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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여행기]
금요일에 내맘대로 올리는글 - 방콕<->치앙마이 항공 후기 및 치앙마이 Le Meridien 호텔 후기

기돌 | 2013.06.14 05:39:25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얼마전 Livingpico님이 올려주신 Top 25 Destination에 당당히 24위에 링크된 태국 치앙마이 입니다.

Trip Advisor 선정 Travelers' Choice 2013 - Top 25 Destination


제대로 다녀오신 희손님 후기가 있었지요.

2012년 후반 미니일주 (태국편)


저는 2011년 11월에 다녀왔었습니다. 그당시 태국에 대홍수가 덮쳤던 시기라 어수선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당시 썼던 후기를 옮겨와 보았습니다.



태국 방콕 수완나품 공항 Bangkok Airways 국내선 라운지


지난주에 치앙마이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몇주전에 지난 목요일, 금요일에 쉬는 걸로 결정이 되어서 여행 계획을 세웠지요.

그런데 휴무 하루 전에 저희 부서는 회사에 나오랍니다. 비행기표 호텔 다 예약했는데 말이죠. -.-

매니저에게 사정 얘기하고 갔다오라고 허락 받았습니다. 아 그래도 기분은 찜찜합니다.^^

 

방콕은 점점 침수지역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방콕 도심지로 점점 침수 지역이 이동하네요.

공항에서 돌아올때 찍은 사진입니다. 고속도로, 고가도로에 침수를 피해 주차한 차들입니다. 양쪽 갓길에 주차되어 있는 모습인데 요즘 흔하게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배 싣고 가는 트럭도 보이네요.

 

 

치앙마이 여행길에 방콕 에어를 이용해 보았습니다. 부띠크 항공으로 선전하고 있는 항공사 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방콕 에어는 이코노미 승객도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비지니스 이상 승객용 라운지는 이코노미 라운지 옆에 따로 있는 듯 합니다.

 

이코노미 라운지 입니다. A3 Gate 맞은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스, 커피 등 음료가 있고 간단히 먹을 수 있도록 샌드위치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식사까지 하기에는 좀 부족하게 느꼈구요, 탑승까지 남은시간 보내시면서 가볍게 간식정도로 드시면 될 듯 합니다. 무선 인터넷 무료 제공에 여행 책자도 준비되어 있는데 대부분 코사무이 관련 책자였습니다.

 

 이번에 탑승한 방콕 에어웨이 에어버스 A319 (PG0217) 입니다.

 

 

1시간 비행인데 샌드위치도 주네요. Seafood Meal 인데 인터넷으로 예약할때 제가 특별식으로 시푸드를 선택한 모양입니다. 기억이 나지 않아서 왜 시푸드밀을 줄까 고민하다가 물어보는 부끄러운 짓을~~~. 많이 부끄럽네요.^^ 1시간 여행이라 음식 제공이 안될줄 알았는데 말이죠. 11시30분경 점심시간 출발이라서 제공된건지 원래 다 주는건지 궁금합니다.^^ 

 

수완나품 공항을 이륙하고 나서 찍은 방콕 동쪽 외곽 사진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도로에 물이 차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다른 사진에서는 주택과 농경지등이 침수된 모습이구요. 상황이 더 안좋아져서 걱정입니다.

 

 

치앙마이에서 방콕으로 돌아올때 탑승한 에어아시아 A320-200 입니다.

 

 

에어 아시아는 음료도 유료 서비스였습니다. 처음 에어아시아와 방콕에어웨이를 이용해 보았는데 서비스면에서는 방콕 에어가 더 좋았습니다. 물론 가격면에서는 에어아시아가 더 경쟁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구입하는 시기와 프로모션에 따라 가격차이가 크지 않기도 하네요.



이번에는 태국 치앙마이 Le Meridien 클럽룸 후기입니다


호텔 바로 옆 큰길에 야시장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호텔은 치앙마이 동쪽에 위치하고 있지요.

체크인 할때 클럽룸으로 방만 업그레이드 해주었습니다. 라운지이용 빼구요. 클럽룸은 20~22층이고 클럽라운지는 2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객실 사진입니다. 2028호 이구요.

 

 

 

침대가 편해서 와이프가 아주 좋아하였지요.

욕실 사진입니다. 샤워부스 문 아래쪽에 틈이 좀 있어서 샤워할때마다 물이 새어 나가네요.

 

 

 

 웰컴 과일과 케잌입니다. 케잌은 너무 달고 과일은 맛이 없네요.-.-

 


 

 

 

20층 객실에서 바라본 전망입니다. 도이 스텝을 정면으로 향하고 있고 아래로 치앙마이 시내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클럽라운지가 한층 위라 라운지에서 보는 전망과 같지요.

 

 

 

수영장을 둘러 보기는 했는데 수영장이 좀 작아서 이용하지는 않았습니다.

 

 

 

로비입니다.

 

 

 

1층 조식당에서의 조식 사진입니다.

 

 

 

 

마지막날은 2,000포인트 사용해서 클럽라운지를 이용했습니다. 클럽라운지 모습입니다.

 

 

 

오후 3시에서 5시까지 애프터눈티 제공됩니다. 이렇게 한접시에 케잌을 가져다 줍니다.

 

 

 

 6시에서 8시까지 해피아워입니다.

스파클링 와인과 몇가지 칵테일도 제공이 되네요.

 

 

 

라운지가 넓은편이 아니어서 해피아워 시작할때 조금 붐비기는 했는데 조금 지나서 금방 자리 비운분들이 있어서 그이후에는 북적이지는 않았습니다. 와인잔 마음에 드네요^^

 

 

 

 

 

라운지에서 아침도 먹어 보았습니다. 기본적인 음식외에 메뉴에서 따로 주문을 하면 요리해서 가져다 줍니다. 하지만 북적이긴 해도 1층 조식당에서 더 다양한 음식들을 제공합니다.

 

 

 

마지막으로 보쌍 마을에 전통 우산 만드는곳 방무하시는 분들은 상점에 르메르디앙 호텔 키를 주면 작은 우산 기념품을 줍니다. 그런데 직원이 키를 다시 주는 것이 아니고 아예 가져가 버리니 당황하지 마시구요. 나중에 호텔에 얘기하면 키는 다시 줍니다.

 

우산에 코끼리 그림은 그림 그려주는 분에게 따로 50바트 주고 부탁한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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