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있습니다.

형님부부의 부탁으로, 제가 4월달에 AA 항공 BOS (Boston) - HNL (Honolulu) 편도표 3장 구입했습니다. (카드로 구입, 이미 결제 완료, Southwest 카드로 구입해서 500불 아마존 기프트 카드를 이미 받아서 썼습니다.) 비행날짜는 7월 14일입니다.

저번주에 연락이 왔는데.. 여행은 취소가 되었다고, 비행기를 캔슬해달랍니다. 전화를 해보니 캔슬이나 변경수수료가 한장당 150불, 즉 450불을 내고 캔슬 혹은 변경하라고 합니다.

아 도무지 너무 아까워서 그렇게 하지는 못하겠습니다. 제 얄팍한 지식으로는 두가지 방법이 생각이 나는데..

1. 최대 1년까지 비행시간을 미룰수 있다고 하는데.. 비행시간을 미루고 날짜나 시간 변경을 노려 수수료없이 캔슬하는 방법 (이것도 도착지역이 변경될 경우에는 여전히 변경수수료 티켓당 $150 을 내야될텐데..)

2. 국내 여행 티켓이지만.. 연말쯤 한국-미국 국제항공으로 바꾸고 차액 돈을 더 내는 방법.. (아마 이것도 도착지역이 변경될 경우라서 변경수수료 티켓당 $150 을 내야 하지 않나요?)

게시판 검색을 몇번해봐도 방대한 자료를 다 찾아보기엔 너무 역부족이네요..

혹시 경험자분중 변경이나 캔슬이나.. 비행스케줄 바꾸는 방법 중에 수수료 적게 내는 스케줄을 알고 계신분 있으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혹은 이럴경우 마땅한 방법이 없을까요?

p.s. 비행 출발 시간에서 21일이 되는 날짜가 내일입니다. 게시판을 보니 21일이내에 바꿔야 된다고 언급하시던데.. 21일내에 바꿔야 수수료에 좋은 영향이 올까요?

p.s. 싸우스웨스트 카드로 구입해서 이미 아마존 기프트카드 받아서 다 썼는데.. 캔슬을 하게 되면 다시 카드로 크레딧이 들어올라나요.. 그렇다면.. 싸웨의 프로모션 포인트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