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신용카드 사용하는게 훨씬 좋다고 하는 글 읽었는데요.
사파이어와 잉크플러스 어떤게 더 유리한가요?
덧붙여서 질문을 드리자면...
물론 해외수수료가 없는 게 좋겠지만...
각 카드회사가 환율 적용을 어떻게 하는 지 따져봐야 할 거 같은데요...
환율 적용을 어떻게 하는 지 아는 방법은 없을까요?
네 사파이어 프리퍼드 맞습니다.
그런데 왜 개인카드 쓰는것이 더 좋은 건지 설명좀...
이번에 Ink Plus 받아서 스펜팅 채우려면 열씸히 써야 해서요.
장단점 비교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네요.
마모님 말씀대로 비즈니스 카드로 결제한 건에 대해서는 카드사가 dispute에 응해 결제된 금액을 홀드하고 조사해 줄 의무가 없습니다. 쉽게 체감할 수 있는 방법으로, chase ink 계좌를 온라인에서 열어보시면 online dispute 할 수 있는 옵션이 없죠.
더욱이나 해외 여행지에서 사용한다면, 혹시라도 잘못 차지되거나 문제가 발생했을 때 직접 vendor랑 연락해서 바로 잡을 길이 아득하겠죠.
해외가 어느 나라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유럽에선 보통 EMV칩이 있어야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 같더라구요. 사파이어는 아직 EMV 칩을 장착해주지 않는 것 같고, Amex Platinum은 요청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Hyatt Visa가 괜찮은 사용 옵션같습니다. Dining & Car rental 2X 쌓이기도 하구요.
개인적인 경험으론Chase Sapphire Preffered가 Barclay Arrival보다 환율적용이 약간 좋았습니다.
전신환 정도 수준으로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남대문 딸라 할머니들 환율과 비교해 보신분 계신가요?
확인해 보진 않았지만 달라장사분들이 아무리 환율을 낮게 쳐준다 해도 결국 현금환전율에서 할인해 주는 것 아닐까요? 그렇다면 당연히 "기본환율"을 적용받는 international fee-free 신용카드를 쓰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추정합니다.
제가 얼마전에 한국가서 사파이어 프리퍼드를 썼는데 수수료 없고 다 좋았는데 가끔 안긁히는곳이 있더라구요 ㅠ.ㅠ 특히 주유소가 말썽이던데.. 다행이 탐험가가 있어서 Plan B 로 긁었습니다.
예전에도 샤프가 한국에서 잘 안 긁힐때도 있다는 글이 올라온게 얼핏 기억에 나긴 합니다..... 뭐..그래도 샤프 수수료도 없고 좋더라구요 ~ ㅎㅎ
저는 5월에 한국 나가서 사파이어 프리퍼드를 사용했습니다. 수수료도 없고 택시까지도 전혀 긁는데 문제없고.... 아예 원화요? 달라요? 묻는 사람도 없이 그냥 긁어줍니다.
제가 사용한 곳은 어느 한 곳도 안 긁힌 적이 없네요.
그래서 샤프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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