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체류중인데요, 한국 신용카드 달랑 한장 가지고 있고 별 메리트도 없어서 대부분의 결제를 싸파이어 마스터카드로 하고 있습니다. 계산해 보니 환율도 거의 매매기준율로 산정해서 나쁘지 않네요.
그것보다도 묘한게, 한국돈쓴 걸 달러로 결제하려니 왠지 돈을 조금쓴 느낌이 들어서 이상한 "충동구매"를 불러일으킨다는 점
일요일 점심, 치킨마루에서 만원짜리 양념치킨 한마리 맞춰서 성인 3명이 알차게 먹었네요. 체이스 어카운트 들어가보니 $8,87달러, 두당 3불도 안내고 점심 해결.. 왠지 돈버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싸파 마스터는 계속 킵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내년에도 한국에 몇달 나올일이 있어서.
06/15/2013 | Pending | CHIKINMAROO | $8.87 |
ㅋㅋ 저도 미국 있다가 한국 나가면 그러던데... 저두 요번에 나가면 충동구매 조심해야하겠습니다. ㅋㅋ
오호 이거 팁이로군요.. 불사조님 감사합니다.
저는 독일공항에서 현금 찾으려다가 안되서 포기했는데
어떤지급기에서 사용하셨는지요?
핀넘버랑 설정은 어떻게 하셨구요.... 저는 돈 못찾아서 한참 고생했다는 ㅠㅠ
미리 감사합니다.
저도 같은이유로 한국 나갈때면 항상 사파이어 카드를 씁니다 :)
샤프를 주로 쓰지만 현금 인출에는 피델리티 체킹 쓰는데요. 외국 은행에서 돈 찾을 때 좋은 환율을 적용하고 현금인출 수수료는 다 환불 됩니다. 기준 환율보다 좋습니다. 6월 6일날 베를린에서 100유로 인출했는데 제 계좌에서 $131이 빠졌더군요. 그날 기준환율이 1유로당 $1.3259이어서 $132.59가 빠져야 헀거든요. 백불인출에 $1.59불 (1.59%) 절약한 셈이지요. ATM수수료가 보통은 붙는데 Reise Bank는 아예 수수료도 없었습니다. Reise Bank하고 피델리티랑 제휴가 되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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