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일모아 죽돌이 scotttech 입니다.

사실 처음 가입할 때만 해도 게시판 활동 할 생각이 없었기에 ㅎㅎㅎ 이상한 아이디를 적어 냈는데 사실 바꾸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일단 scott 은 제 영어이름이고 공대 다니기에 tech 이라고 썼는데 이걸 붙여 써 넣었더니 t 가 세 개가 됐네요 커헉.

제가 최근 두어달 이래 저래 밸런스를 좀 달고다녔습니다. 돈이 들어와서 청산을 하고 보니 이자가 덕지덕지 붙어있더군요 ㅎㅎ

이렇게 이자 내본건 처음이기에 마적단 기본 지침서에 나와있는 대로 sm 을 줄줄이 날렸습니다.

체이스, 아멕스, Citi 모두 한두시간도 안돼서 이자는 바로 없애주네요. 한 $75 굳었습니다 ㅎㅎㅎ

마적단엔 이자내는 분 없겠지만 참고삼아 말씀 드립니다.

이자 내보니 이자 산정 시기가 좀 이상하더군요.

일단 보통 D-0 에 스테이트먼트가 닫히고 D+25 에 페이먼트 듀가 있습니다.

여기서 미니멈 페이먼트를 하면 나머지 밸런스에 대해서 이자가 붙죠.

그리고 예를 들어 D+30 에 풀 페이먼트를 했다고 하면요,

저는 5일치 이자만 물면 되는줄 알았습니다. 근데 30일치를 계산 했더군요. (스테이트먼트 닫힌 날로부터 계산).

안그러면 이자가 이렇게 클 수가 없었거든요.

여튼 좋은 경험 했습니다. 

참, 힐튼 리저브 숙박권이 와서 전화예약했습니다.

무난하게 Astoria Waldorf 인가요? 힐튼 고급체인 그 호텔의 standard room 있는 브렌치 중에하나를 예약했습니다.

특이한 점은요, 일단 hhonors 홈페이지에서는 standard room 이라는게 보이는데 hhonors 포인트로 예약할 수 있는 방은 안보입니다.

그런데도 숙박권은 예약이 되더라구요. 중간에 슈퍼바이저를 거치는 등 약간의 부침은 있었습니다만, 나름 숙련이 되어 있어서 버틸만 했습니다.

(스피커폰으로 처음부터 편한 곳에서 느긋하게 통화)

제 경우를 토대로 정리 해보면 citi 숙박권은 "hhonor 포인트로 안보이는 방도 standard room 이라고 써있으면 예약이 된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마일모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