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 다시 SM 보내서 야 이거 너무 실망스럽다 했더니 답 오기를, 아직 처리 안됐답니다. 그러니까 없었던 일로;;

나중에 신용 기록을 잘 확인해봐야 하겠습니다만 어쨌든 상황 종료 -_-

암튼 Chase는 Amex처럼 하드풀 없이 소액이라도 올려주는 시스템이 없는가봅니다.

그리고 SM 보내지 마시고 전화 하시기를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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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프 한도가 쭉 5천이었어요. 최근 어쩌다보니 몇달째 평균 밸런스가 50%를 넘어가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었습니다. (매달 전부 갚기는 합니다)

꽤 오랫동안 신용카드를 안/못 만들었는데 이제 좀 슬슬 준비하고 달려야겠다 싶어서 한도를 올려보려고 했죠. balance-to-credit limit 비율이 너무 높으면 안좋을것 같아서요.

그래서 어제 'hard-pull없이 2~3천 정도 올려줄 수 있느냐, 하드풀 할거면 냅둬라'라는 요지의 SM을 보냈더니 웬걸, 한도 인상 요청 넣었고 하드풀 들어갈거랍니다;;

이미 하드풀 들어간 상황에서 그걸 취소할 수도 없을거고 (방법이 있나요?), 하드풀 한번 날리고 겨우 2~3천 올리게 생겼으니 참 황당하네요.

그나마 지난 12월 하드풀 이후로 처음이어서 다른 신용카드 신청하더라도 심각한 영향을 받지는 않을거라 다행이지만요.

SM으로 보낸게 실수였나요. 애초에 리밋 올려달란 말을 하질 말걸. 에잇 바보같은 차세워..

이런건 대체 어디다가 어떻게 따져야 하는건지 -_-+ 과실을 보상해줄 길도 없을건데.

그냥 푸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