사는걸 코사인 형식으로 해주었는데 무슨 크레딧 풀을 5개나 하더군요..이것들이 미친건지?;;;
6개월 후에는 "제대군인 입니다" 하시겠네요.^^
포인트 쌓았으니 기쁜 마음으로 제대 여행 갈 계획도 세우세요.^^
음 사실 포인트는 현재 학교 인터뷰 갈때 쓸 비행기로 할거 같습니다. 시카고나 메사추세츠, 오레곤은 싸웨로 가야할거 같구요, 그 외에는 운전해야겟지만..이것도 참 힘든 과정이네요 ㅎㅎ..
캘리는 지원 안 하셨네요? ^^
앞으로 6개월 후엔 여러가지 환경이 바껴 있겠군요. 롱텅님 말씀대로 설레기까지 하실 것 같아요 ^^
당장 눈 앞에 닥친 7월 시험 잘 치시기 바랍니다 ^^
사파이어 내년 2월에 7% 받으시면 더 기분 좋으실 거에요 ^^
마모의 네임드 유자언니님이시군요 반갑습니다
캘리는 인간적으로 너무 비싸고 복잡하고 와이프가 결사반대하는 곳인지라 전 내심 가고 싶지만 지원을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오레곤은 허락해주네요? ㅎㅎ
kaidou님, 사파이어 포인트 받으시고, ink카드 받으시는것 축하드립니다.
힘든 군인 신분으로 학업도 계속하시는 모습도 좋아보입니다. 이제 말년이니 넓은 세상이 많이 보이시리라 봅니다. 아틀란타와 군인 이라는 글보니 관심이 가서 리플 달게 되었습니다.
제 아들이 대학 2년정도 다니다 reserve army로 작년1월 사우스 캘롤라이나 포트잭슨에서 전반기 훈련 끝내고, 후반기 훈련은 Augusta에 있는 포트고든에서 약 4개월 훈련 마치고, 그뒤 직장 다니면서 학업 계속할 마음?만 가지고 ^^ 지내더군요. (당시 capital venture에서 프로모션 10만마일이나 줘서, fort jackson 졸업식과 fort gordon 3회 방문때 잘썼었죠. fort gordon 이 있는 augusta에는 sheraton hotel 이 있는에 SPG 3500point +$30로 잘 있었습니다)
요즘 고교동창들은 대학 졸업식때라 졸업을 못하는 우리 애는 좀 섭섭할것이라 더 잘해주려고 애쓰지만, 제 염려보다 본인은 담답해합니다.
미국은 꼭 대학을 제 때나와서 취직을 제 때하고 그런 삶보다도 더 많은 기회가 있다는것을 느껴봅니다. 전공을 바꿀 수 있는 기회도 되고, 아니면 그 전공을 더 깊숙히 체험하는 기간이 되는듯합니다.
kaidou님 쓰신글들 찾아보면서 군인으로서 학생으로서의 삶에 대해 좀 더 보았으면 합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시기 위해서 이곳에 들어오지 말라는 분 말씀도 맞는듯합니다.
그런데 우울해 지시고 지치실때 들어오셔서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게지난온 어려운때를 이겨내신글들 써주시면 잘 보겠습니다. way to go~
저도 리저브 하고 싶었지만 MAvni라는 프로그램으로 지원한 나머지 무조건 현역으로 뛰어야만 했습니다 ^^
아드님이 리저브시라면 현재 TA로 학교 가능하겠네요..정말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비록 내년엔 없어진다는 얘기가 있지만..)
비록 메인직업은 여전히 군인이지만 제가 애초에 군대를 들어간 이유도 미국 생활에 완벽히 스며들기 위해서였고, 결국 그 때가 다가오고 있는중이니깐요..
좋은 응원글 감사드리구요, 제 상황은 자주 업데잇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좋은 공부 하시네요. 저도 2008년도에 약대랑 의대 어플라이했었습니다. 저는 우선 MCAT공부만 하구요 제가 어플라이할때 California에 있는 약대들은 PCAT이 requirement가 아니여서(모든 캘리 학교가 그랬었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요) 저는 PCAT없이 California에 있는 학교들에 어플라이 했었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MCAT/PCAT같은 standardized exam볼때 vocab 정말 힘들자나요 ㅋㅋ 저도 MCAT볼떄 엄청 스트레스 받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어쨌든 저는 UCSF랑 UCSD 약대 합격하고 의대 몇군데 합격해서 생각좀 하다가 Connecticut에 있는 의대로 와서 공부하고 지금 인턴쉽하고 있습니다. 제 친구들중에 약대 졸업한 친구들이 있는데 혼자 공부하기 좀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특히 앞으로 1달 가량 남았으니 PCAT Prep course같은거 알아보시는것도 좋을듯 한데요? 암튼 군인 신분으로 힘든 공부하시는것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사실 엠캣 공부가 더 힘들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UCSF 합격하셨을 정도면 어마어마하시네요.. 미국 넘버 원 인데 ㅎㅎ. 피캣프랩 코스는 일부러 안하고 있습니다. 일단 군 현역인지라 절대 갈 시간도 없을뿐더러 터무니 없이 비싸더군요..차라리 그거의 십분의 일 가격으로 스터디 가이드 + 여러 경험들을 읽어보는 걸로 대신하고 있습니다.
감사드리구요, 인턴쉽 잘 해쳐나가시길 바랍니다
what school you are going to? yes i'm kind of giving up vocab part but dont want to have too low scores on that part either. thank you so much for great ad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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