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모아의 쟁쟁한 고수님들 (스크래치님, 티라미수님, 원팔님, ....)이 계신 시카고에 잠깐 와있습니다.
오늘 저녁 10시가 넘은 시간까지, 미시간 애버뉴에서 시민들이 스탠리컵 우승한 Blackhawk팀을 자축하느라 난리입니다.
시카고 시민들의 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느끼게하는 한순간 입니다.
우연히 역사적으로 중요한 시기에 시카고에 두번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한번은 오바마 대통령 당선된날이었는데, 이때도 정말 대단했었는데, 오늘도 그중의 한날인것 같습니다.
시카고 주민여러분 스탠리컵 우승을 축하드려요!!!
내일 중요한날이라 잠들기 전에 그냥 몇자 끄적여봤습니다.
불루씨 라는 아디를 보면 괌의 불루홀이 생각납니다...
원래 바다를 조아하시나요??? 아디가 불루시 라서요..
즐거운 여행 되시길,,,
역시 다이브 마스터님답게 ㅋㅋ 블루홀부터..
만남님께서 다이브 마스터셨군요. 역시..
여러군데의 교육을 다 받아 봤지만...마스터 연회비 갱신비용이 아까워서 다이브 마스터까지는
안따고 레스큐에서 20년째 머물러 있습니다..ㅎㅎㅎ
NAUI,PADI,CMAS,KUA 라는 단체에서 조금씩 다 발을 담궈 봤었지요...ㅎㅎㅎ
불루홀을 떠올리면 괌에서 오랫동안 다이빙 샾을 하시던 오 사장님이란 분이 불루홀에서
구구단으로 어드밴스드 시험을 친다는 얘기가 아직도 기억이 나고
제 후배들과 불루홀 다녀 온후..남파선 토카이 마루 들어 갔다가
제 후배둘이 공기가 떨어져서리 제꺼로 둘이 번갈아 줘가면서 겨우 올라갔던 기억이...
그 생각을 하면 아직도 등에서 진땀이 납니다..
그런데 그때 제가 손 잡고 끌고 올라갔던 그 두명이 오래전에 강사 라이센스를 획득하여..
다이빙 5000회를 넘나드는 진정한 프로가 되었다는 사실이 ...
격세지감을 느끼게 합니다..필리핀 보라카이에서 십년 정도 다이빙 샾을 운영했었거든요.....
괌의 불루홀은 가보지 않았지만, 마일모아서 갈수있는 리스트에 적어놓겠습니다. 불루시는 마모가입할때 그냥 지은건데요, 바다처럼 넓고 크게 보자는 생각으로 그냥 즉흥적으로 지었어요.
게다가 마모에 블루라는 아디가 많이 보여요. 좋은것 아닌가요?
아.... 시카고는 난리났어요? ㅎ 티비한번 켜봐야 겠네요....
abc에서 생방으로 보내준 군중들입니다.
대단하군요....사진만 봐도 왠지 기분이 업 되는것 같은데요...ㅎㅎㅎ...
chicago랑 인연이 있긴 있으시네요..... 아이들까지 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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