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밤중에 뭐 하나 여쭤보려고 이렇게 글을 씁니다.
올해 저희 와이프의 숙원사업인 센트럴 에어컨 설치를 하려고 합니다. 원래 저희집은 방마다 벽에 작은 에어컨이 있었는데 워낙 시끄럽고 그래서 이참에 센트럴로 설치하려고 합니다.
저희집에는 Air blower 타입의 히터가 있어서 덕트가 설치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그냥 에어컨만 설치하는 쪽으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AS 문제 때문에 좀 큰 규모인 sears, homedepot, lowes 에 알아봤는데 대략 3.5 ton 짜리로 다 해서 $6400 정도 요구하더군요.
제가 인터넷에서 리뷰를 본 바로는 가격이 조금 비싼 거 같아서 혹시 최근에 3.5 ton 짜리 rustless 모델로 센트럴 에어컨을 교체하시거나 설치만 해 보신 분 계시면 어느정도 내는 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로컬 업체에게 부탁하면 더 싸지겠지요? 여름이 다가오고 있어 얼른 결정을 해야 하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여쭈어보고 싶네요.
초롱님, 무플 방지 열심히 일하셨네요 ^^
재마이님, 도움은 못 드리지만 설치 잘 하시고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소개 댓글 보고 글 읽다가...
설치하셨어요? 어떻게 하셨는지 후기를 궁금해서요.
저도 지금은 센츄럴인데 6년이 넘어서. 혹시 교체하게 되면 정보 좀 받고자..첨부터 받기신공을 들이대서 죄송.
그런데 센츄럴도 바람소리가 쌔서 그런지 그리 조용하지는 않은 듯 ^^;;
앗.. 실은 아주 우여곡절이 있고 현재 진행중인데요..
결국 히터까지 다 교체하는 걸로 해서 LIPA 리베이트 받고 6800 정도로 하고 있습니다. 멀쩡한 히터를 교체해야 하나 좀 갈등했는데 제가 기름값이 참 많이 나오고 이것도 언젠가는 고장나면 힘들겠다 싶어서.. 히터를 1000불 에 설치하면 나쁜 딜은 아니겠지 싶어서 내일 계약을 앞두고 있습니다.
다른 동네 업체들에게 문의를 했더니 방문만 하고 견적을 주지 않는군요... 최근에 또 차고문이 고장나서 결국 $300 불 들여서 새 기계 구매+설치하니 이래저래 돈들어갈 일이 너무 많네요... 저에게 DIY의 비법을 전수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히터 $1000불이면 아주 좋은 듯해요 (해본적이 없어서 저도) 둘다 $6800이면 좋은 듯한대요 (이것도 해본적 없어서)
잘 하신 듯해요. 걍 느낌에요.
DYI의 비법은 정말 간단하더라구요 x고생하면서 배운다 랄까 ㅋㅋ 죄송;
별 도움이 안되죠. 그냥 부딪히는거죠. 시간과의 싸움인 듯해요;; 아 ... 정말 저도 잘 몰라서;;
제가 60되면 핸디맨 될 듯하니까 그때 잘 알려드릴게요.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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