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캐나다에 거주하시는 어머니 이름으로 Canada Amex SPG를 만들어 드릴려고 프로모션을 찾다가, 21000포인트짜리를 찾았네요.
Personal은 3달안에 1000불을 쓰면 21000포인트를 주고, Business는 똑같은 Spending Requirement에 15000포인트를 주네요.
미국꺼랑 다르게 첫해부터 연회비 120불 내야합니다.
Edit : (그리고 어디서 보니깐 4월11일까지 유효하다고 하네요.) ==> 나중에 어머니가 카드 나오고 다시 확인해봐야겠네요.
잘됬다 싶어서 어머니 이름으로 신청했습니다.
신기한 점은 어머니께서 SIN (Social Insurance Number : 미국의 SSN같은겁니다)가 기억이 안나셔서 Optional이라고 되어 있길래 안 넣고 Application을 진행을 했는데
Instant Approval은 안났지만, 다음 날 전화를 해보니 벌써 Approved가 됬다고 하네요. 신기하죠?
그리고 다른 신기했던 점은 예전에 아버지 이름으로 Amex SPG를 만들었었는데 작년이랑 올해 연회비를 내고 아무런 Retention 보너스도 안 받으셨더라구요. 물론 제가 만들어 드리고 사용하시고 연회비 내시기만 하셨지 Retention Bonus를 어떻게 얻는지는 모르셨으니 어쩔 수 없었죠.
그래서 Secured Message로 아멕스한테 나 멤버쉽 Fee가 너무 쎄다. Good Will로 10,000포인트만 줘. 이랬더니 다음 날 준다고 편지 왔습니다. :D
신기하죠?
이번에 제 미국 SPG 연회비 나오면 염치 없이 10,000포인트만 줘 이래봐야 할려나봐요.
이제 캐나다까지 발을 넓히셨습니다 ^^
축하드려요 ㅎㅎㅎ
제가 캐나다 살때는 이런 프로모션이 없었는데, 이제 미국을 조금씩 따라가려고 하나 보네요..
캐나다에서 마일 모으기는 너무 힘들어요..
그러게요.
캐나다는 인구수가 작아서 그런지.. 카드 회사들이 전혀 달려 들지를 않는거 같네요.
예로.. Amex Plat의 연회비가 미국에선 450인데 699인게 말이 되나요..
Small Business라도 갖고 있어서 Spending이 많아서 충분히 뽕 뽑지 못하면 연회비를 내서 카드를 쓸 이유가 없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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