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히려 항공권 가격이 전반적으로 후덜덜히게 오르면서 대한항공/아시아나 vs 외항사의 가격차가 줄어들었다라고 보이는데, 한국출발항공권은 여전히 가격차가 심한가 보군요.
국적기 항공료의 ‘거품’… 내국인 승객만 봉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81&aid=0002343722
그래도 아래 내용중 말도 안되는 것 하나...
"항공업계에서는 국적기와 외국 항공사의 가격 차이를 ‘시장의 논리’ 때문이라고 강조한다. 내국인이 자국에서 외국으로 나갈 때 외국 항공사보다는 국내 항공사를 선호하는 데서 비롯된다는 것이다. 손님이 많으니 가격이 높을 수밖에 없다는 주장이다. 이는 심리적인 요인이 반영된 것으로, 항공업계에선 이를 ‘우월한 경쟁력’으로 분석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국적기의 요금이 비싼 것은 전 세계 공통”이라며 “국적기가 외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올 때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아진다”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 기준에 맞춰 가격을 책정하고 있는데 국적기라고 해서 비싸게 받겠느냐”고 반문했다."
선무당이 사람잡는 경우가 참 많죠~잉
요즘 한국에는 말도 안되는 내용으로 기사 쓰는 경우가 예전에 비해 참 많아졌어요
기사 제목 '충격 이럴수가' 이런거나 뽑고...;;;....
음?
제 이메일주소 블로그 주소는 언제나 어디에서나 활~~~~짝 열려 있는데요?ㅎ
앗!! 엘리스님이시넹!! ^^
그러셨군요. 전 몰랐어요 ^^;;
그래도 요기에서 소개해 주시면 진짜 진짜 좋겠어서요 ^^;;
이 기사는 요즘 일명 기레기라고 불리는 엉터리 기자가 쓴 기사입니다.
기본적으로 자국에서 첫출발할때 자국항공사가 제일 비쌉니다.
ㅋㅋㅋ 어떻게 보면 스카이팀의 입장발표로 보일수있겠네요.ㅋ
저 글에서 더 어이없는건 미국 편도표를 샀더니 213만이라고 한 부분에서, 213만이면 Y클래스(풀페어)이죠. 편도표라고해서 무조건 Y클래스인건 아니기에 대충 쓴 기사죠..ㅋ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서 LA 편도표 검색해보니 대한항공은 7월엔 160만 9월엔 140만원, 아시아나는 7월엔 140만, 9월엔 120만원에 가능하다고 나옵니다.(두 항공사 다 1년짜리 티켓)
어떻게든 국적사 까려고 쓴 글일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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