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모 회원님들

또다시 즐거운 금요일이 찾아왔네요. 한주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고 눈한번 꿈뻑, 은 아닌거 같고요 힘든 한주였습니다.

한달전쯤 8월말쯤에 한국에 가볼까 하는생각에 표를 알아보긴 했었는데 프로젝트 마감시한하고 겹쳐 포기했었는데요. 

얼마전 마모에서 부모님에 관련된 글을 보고 고심하다가 일주일이라도 다녀오자로 생각이 바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한달사이 티켓 값이 많이 올랐더라고요. 

8월 16일 금요일에 시카고 출발해서 적어도 그담주 수요일 혹은 주말에 돌아오는 일정으로 고정했더니 저렴한 티켓이 전혀 없네요..

현재 가지고 있는 마일이 아래와 같이 되는데요.. 보너승항공권 좌석들도 만만치 않네요. 대한항공은 1등석과 비즈니스석 정도밖에 확약가능한게 없고 United 는 왕복하기 부족한 마일이고 그리고 BA 는 아무리 돌려봐도 티켓이 없네요.. 

이참에 대한항공마일리지를 다 털어버릴까 싶긴한데요... 제가 1등석이나 비즈니스석 아직 많이 어색한 사람입니다..죄책감 -_-; 

여기서 마모님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마일리지 사용을 극대화 할 방법을 계속 찾을까요.. 아님 저렴한 티켓이 있나 계속 알아볼까요.. 심히 고민됩니다.

대한항공: 15만

United: 6만

BA: 8만

그리고 몇푼 안되는 현금...

8월 16일(고정) 시카고 출발, 8월 셋째주 돌아오는 여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