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구체적으로  뉴욕에서 출발 LA를 거쳐 중국  한국 홍콩 으로 이어지는 긴여정의 계획을 짜고 이리저리 머리를 굴려서 가지고 있는 마일리지로 플라잇을 전부 커버 할려고 시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첫번째로 부닥친 어려움은 BA마일이 AA에 비해 별로 가능한 날짜가 많지 않더군요. 그래서 BA이용해서 이커나미로 국제선을 다끊을려고 했는데 여의치 않아서 한국->홍콩->JFK로 오는 여정을 CP  편  비지니스 클래스로 3장 끊었습니다. 전화로 할수밖에 없었는데 부킹비와 택스 합해서 420불 나왔습니다. CP 웹사이트에서 검색해보니 실제로 돈내고 살려면 2만불 정도 하더군요....물론 싼티켓을 알아보면 그정도 까지야 안하겠지만  그래도 완전 대박입니다. 이 모든것이 적절한 시기에 마이모아 사이트를 알게된 따름입니다. 다시한번 마일모아님 감사드립니다. 이제 관건은 LA에서 일본을 거쳐 중국으로 가는 표를 부킹하는것인데 AA에 전화를 해보니 표가 상당히 많더군요. 그런데 문제는 지금 와이프가 6만 제가 6만 이렇게 가지고 있는데  la 에서 중국 상하이 표는 편도 한장당 3만 5천 을 요구하더군요. 그런데 AA는 가족 합산이 안되니 지금 한쪽으로 만마일을 보내서 7만을 만들어야 2장 나오고 다른쪽에서 나머지 1장 나오는 상황인데 지금 생각나는건 스타우드 마일을 트렌스퍼 하는것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근데 스타우드로 한국에서 호텔 묶을려고 했는데 너무 아까운 생각이 드는 군요.... 스타우드 말고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쓰다보니 글이 너무 길어졌습니다. 여기 오시는 모든 분들 마일리지 잘 활용하셔서 즐거운 여행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